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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이 살면서 가장 분했던 일

ㅇㅇ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25-05-09 09:22:37

https://youtu.be/CyF3DIwtleQ?si=LnkbebOLJXkXL67_

이명박은 진짜 품위가 없는

저질 인간이다

지금도 너무너무 분하다

진짜 분하다

공분이기도 하고 사적인 분노이기도 하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거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어야겠다고 만든거다.

 

노무현 대통령은 좋은 사람이었다

똑똑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줄 알고

픔격이 있는 분이었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마음을 소통할 줄 알고

자기 잘못이 있을때 그걸 금방 깨닫고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던 분이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품격있는 인간이 그런 야비하고

저열한 인간에게 죽었다..

이게 진짜 분하다

복수를 해야 되는데 

우아하게 복수를 해야 될텐데

그 생각을 지금도 많이 한다

ㅡㅡㅡ

유시민이 신경안정제로

방송 여기저기 나와 우리편이 되어

싸우는 건 '우아한 복수'를 하고 있는 

중이었던 것.

노무현 대통령 기일이 다가옵니다

제가 사랑하는 대통령 노무현!

그분이 몹시 그리운 5월입니다

 

 

 

 

IP : 118.235.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9:26 AM (58.122.xxx.134)

    정말 백배천배 공감합니다. ㅠ

  • 2. ㅠㅠ
    '25.5.9 9:26 AM (1.241.xxx.106)

    원글님 글 많이 보면 좋겠네요.
    노무현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 3. ㅜㅜ
    '25.5.9 9:28 AM (211.235.xxx.68)

    이명박은 꼭 이래야만 했는지 화가 납니다

  • 4. 너무너무
    '25.5.9 9:31 AM (125.184.xxx.35)

    그립습니다. ㅠ

  • 5. 노무현
    '25.5.9 9:32 AM (116.120.xxx.222)

    이름만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좋은사람이었던 대통령님

  • 6. 쥐박이
    '25.5.9 9:49 AM (14.5.xxx.12)

    뱀처럼 혀 낼늠 거리는거 극혐이었음

  • 7. 악마
    '25.5.9 9:54 AM (61.254.xxx.88)

    악마 맞죠

  • 8. ...
    '25.5.9 9:59 AM (27.131.xxx.18)

    지금도 혀를 날름거리며 판을 짜고 있겠죠

  • 9. 생각하니
    '25.5.9 10:01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또 눈물 나네요
    5월
    운동하러 가는 낮은산의 정상 모퉁이에 혼자 앉아서
    서울로 향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운구 차량들을 보며
    하염없이 울다 내려 왔었던ㅠㅠ

  • 10. 나무木
    '25.5.9 10:04 AM (14.32.xxx.34)

    저희도 분한데
    유작가는 얼마나 더 분하겠어요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날
    노제 끝나고 봉하 내려가는 버스에 타고 있던
    슬프고 지친 유작가 표정이 기억납니다
    지금 우아한 복수 너무 멋집니다
    어제도 무슨 생각하다가
    유시민이 우리 편이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무병장수 하셔야 되는데.

  • 11. 저도
    '25.5.9 10:05 AM (59.7.xxx.217)

    동의. 굳이 그렇게까지 노무현을 미워할 이유가 없는데 너무 괴롭힘. 오히려 박근혜가 됐으면 그정도로 괴롭히지는 않았을거임.

  • 12. ㅇㅇ
    '25.5.9 10:08 AM (124.50.xxx.63)

    그런 유시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한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다는 게 이율배반적이네요.

  • 13. ㅠㅠ
    '25.5.9 10:10 AM (182.210.xxx.178)

    유시민 작가님 그때 표정 아직도 기억해요.
    많은 시련을 겪으시고.. 지금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귀한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너무 감사해요.

  • 14. 맞아요
    '25.5.9 10:16 AM (1.227.xxx.69)

    저도 아직도 너무 너무 분하고 화나요ㅠ
    비열한 인간한테 당한게 정말 너무 화나고 분하고...

  • 15. 5월,그리운 비
    '25.5.9 10:18 AM (218.39.xxx.130)

    정말 백배천배 공감합니다. ㅠ 222222

  • 16. dd
    '25.5.9 10:20 AM (211.218.xxx.125) - 삭제된댓글

    124.50.xxx.63 너같은 새끼들을 금수보다 못하다고 하지. 어디서 감히 그런 글을 써.

    천하의 못된 종자 같으니라고. 이 부모가 너를 그리 가르치더냐. 쪽팔린 줄 알아. 사람이 되야지.

