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정돈 못해서 남편한테 무시당하고 산지 10년입니다

dd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25-03-26 14:53:33

제가 요리도 기막히게 잘하고 애도 잘 키우고 나름 성격도 남편보다는 좋고 

애 교육도 맡아서 잘 하고 나름 다 잘하는데 

 

진짜 그놈의 정리정돈 때문에....................

10년째 무시당하고 사네요 

 

싸울때면 항상 들먹거립니다. 게을러서 집이 그 모양이라고요 

 

저도 머리로는 다 알아요 

근데 몸이 안 움직이구요 

친한 지인 정리도사 불러서 컨설팅도 받고 

안해본게 없어요 

진짜 루틴을 종이에 써서 행동요령도 여기저기 다 갖다부쳐보고 

 

제가 어느날 깨달은게 있어요 

 

아 수납공간이 문제구요 

 

저희집이 확장형인데 

거실과 주방 모두가 다 트여서 창고로 쓸만한 공간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온갖 잡동사니가 다 나와있고 

 

또 아이 장난감이랑 이것저것 돌아다니는 책이 문제인데 제가 그것도 진단을한건 

 

제가 이것들을 수납할 수납가구를 제대로 들이지 않았다는걸 알았어요 

 

수납공간 문제로 그래서 이번에 이사를 갈건데요 

 

제가 방 하나를 완전 서재처럼 모든 책을 다 갖다넣을수 있는 키큰 책장을 3개 마련할 생각이에요 

거기에 제 책.. 아이 책.. 다 꽂을거구요 

 

30평대라 방이 넉넉하지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아이가 거실에서 엄청 놀거든요? 

 

그러고 나서 장난감이 늘 널부러져 있는데 

그걸 바로바로 주워 담을만한 거실에 수납공간이 있어야 할까요? 

 

아이 있는 집이라... 거실에 인테리어만 신경쓸게 아닌거죠?

 

어떤 가구를 사야 할까요? 거실에 아이 물건.. 수납할거요 

 

진짜 저 뭔가... 이쪽으로 머리가 하나도 안 돌아가요 

 

제가 음식은 맛만 보면 어떤 음식도 다 해내는 요리천재 스타일인데 

 

정리정돈은... 그냥 뇌신경이 그쪽으로 뭔가 발달 자체가 안되었는지.. 

 

아이 장난감 정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ㅠㅠㅠㅠ 

 

좀 가르쳐주세요 

 

방에 장난감 담는걸 두긴 할건데 

 

어차피 아이가 거실에 다 끌고 나와서 놀아요 

 

집이 늘 쑥대밭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ㅠ 

 

IP : 218.153.xxx.19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6 2:55 PM (222.116.xxx.204)

    수납공간이 중요하긴 한데요, 정리자체를 못하시는 분들은 수납공간 자체가 아예 아수라장이 되더라구요. 일단 버릴것을 먼저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니 집이 어지러울 수 밖에요

  • 2. ㅇㅇ
    '25.3.26 2:56 PM (218.153.xxx.197)

    하도 버려서 더이상 버릴것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집을 한 세번 갈아엎어서 다 버렸어요..

  • 3. ..
    '25.3.26 2:56 PM (14.45.xxx.213)

    거실에 수납가구 말고 한 면을 전체 키큰장을 짜넣러버리세요.

  • 4.
    '25.3.26 2:56 PM (211.246.xxx.10)

    애가 크면 많이 좋아져요
    많이 버리고 그래야죠

  • 5. ...
    '25.3.26 2:56 PM (222.116.xxx.204)

    뭘 자꾸 사지 마시고 먼저 안쓰는거, 쓸일 없는것들을 버리세요..

  • 6. 습관이라서
    '25.3.26 2:57 PM (112.157.xxx.212)

    뭘 더 늘려도 쉽지 않을거에요
    다 늘어지기 전에
    하나 놀고 하나 치우고 이게 습관이 되면
    집이 늘 정돈돼 보여요
    근데 늘어놓고 사는집 보면
    청소를 안 하는것도 아닌데
    다 늘어두더라구요
    다음것 놀기 전에 먼저 놀던거 치워라 가르쳐야 하는데
    엄마가 정리 못하는 집은 아이들도 그대로 배워서
    습관으로 안 만들어 지더라구요

  • 7. 시뮬레이션
    '25.3.26 2:57 PM (1.176.xxx.174)

