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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면 전화 통화로 바쁜 사람

만나면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25-03-22 10:39:48

저는 사람을 만나면 전화기를 덮어 두고 있고 

전화가 오면 급하지 않는 전화는 안받거나 

사람을 만나고 있으니 나중에 전화 하겠다고 하는데 

친한 언니가 남편전화 아이전화 시어머니 전화  지인들 전화 등 정말 잠깐 만나는 동안 몇번을 받는 지 모르겠어요 

 

골프 만나는 사람들 시간 조정 하고 이런거 

나중에 헤어지고 해야 하는거 아닌지 

 

사업하는 사람 같다 전화가 왜이렇게 많이 오냐 

몇번 얘기했는데 

 

이게 습관입니다 

전화야 올 수 있는데

앞에 사람을 두고 짧게 전화하고 끊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사설도 깁니다 

이제는 기분이 너무 나빠지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IP : 106.101.xxx.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2 10:42 AM (110.10.xxx.12)

    무식하고 매너없는거죠
    상대방 안중에도 없는 저맥락자
    그 자신이 무지하니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하지도 않는거죠

  • 2. ㅡㅡ
    '25.3.22 10:43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안만나야죠

  • 3. 그냥
    '25.3.22 10:44 AM (39.7.xxx.191)

    담에 보자하고 일어서세요
    인생 낭비하지말고

  • 4.
    '25.3.22 10:44 AM (220.72.xxx.2)

    자주 만나는거면 만남을 줄여야 하지않나요.
    어쩌다 한번 만나는데 그러는 거면 기본이 안된거고요

  • 5. ~~
    '25.3.22 10:44 AM (49.1.xxx.74)

    삼세판 아웃

    친한 언니 : 친할수록 기본예의 밥말아먹는 아줌마들 있어요
    아이 선생님과 면담하면서 다른 전화 오면 받겠나요
    벨소리를 아예 꺼놓고 들어가겠죠
    이건 기본 4가지 문제라 개선되기 어려워요

  • 6.
    '25.3.22 10:4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지인중 별스럽게 지적질에 훈계질 잘하는 사람이 딱 저래요

  • 7. ..
    '25.3.22 10:47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담에 보자하고 일어서세요 2222

  • 8. 지금 뭐하세요?
    '25.3.22 10:48 AM (59.7.xxx.113)

    사람 불러다 놓고 지금 뭐하세요? 하고 째려보세요. 아무말 하지 마시고요. 뭐라고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9. ㅇㅇ
    '25.3.22 10:50 AM (118.235.xxx.92)

    다른 통화나 볼일을 미룰정도로
    중요한 사람이나 만남이 아닐 경우 아닌가요?
    씁쓸한 관계를 인정하고 담엔 만남을 피하죠.

  • 10. 4가지
    '25.3.22 10:51 AM (51.159.xxx.128) - 삭제된댓글

    ㅡ 자기 기분 안좋은 거 자꾸 나한테 지적하고 꼽주는 걸로 푸는 사람
    ㅡ 나는 막대하면서 다른 사람 챙기는 모습 내 앞에서 보이는 사람
    ㅡ 사람 앞에 세워놓고 그림자 취급 하는 사람

    이런 4가지들은 대놓고 까기, 돌려까기로 날 엿먹이는 거라
    어느순간 울화 차오르게 하는 것이 차라리 빨리 안 보는 게 나음...

  • 11. 4가지
    '25.3.22 10:52 AM (51.159.xxx.128) - 삭제된댓글

    ㅡ 자기 기분 안좋으면 자꾸 나한테 지적하고 꼽주는 걸로 푸는 사람
    ㅡ 나를 막대하면서 다른 사람 챙기는 모습 내 앞에서 보이는 사람
    ㅡ 사람 앞에 세워놓고 그림자 취급 하는 사람

    이런 4가지들은 대놓고 까기, 돌려까기로 날 엿먹이는 거라
    어느순간 울화 차오르게 하는 것이 차라리 빨리 안 보는 게 나음...

  • 12. 기분상하죠
    '25.3.22 10:52 AM (119.207.xxx.53)

    저도 최근에 그런일이 있었어요.
    몇달에 한번씩 만나 이런저런 사는이야기 하는친구인데
    만나자해서 전 지하철로 이동해서 친구집이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유명하다는 맛집에 들어가자마자부터 통화를 계속하고 내용을 들어보니 급한일도 아니고 친구를 만났는데 ...맛집에 왔는데...어쩌구저쩌구....
    밥먹는 중간에도 문자의 통화의....
    아이고... 돌아오는 길에 다신 그 친구 만나러 지하철 타는일은 없으리라~다짐했네요.
    난 그러지 말아야지 교훈삼았구요.
    진짜 별로인 행동이예요.

  • 13. 두 번
    '25.3.22 10:52 AM (125.178.xxx.170)

    그러면 안 봐야죠.
    이유 얘기하고요.

  • 14. ...
    '25.3.22 10:54 AM (125.178.xxx.184)

    저런 사람을 만나는 원글이가 신기
    만나서 득될게 있는 사람이면 을이 참아야죠

  • 15. 그런사람은
    '25.3.22 11:04 AM (222.119.xxx.18)

    만날 필요없죠.

