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놓고 딴거하느라 거의 소리만 들으며 봤는데요
소리로만 들으니 류준열 연기톤이 이병헌하고 비슷하네요
젊을때 쾌남과였던 이병헌이랑 얼굴이 완전 달라서 얼굴까지보며 들을땐 모르겠는데
힘빼면서 억울한듯이하는 연기는 존똑
스토리는 끝이 엉성한 느낌이지만 류준열 연기는 괜찮았고요
틀어놓고 딴거하느라 거의 소리만 들으며 봤는데요
소리로만 들으니 류준열 연기톤이 이병헌하고 비슷하네요
젊을때 쾌남과였던 이병헌이랑 얼굴이 완전 달라서 얼굴까지보며 들을땐 모르겠는데
힘빼면서 억울한듯이하는 연기는 존똑
스토리는 끝이 엉성한 느낌이지만 류준열 연기는 괜찮았고요
앗 저도 오늘 소리만 들으면서 봤는데 딱 이병헌 발성 같다고 생각했어요.
영화전반부 선한 목사님연기는 너무 잘했는데
후반부 미친목사연기는 그닥....
영화 다 보고 난 후 한줄평은 류준열 못생겼어요.후다닥.
볼수록 참 좋아요
솔직히 이병헌은 아직도 흐린 눈으로 밖에 못봐요
류준열은 그 정도로 밉보일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이거 아직 안봤는데 전 류준열 연기 좋더라구요 ㅋ
배우 개인에 대해서는 딱히 호감은 아니지만
가끔 연기는 재밌게 보고있어요
봤는데도
분위기가 강렬했어요
제일 좋아하는 배우예요
그의 연기만 보고있어도 재미있어요!
이병헌 여자문제 개차반이지만 오래사귄 여자는 없었어요.
여자 한창 잘 나갈 때 시작해 그리 오래 사귀고 끝엔 숨기 바빴던 사람이라 이병헌보다 더 불편한 지점이 있네요.
이병헌 작품은 연예인이 그렇지 뭐 정도로 생각하고 볼 수 있는데 얘는 그렇게가 안 됨. 그래서 못 봄. 짜증나요.
봤어요
류준열 연기 좋아하고 최규석 작가님 좋아해서 봤는데
초반엔 아주 강렬했고 중후반은 좀 뻔하게 마무리되서 아쉬웠어요
류준열은 이병헌급은 당연히 아니고 아직 발전해야 하지만 화면장악력은 30대 배우중엔 탑급인거 같아요
모든 작품에서 호평의 연기를 보여주는게
어려운건데 작품때마다 감독들이 류준열 칭찬하는 거 보면 대단한거 같긴 해요
계시록 연상호 전작들만큼 무서운거도 아니고
완성도도 있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저도 추천합니다
그 배우가 너무 못생겨서 나오는 것들 집중이 안되는데
그래서 그 배우가 주인공이면 건너뜀
다른 배우는 없었나
그닥 연기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계인에서 나오는 캐릭터는 잘 맞더라고요.
계시록에서는 신현빈이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