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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믿으시나요 소름

신기 조회수 : 5,776
작성일 : 2025-03-26 13:44:18

우연히 블로그에 봐주시는분이 있길래

누군지 기억도 안나요

1월에 교통사고 날거다

이러길래 왠 헛소리 이랬거든요

다시 찾아보려고하니 도통 찾을수가

진짜 교통사고나서 조사까지받음 ㅠㅠ

남자복 지지리없다함 다 맞음

난주체적인 삶을 살았는데 사주데로 산다면 억울해요

정말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열심히 살 필요가???

라면 의문이

75 5 28 음력 새벽 3시 40분 

허무하네요

봐주실분 있으면 감사드립니다 

 

IP : 112.186.xxx.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6 1:46 PM (114.204.xxx.203)

    지나고 나니 얼추 맞더라고요
    미리 알아도 피하기 참 힘들고요
    무료 사주보기 해보세요

  • 2. ㄷㄴㄷㄴㅂ모ㅜ조
    '25.3.26 1:54 PM (221.147.xxx.20)

    결론은 무료 사주 봐달라는 건가요
    얼마 안하니 돈주고 길게 설명들으세요
    초보자들 무료로 던지는 말 얻어들어야 도움될것도 없구요

  • 3. 제가살아보니
    '25.3.26 1:57 PM (1.235.xxx.138)

    굵직한거(배우자복,재물복,자식등등)
    다 맞아요.
    잘보는 곳에서 말해준건데 맞던걸요.
    피할수도 없고 겪을거 다 겪는게 인생인듯

  • 4. 쎈여자
    '25.3.26 1:5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네 남자복없고..목만 가득있는데
    말이나 재능가지고 살아야함.

    자기표현력이 뛰어나고
    기질과 고집도 쎄실것같아요

  • 5.
    '25.3.26 1:59 P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국운이 궁금해요

  • 6. ...
    '25.3.26 2:00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어지간히 서주 신봉하는 집이라 엄마 따라 수없이 사주 보고 일년 신수 봤었는데요, 살면서 직접 결과를 확인해보니 결국 맞을 확률이 반반 정도더라고요. 이제는 그런 데돈 안씁니다

  • 7. 신기
    '25.3.26 2:07 PM (112.186.xxx.40)

    큰 흐름이 맞아서 신기했었어요
    봐주시면 감사하고
    안봐주셔도 되구요
    전체적인거는 대충 알고 있어서요
    근데 딱 1월에 그 얘기 듣고 무시했거든요 ㅠㅠ
    사고 20년만에 나서 더 그런가봐요

  • 8.
    '25.3.26 2:09 PM (112.186.xxx.40)

    쎈여자 맞아요
    말은 잘하는거같긴한데
    써먹을곳이 없네요~^^;

  • 9.
    '25.3.26 2:19 PM (211.234.xxx.226)

    사주 공짜로 보는거
    님 운에 도움되지 않아요. 궁금하면 차라리 직접 공부하세요.
    명은 정해져 있어도 운은 노력하면 바뀝니다.

    미래의 나를 위해 열심히 사시길요

  • 10. ㅇㅇ
    '25.3.26 2:23 PM (122.40.xxx.211)

    공부도 하고 있는데
    운은 바뀔까요
    모르겠네요
    50세되니 전체적인 흐름은 맞더라구요
    내 의지와는 다르게 가더라구요

  • 11. 무료
    '25.3.26 2:25 PM (114.204.xxx.203)

    신한은행 홈피 운세보기 한번 보세요

  • 12. 아줌마
    '25.3.26 2:2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노력해봐야 결론이 이거였다면
    왜 노력했지? 싶은거요.
    제경우는 남자, 남편이 그랬죠.
    고르고 노력하고 젤 공들인 부분.
    그냥 아무나 살았어도 이놈보단 나았겠다 싶은.
    또 하나 자식부분은
    그냥 냅두고 방목했더라면 애인생은 훨 나았겠다 싶음.
    엄청난 돈과시간 에너지와 관심이 오히려 더 독이된듯.
    사주보니...끄덕 끄덕 하게되었음.
    그냥 내 팔자가 그래서 팔자도망은 못한다고 그러나봐요.
    그럼에도 안할수가 없었을것같아요.
    그것도 내 타고난 성향이므로.