  • 16. ...
    '25.3.22 11:16 AM (221.140.xxx.68)

    전화 통화할 때 그냥 집에 오면 안되나요?
    기분 나쁜 티 내지 말고~
    "너 바쁘니까 다음에 보자 "

  • 17. 기분상함
    '25.3.22 11:21 AM (222.100.xxx.51)

    제 친구는 같이 여행갔는데 조수석에 타서 전화로 수다..ㅠㅠ
    제가 화냈어요. 그랬더니 끊을 타이밍 못찾아서 라고 하더라고요.
    말 안하면 잘 모를것 같아요

  • 18. ㅇㅇ
    '25.3.22 11:23 AM (39.7.xxx.74)

    만나지 마세요
    원글님 개무시하는 거

    전화 오더라도 짧게 하고 끊어야죠
    어 근데 나 지금 나와있어서 이따 전화할게
    이게 어렵나요?

  • 19. 아기를
    '25.3.22 11:33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낳았다고해서 병문안을 갔는데
    지인이 어렵게 찾아온
    저를 옆에 두고 시어머니와 끝없는 통화를 하네요.
    아,그때 왜 그 소리를 다 들어가며
    옆에 굳세게 있었는지 이불킥하게 돼요.
    기본 매너 없는 사람은 만나면 안 됩니다.

  • 20. 바쁘자
    '25.3.22 11:36 AM (175.119.xxx.96)

    똑같이 해보세요

  • 21. 뭐가아쉽다고?
    '25.3.22 12:06 PM (218.48.xxx.143)

    원글님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네요.
    나 바쁜데 기다리려면 기다리고~
    뭐가 아쉽다고 그런 사람 기다려주나요?
    남는 시간 떼우기용인가요?
    저라면 손절합니다

  • 22. ㅇㅇ
    '25.3.22 12:12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저는 만나면 자기남편한테 전화를 해요
    나여기왔고 누구만났고
    어쩌고 하면서 막자랑 하고
    어떨때는 남편 인사 할래? 하면서 주기도
    ㅡ저는 당연히 손사래 치는데 왜 그런데요?
    몇번 그러니 슬슬 만남자체를 안하려고요

  • 23. ㅇoo
    '25.3.22 12:18 PM (211.235.xxx.91)

    식당이나 카페에서 둘이 마주앉은 상태에서
    전화통화 길게하는 사람 볼 때
    제3자인 나도 기분 드럽더라구요 ㅋ

  • 24.
    '25.3.22 12:19 PM (175.214.xxx.16)

    일 문제때면 어쩔수없다치지만 지인들과 통화라면 예의가 없는거죠
    통화가 길어지면 그만 헤어지자 일어서야죠

  • 25.
    '25.3.22 12:32 PM (223.38.xxx.126)

    적당히해야죠..적당히.

    전 아웃.

  • 26. ㅇㅇㅇ
    '25.3.22 12:36 PM (1.228.xxx.91)

    저 같으면 초장부터 손절..
    그 버릇 절대로 못고쳐요..
    사람 무시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 27. 예의
    '25.3.22 12:46 PM (211.48.xxx.185)

    없는거고
    만나고 있는 상대방 무시하는거예요.
    지보다 위거나 잘난 사람한테는 절대 안 그래요

  • 28. 몇년만에
    '25.3.22 2:18 PM (112.161.xxx.138)

    그랬어요. 일때문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이건 뭐..나이 어린 남자동료의 시시콜콜한 연애상담을 거의 두시간이상을...!
    오랫만에 밥 먹자고 식당에 앉아서 막 음식이 나온참이었는데.
    너무 너무 화가 나서 연 끊었어요.
    힘들게 약속해서 만났는데 늦은 저녁시간에 주차하느라 30분 날리고 겨우 착석해서 참.
    타인에 대한, 타안의 시간에 대해 배려심 없는 사람 너무 싫어요.
    저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때 전화 오면 나중에 내가 전화할께 하고 1분도 안돼서 끊어요.

  • 29. 원글
    '25.3.22 2:24 PM (106.101.xxx.3)

    착한 사람인 모습을 굉장히 보이고 싶어 하는 유형
    주변 사람 다 챙기면서 자기는 희생적이고 착한 걸 알리고 싶어해요. 사람들에게 밥 사주고 선물주고 베푸는 건 잘 하는데
    전화 예절은 ……. 한달에 한번 정도 보는 친한 언니인데

    아따 전화 너무 많이 오는거 아냐
    사업하는 사람 같다라고만 했는데

    참 언니 바쁘면 집에 가~ 할까요? 늘 자기가 바쁜거
    사람들이 날 찾는 다는 걸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 30. ..
    '25.3.22 2:53 PM (39.7.xxx.1)

    저는 안만나요. 사람 앞에 놓고 뭐하는 건지.

  • 31. 저도
    '25.3.22 2:58 PM (122.36.xxx.85)

    비슷한 경우.있었는데,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제가 만만했던거죠.
    뻥 차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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