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날 우리집 위 날아가는 헬기소리 듣고 너무 두려웠어요
윤석열이 다시 복귀할 수 없어야 하는데
왜 헌재마저 흔들리나요?
직장에서 업무보다 속이 타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ㅠㅠ
계엄날 우리집 위 날아가는 헬기소리 듣고 너무 두려웠어요
윤석열이 다시 복귀할 수 없어야 하는데
왜 헌재마저 흔들리나요?
직장에서 업무보다 속이 타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ㅠㅠ
줄 세금 갖다 바치려고 일하는데 자괴감이 드는 나날입니다.
국민보다도 애국심이 없는 인간들!
도대체 어떻게 저런 험한 것들을 앉혀놔서 국민을 이렇게 분노하게 하나요? K 팝, K 문화국에서 이런 또라이 정부가 탄생되어서 이렇게 국격을 갉아먹고 있는겁니까!
헬기 소리만 나면 심장이 두근대요.
건강도 안좋아지는 느낌이에요.
머리속은 엄청 어수선하고.
그래도 기운내요 같이!
멧돼지 탄핵선고 안하고
한덕수 대행체제로 대통령 임기 만료될 수도 있나요?
경복궁 나갔는데 이번주는 평일에도 나가야 겠어요
열불나서 살 수가 없네요!!!
혈압 올라서 정말 못살겠어요!!!!
정치뉴스 같은거 보지말고
음악이나 영화를 보거나 산책 하길..
진영논리에 빠지면 정치에 중독되어
판단력이 흐려져요
정의는 패배할 수도 있지만
저항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패배한다.
이게 무슨 진영논립니까?
상식과 비상식이지
그렇게 음악이나 즐기면서
살랑대다가, 힘들게 싸워 얻은 열매는
같이 나눠 먹고 싶죠?
아니지, 싸워서 얻어 냈다는거 자체를 모르시겠지요.
지금 보고 싶은 영화 백만개지만,
극장을 못가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좀 아셨으면 하네요
저도 올해 개인적인 일들이 마구 터지는데
그래도 돼지 파면되면 룰루랄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속이 문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