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돌아가신 아빠가 넘 보고싶네요
단약하면 억눌렀던 감정이 쏟아져 나와서 힘들거라 그랬는데 거기에 그리움도 있었나 봅니다
아빠가 넘 보고싶어 눈물만 나네요...
어릴때 돌아가신 아빠가 넘 보고싶네요
단약하면 억눌렀던 감정이 쏟아져 나와서 힘들거라 그랬는데 거기에 그리움도 있었나 봅니다
아빠가 넘 보고싶어 눈물만 나네요...
좋은 아빠를 두셨나 보네요.
그랬던 것만으로도 위로를 삼으세요.
아빠가 살아계셔도 안보고싶은 불행한 인생들도 있어요.
윗님... 댓글이 사무치네요.
저도 살아있는 부모라는 인간들과 안보고싶은정도가 아니라 찾아가 죽여도 내 한이 풀리지 않아요. 이런 인생도 있습니다.
오래먹은 약이면 줄이다가 끊어요
힘들때 보고싶고 위안되는 부모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저도 약끊었다가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어져서 다시 복용중이예요.
이런게 단약 부작용이구나 싶더라구요.
이유도 없이 온갖 두려움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더군요.
다시 약먹으면서 평온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