    큰 짐 말고 자잔한 짐은 어디 들어가서 안 보여야 집이 깔끙해요.
    저도 이사하면서 안방 아이방 붙박이장해서 선풍이같은 것도 다 집어 넣었어요. 펜트리 없는 집.신발장도 수납화하고.
    저희 아이는 고등이지만 집에 짐을 알수 없으니 문 달린 수납장이든 머리속으로 다 수납 가능한지 머리속으로 디자인 자꾸 해보세요.자기 자리에 물건 넣고 지저분한 것만 안보여도 깔끙해요

  • 8.
    '25.3.26 2:58 PM (211.114.xxx.77)

    예시를 뽑아놓고 똑같이 수납을 한다음에 그 사진을 보며 날마다 유지하는거죠.
    그리고 엄마가 하는거 보면 아이도 따라하더라구요.

  • 9. 정리정돈
    '25.3.26 2:58 PM (220.78.xxx.44)

    DNA가 없나봐요.
    집이 아무리 넓어도, 수납공간이 있어도 정리정돈 안 될 거에요.
    많이 버리고, 각기 다 제자리에 두는 연습이 필요해요.
    지금 식탁에만 있어야 할 것들이 아닌 것들이 있을거에요.

  • 10. ..
    '25.3.26 2:58 PM (39.118.xxx.199)

    인간이 어찌 다 완벽할 수 있나요?
    아기 키우는 집들은 초등 고학년전까진 어지간한 집들은 다 그래요.
    정리 정돈 감당이 안돼면 물건을 줄이세요. 그만 사시고 버릴거 버리면 정리됩니다.

  • 11. ..
    '25.3.26 2:59 PM (121.168.xxx.139)

    아이가 몇 살인가요?

    아주 오래전 돼지 정리함이란 걸 놓고
    거실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다 가지고 놀면 아이랑 자..,같이 정리하자
    아이랑 정리하는 걸 놀이처럼 해서 아이도 어지른 걸
    치우는 걸 가르쳐야 해요.

    신나는 노래 틀고 이 노래 다 끝날 때까지
    다 집어 넣나 볼까?

    하고 챌린지를 정해서 시켜봐요.
    정리하면 애가 좋아하는 걸로
    상도주고

  • 12. ㅇㅇ
    '25.3.26 3:00 PM (218.153.xxx.197)

    제가 그 와중에 체력도 약해요
    요리는 솔직히 움직이는 범위도 딱 제한적이잖아요
    그러니 몇 발자국 안 움직이고 움직여도 성과가 나는데
    정리정돈은 몸을 자꾸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굽혔다 폈다 하는게 돌아버릴거같아요
    제가 키도 크거든요
    170 이 넘는데 물건 줍는다고 구부정하게 허리 구부리면 진짜 너무 그 자체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정리정돈이 저한테는 관절을 꺾고 굽히고 앉고 일어서고 이 행위라서 너무 싫어요

    요리는 그냥 쭉 서서 손만 움직이면 되는데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정리
    '25.3.26 3:02 PM (180.230.xxx.62)

    비우는거 외엔 답이 없어요.
    수납장을 아무리 짜고 사들여도
    비우질 못하면 계속 마찬가지에요.

  • 14. 청소도우미
    '25.3.26 3:02 PM (112.157.xxx.212)

    청소 도우미 도움은 어떨까요?
    하루 1시간 정도
    정리정돈에 청소기 밀고 걸레 밀어주는것만요

  • 15. 에궁
    '25.3.26 3:03 PM (123.212.xxx.149)

    보통 요리랑 청소 중에 하나만 잘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애 어릴 때는 어쩔 수 없어요.
    초등 고학년 때까지는 약간 마음 비우시고요.
    저는 반대로 요리를 싫어하고 정리가 그나마 나은데요.
    애 어릴 땐 집안도 엉망이었음 ㅋㅋ
    근데 아이 정서에는 좀 어질러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노는데 자꾸 엄마가 싹 치우는것보단 책도 널부러져 있고 해야 애가 마음껏 놀죠.
    남편한테 어필하시고요..ㅋㅋ
    애가 거실로 들고 나오면 한번에 다 때려넣을 수 있는 큰 수납함같은걸 하나 두시고 몽땅 집어 넣은 후 방으로 이동하거나 하시구요.
    수납공간은 최대한 넉넉하게 마련하셔서 이사가시면 한달잡고 물건마다 제자리를 다 만들어두세요.
    그래놓고 유지하기하면 한 2년은 가던데요.
    2년지나면 다시 집한번 엎어야 함..ㅋㅋ

  • 16. 제자리
    '25.3.26 3: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모든 물건은 제자리가 있어야해요.
    아이가 거실에서 놀면 거실에 책장이건 뭐건 있어야겠죠. 아님 놀고나서 아이방에 스스로 정리를 하는 것이 몸에 익도록 교육하거나.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로 다시 두어야해요. 안쓰는거 버리기와 제자리에 두기. 이것만 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수납공간은 처음부터 다 채울 정도면 안됩니다.
    집에는 꼭 쓰는 것들만 둔다... 는 마음으로 정리하세요.

