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도 거르지않고 전화드렸어요
물론 어버이날 전후로 식사와 봉투도 드리고 당일 전화도 드렸죠
결혼 20년 넘었는데 (홀)시어머니한테 재산문제로 실망했고 정떨어졌어요
제가 싫은건 못하는성격인건지 전화로도 인사치례같은건 하기싫어 전화 안했어요(지난주말 온가족모여 식사함)
남편한테도 전화 안드렸고 안드릴꺼다하니(할말도 없고 잔소리도 듣기싫다고했어요) 섭섭해하는 느낌(자긴 우리부모님께 드렸다면서)
삐진건지 어쩐건지 쌩 한 느낌이네요
지난주말 식사랑 봉투했음 당일 전화정도는 안해도 괜찮겠죠? 이거로 트집잡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