  • 13. ㅇㅇ
    '25.3.26 2:2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노력해봐야 결론이 이거였다면
    왜 노력했지? 싶은거요.
    제경우는 남자, 남편이 그랬죠.
    고르고 노력하고 젤 공들인 부분.
    그냥 아무나 살았어도 이놈보단 나았겠다 싶은.
    또 하나 자식부분은
    그냥 냅두고 방목했더라면 애인생은 훨 나았겠다 싶음.
    엄청난 돈과시간 에너지와 관심이 오히려 더 독이된듯.
    사주보니...끄덕 끄덕 하게되었음.
    그냥 내 팔자가 그래서 팔자도망은 못한다고 그러나봐요.
    그럼에도 안할수가 없었을것같아요.
    그것도 내 타고난 성향이므로.

  • 14. 원글님
    '25.3.26 2:2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무슨일 하시나요

  • 15. 가끔맞아요
    '25.3.26 2:30 PM (211.46.xxx.73) - 삭제된댓글

    친한언니네가 그당시,신년운세를 봤는데 이번년도에 부모상당한다고 나왔어요 시아버지가 90이 다되가고,시어머니도 암투병중이셔서 두분중 누가 올해 돌아가실라나 그러고 잊고있었는데, 봄에 젊은 친정엄마가 떡드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16. 00
    '25.3.26 2:30 PM (1.232.xxx.65)

    오십 넘은 사람은 사주 안봐준단 사람도 있어요.
    이미 많이 살았는데 뭐하러 보냐는거죠.
    이미 반 이상 살았는데
    이제와서 뭐가 그리 궁금하신가요?
    부모. 형제. 남편. 자식. 기타등등.
    어느정도 사주 안봐도 알잖아요.
    사주공부는 왜 하시려는지.
    앞날이 궁금하세요?
    그냥 열심히 사는수밖에.
    그 이상 뭐가 있을까요.
    저도 사주공부 오래 했지만
    어느 해에 나쁜운인걸 알면
    집안에만 처박혀있을수도 없는거고.ㅎ
    일어날 일은 막으려해도 일어나고
    안 일어날 일은 백날 걱정해도 안일어나요
    사주공부할 시간에 운동하고 영어공부라도 하세요

  • 17. 00
    '25.3.26 2:32 PM (1.232.xxx.65)

    그래도 공부하고 싶으시면
    독학하시고
    네이버 사주카페같은데 돈주고 배우지마세요.
    사이비 사기꾼 많아요.
    사주풀이하는 사람들보다
    사주강의하는 것들이 더 사기꾼들 많음

  • 18. ㄷㄷ
    '25.3.26 2:32 PM (211.46.xxx.113)

    종교를 가지세요 그러면 운이 바뀌어요

  • 19.
    '25.3.26 2:37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사주란게, 고차원적 인문학이에요
    사주명리 자체가 8 글자로만 인생을 판단하기에는
    행간도 의미도 너무 넓어 여러 이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커요
    다만 원글님이 갑목일주인 관계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마무리 짓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갑목일주는 결실 보는게 약하니, 결실 보는 쪽으로 트레이닝해야 내 의지대로 꾸준히 운을 막아낼 수 체력을 기를 수 있어요. 일주만으로 단순히 논한거고, 일주론만이 답도 아니지만 지금 열심히 사셔야 미래의 원글님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된다는 사실 명심하며 사세요. 운도 준비한자만이 기회 오면 잡을 수 있는거니까요

  • 20.
    '25.3.26 2:46 PM (211.234.xxx.226)

    종교가지면 운 바뀐다는 사람들은 뭔가요
    기독교인들이 더 사주 보러 다니던데
    사주가 신점저럼 미신인줄 아는건지.. 에효..