  • 17.
    '25.3.26 3:04 PM (221.149.xxx.36)

    싸울때면 항상 들먹거립니다. 게을러서 집이 그 모양이라고요

    이렇게 말하는 남편하고 어찌 사나요
    그럼 이렇게 맏받아치세요
    " 집 넓으면 수납공간 많아서 얼마나 쾌적한데 집 좀 넒은데 살게 해주라"

  • 18. ....
    '25.3.26 3:04 PM (223.38.xxx.62)

    거실에 키큰장 비추. 더 답답해 보여요.

    아이 방에 수납장을 짱짱하게 설치하고
    매일 갖고 노는 물건은 패브릭/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을 만큼만 갖고 나와서 놀고,
    하루종일 계속 그 바구니에 넣으며 놀게 해요.
    그리고 밤에 물건 가득찬 그 바구니를 그대로 놓지 말고 물건의 각각의 제자리에 놓아요.
    매일 이 루틴으로 하면 돼요.

    남편도 거실이 깨끗하면 잔소리 덜 해요

  • 19. 고맙습니다…
    '25.3.26 3:05 PM (211.118.xxx.231)

    정리 못 하는 사람은 수납 공간이 문제가 아니에요
    수납공간 있어도 정리 못해요 ㅠㅠ

    더이상 버릴게 없다고 하셨는데 키큰당을 사신다는건 아직 버릴게 있다는 신호에요
    키큰장을 사서 책을 꽂을게 아니라 지금 보는책 말고는 다 처분하세요.. 알라딘 이런곳이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도 있자나요.보고싶은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알라딘에서 중고로 사서 보시면 되구요..
    장난감도 한두 박스로 줄이고 자주 안 가지고 노는 것들은 처분하세요..
    정리는 어디 수납하는 것 부터가 아니라 버리는것 부터 시작이에요..

    저도 정리 진짜 못해요.. 남편이랑 둘이 살고 애도 없는데 늘 제 주변은 지저분해요..
    지금 쓰는거 아닌것들 계속 틈틈히 버리고 나눔하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팔았더니 조금씩 정리가 되는게 보이더라구요

  • 20. ㅇㅇ
    '25.3.26 3:06 PM (218.153.xxx.197)

    정리도사 지인이 저희 집 와보고 놀란게 어떻게 이렇게 물건이 없냐였어요
    저더러 여자치고 옷이 너무 없대요
    물건은 충분히 없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버려댔거든요

    그러니 물건이 많은 탓은 아니에요 ㅠㅠ

    아이 장난감도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근데 다 굴러다니는게 문제구요

    샘키즈 수납장인가 뭔가에 장난감이 박스로 들어가있는데
    전 사실 그렇게 물건을 담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일단 샘키즈 수납장은 절반 정도는 나무판을 깔아서 보이는 장난감 수납공간으로 둘 생각이에요 근데 샘키즈 수납장을 거실에 둘 수 없으니 방에 둘거고

    거실에 아이가 그래도 놀고 난 뒤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싶어요

    아이가 나름 남편 DNA 가 있어서 그런지 자기 장난감을 아이용 주방공간 서랍에 자꾸 넣어두는데 저렇게 자기 공간을 지정해주고 장난감을 잘 보관하라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 해서요

  • 21. 몇년만 버티면
    '25.3.26 3:07 PM (1.176.xxx.174)

    애 중학생 되면 지 방서 잘 안 나오니 훨씬 수월해질건데 수납장을 싱크대공장이든 짜서 내 물건 잘 수납 되도록 짜는것도 방법. 문 달 부분 달고. 책도 은근 꽃아두면 깔끔 안 하게 보일수 있으니

  • 22. 정리여왕
    '25.3.26 3:08 PM (211.46.xxx.73) - 삭제된댓글

    바닥에, 선반위에, 식탁위에 씽크대위에 습관적으로 뭘 놓으면 안됩니다. 특히 바닥과 식탁이요.
    청소도 기본이 정리(제자리)를 한 후에, 쓸고 닦아야해요.
    바닥에 있는거 들고 청소기를 미는게 아니라 다 정리하고 아무것도 없는곳을 청소기로 밉니다.습관들이시면 될것같아요.

