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25-03-22 10:04:02

치아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잇몸 문제네요

치솔질 하다가 이상해서 보니 크라운한 치아 2개 윗잇몸에 큰 물집이 있었어요

거의 한달을 씹지도 못하다가 

뒤늦게 소금물을 머금고 항생제를 먹으니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좀 가라앉고 

통증도 80% 나아 졌네요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터트리려고 하니 잇몸겉조직이 너무 두꺼워서 포기했어요

크라운한 지 7개월 되었습니다 

이렇게 잇몸에 커다란 물집이 생길 수 있나요?

경험자 분들 얘기 좀 해 주세요

IP : 121.149.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잇몸문제아녀요
    '25.3.22 10:09 AM (118.39.xxx.129)

    그건 잇몸이 문제가 아니라
    크라운한 치아라고 하니 뿌리에 염증생긴거에요.
    일시적으로 고름터트려줄거겠지만 사진찍어보면 뿌리에 고름주머니가 있다는 뜻이에요.
    잇몸문제 아니고 치아문제이니 빨리 병원가세요.
    크라운 순서 다음이 발치에요.
    한번더 크라운 씨울수 있다는건 가망있는거고 예전 10년썼으면 길어야 5년이에요.
    치과로 고고!

  • 2. 잇몸문제아녀요
    '25.3.22 10:09 AM (118.39.xxx.129)

    씨울~씌울

  • 3. ....
    '25.3.22 10:14 AM (117.111.xxx.129)

    이 뿌리에 난리났는데 소금물 가글이요? 얼른 치과로
    가세요

  • 4. 원글 추가
    '25.3.22 10:22 AM (121.149.xxx.66)

    크라운한 지 7개월 되었습니다 

  • 5. . .
    '25.3.22 10:25 AM (1.227.xxx.201)

    무조건 치과 가세요

  • 6.
    '25.3.22 10: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선 진한 소금물로 1분정도 가글하고난 뒤 깨끗이 씻은 손가락으로 불룩한 부분을 뀩꾹 계속 눌러주세요
    평평해지면 치간치솔로 불룩한 치아 사이를 왔다갔다 ㅡ피가 나면
    소금물로 씻어내고 반복 피 안날때까지 반복 수돗물로 헹구기
    평소에도 해주기
    잇몸도 꾹꾹 눌러주기

  • 7. 아마
    '25.3.22 11:04 AM (218.154.xxx.161)

    임플란트해야할수도..
    저 40대인데 40초에 친구가 같은 증상으로 단순 잇몸 질환인가 했는데 결국 임플란트했어요. 치과는 꼭 가보세요

  • 8.
    '25.3.22 11:13 AM (121.167.xxx.120)

    치과 빨리 가보세요

  • 9. 00
    '25.3.22 11:51 AM (211.177.xxx.195)

    저도 한쪽으로 쫀득한 떡 많이 씹다가
    무리가 갔는지 그때 잇몸이 많이 부었어요
    저도 그때 소금물 양치 많이 했어요

    그리고 깜빡잊고 양치 안하면
    음식물이 그 사이에 끼면 잇몸이 붓더라고요
    양치 소금물로 안되었는데
    윗분 말씀대로 잇몸부위를 꾹꾹 눌렀어요
    피가 나서 첨에는 안좋은건가 했는데
    피를 내서 그걸 빼야 가라앉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

  • 10. 경험자
    '25.3.22 12:27 PM (223.38.xxx.126)

    방치시간 길어질수록 비용이 늘어나니
    하루라도 빨리 치과가시길.

  • 11. ㄱㄴㄱㄴ
    '25.3.22 9:10 PM (39.7.xxx.173)

    여기에 자꾸 가글한다는데
    그거 뿌리염증이라 이 뺀다고 할수있어요
    일요일에라도 진료하는 치과 빨리가세요

    설마 치과에서 처방한 항생제 아니고 임의로 드신거아니죠?

  • 12. 염증
    '25.3.22 9:48 PM (175.214.xxx.214)

    잇몸안에 염증이 생긴겁니다.
    항생제로 일시적으로 나아질수 있으나 근본 원인이 제거 되지 않으니 치과 가셔서 치료 하셔야해요.
    시간 좀 걸렸습니다.
    저랑 같은 경우라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요

  • 13. 원글
    '25.3.23 10:11 AM (121.149.xxx.66)

    치과에서 처방한 항생제 아니고 임의로 먹었어요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15 정청래 의원, 이 정도면 천재인 것 같아요 20 봄날처럼 08:37:16 6,536
1713914 가끔 떠오르는 사건사고 뉴스들 13 .. 08:35:22 942
1713913 한덕수가 뭐 맡겨놨나요?? 13 ..... 08:33:55 2,340
1713912 김문수 결정되면 댓글작업 방어 11 ... 08:32:37 1,194
1713911 아들둘인데 왜 이리 다른지요 28 성품 08:27:30 3,729
1713910 한덕수만 경찰에서 경호를 한다네요 5 ## 08:15:31 1,491
1713909 애견 배변패드 제발 추천 좀 해주세요 9 dd 08:14:41 458
1713908 성체조배 알려주세요.(천주교신자분) 6 ..... 08:12:16 619
1713907 대법원 장악으로 독재 시작한 베네수엘라 차베스 30 ... 08:10:25 2,216
1713906 새교황님 레오14세의 레오는 세레명인가요? 13 축하 08:03:09 2,854
1713905 친구 욕하는 걸 들었을 때 전달해 줄까요 62 어떻게 할까.. 08:01:12 4,259
1713904 서울 비와요 dd 07:58:46 613
1713903 '이재명 참모' 김현종, 백악관 방문…트럼프 고위관료 회동 15 ㅇㅇ 07:57:39 1,982
1713902 자영업자들 위한다면 돈 풀면 안되고 물가도 낮춰 줘야 해요 33 결국 07:55:43 2,497
1713901 중요한건 꺾이지않는 마음이라는데 5 07:52:21 1,307
1713900 주말에 위례쪽에 숙박하는데요 8 비야 07:52:12 608
1713899 태블릿거치대 추천해주세요. 1 태블릿 07:51:39 270
1713898 질정을 자궁안에 넣은것 같은데요 ㅜㅜ 9 으이구 07:51:29 4,195
1713897 모의고사보고 또 패드보고 놀고있는 고3이랑 밤에 대판... 21 인생 07:36:54 1,549
1713896 쑥버무리, 쑥개떡 3 07:36:34 1,330
1713895 일반인들은 모르는 트럼프의 진짜 싸움 | 중국보다 훨씬 더 강하.. 9 마가 07:31:19 1,911
1713894 민주당 장경태, ‘대법관 수 100명 증원’ 법안 발의 35 ㅇㅇ 07:25:58 1,949
1713893 진짜 이해가 안가요. 왜 어버이날 자기가 키우지도 않은 자식한테.. 28 ... 07:19:13 8,296
1713892 고정 잘되는 휴대폰 차량거치대? 8 질문 07:12:22 631
1713891 인스타그램이 안열려요 3 ... 07:01:10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