  • 21. ,,,,,
    '25.3.26 2:57 PM (110.13.xxx.200)

    사주를 믿긴 하지만 안다고 막아지지도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돈주고 잘 안봅니다.

  • 22.
    '25.3.26 3:00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사주란게, 고차원적 인문학이에요
    8 글자로만 인생을 판단하기에는
    행간도 의미도 너무 넓어
    사주명리조차 여러 이론이 있는거고요

    다만 원글님이 갑목일주인 관계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마무리 짓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갑목일주는 결실 보는게 약해, 결실 보는 쪽으로 트레이닝해야 내 의지대로 안졸은 운도 막아낼 체력 기를 수 있어요.
    일주만으로 단순히 논한거고, 일주론만이 답도 아니지만 지금 열심히 사셔야 미래의 원글님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된다는 사실 명심하며 사세요. 운도 준비한자만이 기회 오면 잡을 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드린 말씀 꼭 명심하고 실천하세요.
    지금 열심히 결실보는 노력만이, 미래의 원글님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 23.
    '25.3.26 3:01 PM (211.234.xxx.226)

    사주란게, 고차원적 인문학이에요
    8 글자로만 인생을 판단하기에는
    행간도 의미도 너무 넓어
    사주명리조차 여러 이론이 있는거고요

    다만 원글님이 갑목일주인 관계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마무리 짓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갑목일주는 결실 보는게 약해, 결실 보는 쪽으로 트레이닝해야 내 의지대로 안좋은 운도 막아낼 체력 기를 수 있어요.
    일주만으로 단순히 논한거고, 일주론만이 답도 아니지만 지금 열심히 사셔야 미래의 원글님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된다는 사실 명심하며 사세요. 운도 준비한자만이 기회 오면 잡을 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드린 말씀 꼭 명심하고 실천하세요.
    지금 열심히 결실보는 노력만이, 미래의 원글님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 24. .......
    '25.3.26 3:12 PM (106.101.xxx.10)

    솔직히 태어난 날짜 시로 인생이 정해진다는게 말이안되긴하니까요. 지나고 나니 맞다는것도 의미없는거같고요(끼워맞추기 같고)
    신한운세 사주 저도 재미삼아는 년초에 읽어보긴해요

  • 25. ....
    '25.3.26 3:54 PM (106.102.xxx.137)

    오십 넘은 사람은 사주 안봐준단 사람도 있어요.
    이미 많이 살았는데 뭐하러 보냐는거죠.
    이미 반 이상 살았는데
    이제와서 뭐가 그리 궁금하신가요?
    부모. 형제. 남편. 자식. 기타등등.
    어느정도 사주 안봐도 알잖아요.
    사주공부는 왜 하시려는지.
    앞날이 궁금하세요?
    그냥 열심히 사는수밖에.
    그 이상 뭐가 있을까요.
    저도 사주공부 오래 했지만
    어느 해에 나쁜운인걸 알면
    집안에만 처박혀있을수도 없는거고.ㅎ
    일어날 일은 막으려해도 일어나고
    안 일어날 일은 백날 걱정해도 안일어나요
    사주공부할 시간에 운동하고 영어공부라도 하세요
    -----------------------------
    좋은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 26. ***
    '25.3.26 4:24 PM (211.58.xxx.6)

    챗 지피티로 보세요.
    잘한다는 철학관 뺨 때리고 갑니다.

  • 27. ㅇㅇ
    '25.3.26 5:42 PM (211.235.xxx.59)

    위에분 말씀처럼 시작은 많으나
    끝이 부족해요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런걸. 통해서 저를 조금 변화해보는거에요
    나은삶을 위해

  • 28. ㅇㅇㅇ
    '25.3.26 9:05 PM (211.234.xxx.116)

    이런데 공개적으로 사주올리고 공짜로 봐달라는거 내 기운 깎는거라고 절대 그러지 말랬어요.
    . 복없는 사람들이 됐어 난 공개해도 공짜로 봐줘도 괜찮아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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