  • 23. 아이가
    '25.3.26 3:09 PM (110.12.xxx.42)

    초등이면 방에서 놀게하세요
    거실은 가족의 공간으로 남겨두시면 깨끗해져요

  • 24. ㅇㅇ
    '25.3.26 3:10 PM (218.153.xxx.197)

    키큰장은 가족 서재방이란 컨셉의 방에 둘거에요 거실에 키큰장 사는게 아니구요

    키큰장이 책장인데 솔직히 제 책 아이 책 합치면.. 책이 보통 집에 그 정도는 있는거지 책을 다 버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도서관 가서 바리바리 잘 빌려보고 반납 잘하는 성격이면
    집도 이모양이지 않겠죠 제가 체력이 일단 약해서
    제 주제를 알고 뭔가 잘 넣을 공간을 두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 방에 책장 3개, (80-60-60) 샘키즈 수납장 이렇게 두개 둘거에요
    그리고 제가 작업하는 책상 하나 작은거요

    문제는 거실이에요
    거실 공간을 어떻게 뭘 갖다놔야 이사 간 집에서는 이렇게 아이 장난감만 물건으로 초토화되지 않나 싶어요

    일단 제가 비싼 물건을 아끼는 습성이 있는데

    가구라도 좀 좋은거 들리면 다를까요?

    제가 싼건 막 쓰고 비싼건 엄청 닦아가며 조심조심 쓰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비싼 가구를 산적이 없어요

    이번엔 식탁 소파 나름 비싼거 지를 생각이고

    아이 수납장이 문제인데 이것도 좀 인테리어적으로도 이쁘고 그런걸 한번 도전해볼까요

  • 25. ㅇㅇ
    '25.3.26 3:11 PM (218.153.xxx.197)

    아이가 6살이에요

    지 놀이방 만들어줘도 소용없어요

    외동이라 엄마랑 논다고 무조건 다 끌고나옵니다

  • 26. 00
    '25.3.26 3:11 P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https://link.coupang.com/a/clhe4y
    장난감 보따리요~
    장난감 늘리지마시고 적당히 놀다 나눔하세요
    펼쳐서 놀다가 다 담아 방에 넣기

  • 27. 아이방
    '25.3.26 3:14 PM (124.63.xxx.159)

    방에서 놀게하면 안될까요?놀이방이라고 만들어주시고

  • 28. ㄷㄹ
    '25.3.26 3:15 PM (220.65.xxx.101)

    유튜브 정리마켓 추천드려요. 조회수 높은 영상 참고해보세요. 좁은 집에서도 정리 잘 하시는 분들 아이디어가 엄청 많아요.

  • 29. 아이방
    '25.3.26 3:16 PM (124.63.xxx.159)

    아이고 댓글 이제봤어요 ㅜㅜ
    저 아는분이 정리정돈이라기보다는 정말 소파에 물건 하나 안올려두는데 비결이 그냥 최선을 다하는거래요 ㅜㅜ
    제 친구도 다 잘해도 청소를 못하니 인정을 못받는다구(남편의 인정이라기 보다는 자신도 조금 주눅드나봐요)

  • 30. 참쉽죠
    '25.3.26 3:16 PM (223.38.xxx.62)

    놀이 카페트/보자기에서만 놀고 싹 치우기

  • 31. ..
    '25.3.26 3:17 PM (112.145.xxx.43)

    아이가 자기방에서 놀도록하고 거기에 장난감등 둘수 있는것을 알아봐야할듯해요

  • 32.
    '25.3.26 3:19 PM (118.235.xxx.10)

    버릴물건도 없다니 정리강박 있으신거 아니면 아이들 장난감 널부러진것때문에 그런듯.
    남편이 못되어 먹었네요.
    남편더러 장난감만 치워달라 하세요.
    님은 그외 것 만 보이지않는 곳에 숨기고요.
    그럼 진실을 알지도.