  • 17. 이명박은
    '25.5.9 10:23 AM (211.36.xxx.225)

    왜 잘 살고 있는 거야?
    그 마누라도 피둥피둥 잘 살고
    자식 놈들도 잘 살고
    진짜 개열받네

  • 18. 위에
    '25.5.9 10:35 AM (58.235.xxx.48)

    이런 글에도 이간질러 등장
    노통과 서사가 가장 비슷한 사람이 이재명인데 ㅠ

  • 19. 이명박은
    '25.5.9 10:36 AM (219.254.xxx.63)

    외모에서부터 야비하고 비열하고 교활함이 철철흐르죠
    거기에 혀낼름낼름거리는거까지 보면 극도로 혐오스러움

  • 20. 124.50
    '25.5.9 10:47 AM (222.120.xxx.110)

    그냥 할말없으먄 잠이나 자요.
    여기 님 말에 공감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21. ㅠㅠ
    '25.5.9 10:49 AM (118.221.xxx.50)

    5월되니 노통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알바는 노통이야기 하는데 깨알같이 이재명비난-_- 자세히 알고 하는 건지....에휴

  • 22. 맞습니다
    '25.5.9 11:22 AM (118.218.xxx.85)

    여행다니다보면 우뚝 우뚝 정말 '성전'이라고 부를만한 건물은 틀림없이 '교회'더군요.
    이명박 시절에 원없이 밀어줘서 지은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징글징글한 사깃꾼 그런 생각입니다.

  • 23. ㅠㅠ
    '25.5.9 11:30 AM (223.38.xxx.75)

    원글 읽어내려가는데 울컥하네요
    쥐새끼같은놈이 사랑받는 대통령이 질투가 났나봅니다. 시기와 질투로 ...
    정말 훌륭한 노대통령님 얼마나 보고싶으실까요.....

  • 24. 그러게요
    '25.5.9 11:33 AM (61.98.xxx.185)

    우리다 알고있는데 ...ㅠ
    저런 악마같은게 아직도 버젓이 호의호식하는게
    진짜 역겨울 따름입니다
    문프께서도 노짱 장례치르고 와선가?..
    너무너무 통곡을 하며 울어서 저러다 죽겠다 싶었다고 김정숙여사님이 그러셨어요
    저들은 사람 앞에두고 별별짓을 다하는데
    민주쪽 사람들은 법따지고 항상 정도만 얘기해요
    그건 상식이 통할때 얘기고
    악마는 처형을 해야죠
    조선시대때도 삼족을 멸했는데

  • 25. ㅠㅠ
    '25.5.9 11:54 A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어제 남편하고도 얘기했어요.
    우리 노통 기일 다 되었다고…
    사람자체가
    품격있고 매력적이신드요.

  • 26. 아까워요
    '25.5.9 12:19 PM (210.100.xxx.74)

    너무너무 아까워요.
    우리가 의지하고 친구될수 있는 아까운 사람을 그렇게 보내다니.
    쥐박이 ㄱ자식!

  • 27. .....
    '25.5.9 1:53 PM (218.50.xxx.110)

    또 그 세치혀로...
    노무현대통령은 사랑하지만 아 진짜 싫다.
    이명박이 속터질 듯...

  • 28. wood
    '25.5.9 4:15 PM (220.65.xxx.17)

    우리나라 반대쪽에서 살았던 우리 가족
    습관처럼 아침에 일어나 모든 방의 창을 열고 컴퓨터를 켜며 시작하던 어느 하루
    남편이 큰 목소리로 노통의 가심을 알렸다.
    둘이서 얼마나 껴안고 울었던지 지금도 그날의 아침은 생생한 기억으로 각인 되어 있다.
    나의 대통령님 이젠 좀 편안 하십니까?
    개구쟁이 소년처럼 씨익 ~미소 지으시던 그 웃음
    너무나도 그립기만 합니다.

  • 29. ...
    '25.5.9 4:15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dd
    '25.5.9 10:20 AM (211.218.xxx.125)
    124.50.xxx.63 너같은 새끼들을 금수보다 못하다고 하지. 어디서 감히 그런 글을 써.

    천하의 못된 종자 같으니라고. 이 부모가 너를 그리 가르치더냐. 쪽팔린 줄 알아. 사람이 되야지.

    ㅡㅡㅡㅡㅡㅡㅡ
    강퇴당할만한 수준의 글이군요.
    신고합니다.

  • 30. ..
    '25.5.9 8:38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ㅠㅠ
    '25.5.9 10:49 AM (118.221.xxx.50)
    5월되니 노통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알바는 노통이야기 하는데 깨알같이 이재명비난-_- 자세히 알고 하는 건지....에휴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19244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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