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작년에 취업하면서 집에서 다니기 너무 멀어
올해 자취집 마련해줬어요
근데 얼마전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얘기하더라고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눈에는 애같은데..
남자친구는 30대중반이구
우리딸은 20대후반이예요
저도 남한테는 품안에 자식이다 내려놔라
하는데^^
걱정이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딸이 작년에 취업하면서 집에서 다니기 너무 멀어
올해 자취집 마련해줬어요
근데 얼마전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얘기하더라고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눈에는 애같은데..
남자친구는 30대중반이구
우리딸은 20대후반이예요
저도 남한테는 품안에 자식이다 내려놔라
하는데^^
걱정이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자식을 믿어야죠.
20대후반인데요?
20대후반인데..
그동안 공부만 했거든요ㅠ
모솔로 있다가 남친이 생긴거가요? 20대후반이면 당장 내일 결혼한다해도 놀랍지않을 나이예요. 남자가 나쁜놈 아니면 상관없을듯 ㅠ 저도 딸키우지만 그나이되면 본인 앞가림은 하고도 남을 나이예요
지금까지 모솔이었어요
나쁜놈인지는 모르겠고 괜히 걱정되네요
앞가림은 하겠지요 ㅠ
남친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죠
첫댓글님 말대로 자식을 믿어야 되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게 걸리긴 하네요
첫연애때는 다 불안하죠..애가 잘선택했을까 호구가 되는건 아닐까 상처만 받고 끝나는건아닌가....나이가 있다보니 더 그럴수도 있고..암튼 부딪혀봐야하는거니까요 첨부터 좋은사람 만나 한번에 결혼까지 가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어요.. 얘기할수있다면 피임은 꼭 얘기하시고 헤어질수도 있으니 집오픈은 하지마라 까지는 얘기할수 있지않나요
윗님..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피임이랑 집안에 들이는건 조심하라고 얘기는 했어요..
20대 후반에게 피임 얘기도 좀 오버 아닌가요
그런 얘기는 고딩들이나 갓 성년된 대딩 신입생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