  • 33. ㅡㅡㅡ
    '25.3.26 3:3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문제는 정리가 아닌듯

  • 34.
    '25.3.26 3:40 PM (219.248.xxx.213)

    정리못하는분들 보면 물건은많은데ᆢ안버리고 계속사더라구요
    정리도못하니ᆢ집은 지저분하구요
    집이좁아서 혹은 수납장이 많지않아서라고하는데ᆢ
    글쎄요ᆢ그런분들은 넓은데로 가도 수납장이 많아도 똑같아요
    그냥 정리유전자가없어요 바로바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걸못해요
    물건도없는데ᆢ그런다면
    물건의 위치를 정하고ᆢ다사용하면ᆢ바로바로 원래자리에 갖다놓으면 될것같아요
    전 바로바로 제자리에 둬요
    물건이 많이 없다면ᆢ수납장이 필요없을것같은데요

  • 35. 남편 놈을
    '25.3.26 3:40 PM (47.136.xxx.106)

    고쳐요. 더러우면 지가 치우면 안되나요?
    요리.잘하고 애들교육도 잘하고
    일도 하는거 같고 성격도 좋은 마누라 만난거
    다행인줄 알라고 해요

    우린 깔끔쟁이.남편이 매일매일 청소기 돌립니다.
    안할거면 입닥쳐 남편놈아 ( 죄송)

  • 36. ...
    '25.3.26 3:58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원래 요리랑 정리정돈 둘다 잘하는 분 없지 않나요?
    둘중 하나만 잘해도 엄청 럭키한건데 T.T

  • 37. 아이
    '25.3.26 4:28 PM (223.39.xxx.202)

    아이가 어린데 키큰책장이 3개나 필요한 건 물건이 많은거에요
    옷에는 관심없고 물건을 많이 들이는 타입이신듯
    물건도 잘 못버리는 것 같습니다
    장난감도 애가 좋아해도 하나 들이면 하나 내놓으세요
    책장 하나는 비우기로 정리부터 해야합니다
    그래야 버릴 수 있게 되요

  • 38. uuu
    '25.3.26 5:01 PM (1.226.xxx.74)

    정리정돈 팁 참고합니다

  • 39. ㅇㅇㅇ
    '25.3.26 5:13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방에 다넣어야죠
    거실에 끌고 나와도 제자리는 아이방
    아이방에 책상이 그리많이 필요한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27 우리나라가 어버이날 하루인게 다행이죠^^ 20 ... 10:10:04 2,079
1713926 어버이날. 제가 이상한가요? 23 . . 10:03:42 3,667
1713925 정수기 약정 끝나면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시나요? 아일랜드 10:03:36 213
1713924 구내염이면 어느 병원가나요? 4 구내염 09:51:20 800
1713923 이재명이라는 거울 ㅡ쇼츠 6 해시티비 09:46:59 728
1713922 궁금한 사람이 있는데요(출발드림팀에 나왔던 서울대생) 5 .. 09:46:19 777
1713921 공복 올리브유 먹는 기발한 방법~ 16 오호 09:44:54 3,295
1713920 시스템에어컨 청소는 얼마에요? 8 .... 09:44:46 977
1713919 쿠팡 경쟁업체가 있나요? 8 ㅡㅡ 09:43:13 806
1713918 알바 새로 왔는데 신기함 13 신기 09:41:55 4,373
1713917 물을 좀 많이 마시고 있는데.. 1 요즘 09:40:43 861
1713916 대통실에 군사기밀유출 김태효 1 ㄱㄴ 09:38:38 1,577
1713915 김현종님,백악관 방문하셨네요 5 09:38:29 1,339
1713914 명상 요가 이런거 괴로워도 참고 버티면 나아지나요? 6 명상 09:36:37 907
1713913 배란통 기가 막히게 들어 맞네요. 4 신비롭다 09:35:14 997
1713912 동생이 쓰는 언니의 결혼이야기 25 저는 동생 09:34:04 4,729
1713911 2베이 구조를 3베이로 고치는게 가능한가요? 9 .. 09:33:40 923
1713910 아점 과식하는 습관 참 별로죠? ㅠ 8 09:32:33 1,145
1713909 이재명 후보 예산 백종원 시장이 아닌 전통국밥집에서 식사 4 .. 09:32:14 1,368
1713908 엘지구독 3 바다 09:22:37 592
1713907 유시민이 살면서 가장 분했던 일 26 ㅇㅇ 09:22:37 5,105
1713906 정청래숏츠 최고! 11 ㅇㅇ 09:18:48 2,115
1713905 어제 중3 아들이 카네이션 사왔어요 13 ㅇㅇ 09:15:39 1,726
1713904 한식 간이 지나치게 달게된거 백종원 지분 큰가요 82 ㅇㅇ 09:14:44 2,720
1713903 ev3 4월17일에 출고된 재고차 받아도 될까요? (어제문의추가.. 3 한달걸린다고.. 09:14:29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