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대와 대화하기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5-03-21 08:34:09

 

저는 50대인데 

요즘 20대 직장 후배와 둘이서 대화 할 일이 많아졌어요. 

차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영화나 소설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좋아하는 작품성향이 저랑 비슷해서 놀랐고

20대도 굉장히 성숙하구나 싶어서 또 놀랐어요.

그 후배가 유난히 똑똑하기도 하지만요. 

재잘재잘 말하는걸 들으면 딸같기도 하고

제가 싱글이라서 그런가

이런 딸이 있음 참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일이 좀 많다 싶으면

제가 대신 해 주기도 하고 그래요. 

 

몇년 전에 20대 여자조카와 잠깐 지낼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거 들으면

정말 '재잘재잘'이란 표현이 찰떡. ㅎㅎ

그리고 저랑 같이 카페도 가 주고 쇼핑도 가 주고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어쨌든 결론은 모든 딸들이 집에서 엄마에게 이렇게 살갑지는 않겠지만

나와서 사회 생활은 잘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IP : 49.163.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9:33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그들에겐 사회생활이에요.
    제 딸은 집에 와서 한마디도 안 해요.ㅋㅋㅋㅋ

  • 2. ...
    '25.3.21 9:50 AM (218.144.xxx.70)

    엥.. 첫댓글 꼭 그렇게 초를 쳐야 하나요
    20대가 억지로 50대 상대해 준다는 식으로
    20대라도 취향이나 성격이 50대랑 통할수도 있고
    원래 성격이 사근사근하고 사교성 좋은 아이들도 있죠
    제 딸은 원글님 글에 나온 아이들처럼 저한테 살갑게 잘 해요
    하도 재잘거려서 가끔은 귀에서 피날듯(딸은 극E 저는 극 I)
    같이 카페가고 쇼핑하고 여행도 가고 친구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399 사회복지사 실습 ㅇㅇ 03:39:55 16
1789398 명언 - 행복의 핵심 ♧♧♧ 03:22:19 76
1789397 이창용 "韓 대외채권국, 환율 1500원 가도 위기는 .. ..... 03:06:22 389
1789396 한덕수 근황.jpg 3 사진유 03:02:55 434
1789395 이재용 보유주식 30조 눈앞 ........ 02:50:28 161
1789394 자녀가 정신병이 있는데 일을하면 2 02:30:23 567
1789393 당국 환율 개입 후 '달러 사재기' 급증…원화 대비 수요 5배↑.. 2 ..... 02:30:08 305
1789392 동물들이 유독 저를 빤히 봐요 애기들도 그렇고 5 02:28:52 400
1789391 유로는 몰라도 달러환율은 곧 잡힐듯 1 ㅇㅇ 02:24:16 300
1789390 까페하지마세요 (특히 프차) 2 02:08:13 978
1789389 정용진은 재벌중 역대급으로 찌질 4 멸공 02:07:44 781
1789388 오르골 브람스 자장가요 .. 02:04:34 100
1789387 8만원 손해볼일 생겼는데 4 01:38:22 841
1789386 삭제됨ㅡ아래BBQ글밤마다올라와요 ㅡㅡ 01:31:06 334
1789385 개장 시간에 미친듯 오르는 주식은 어떻게 알고 들어가는건가요? 2 진짜궁금 01:08:43 1,162
1789384 아들.휴가 나왔는데 너무 좋아여 2 01:02:57 780
1789383 예비 초1 학교 선택 6 혀니 01:02:41 232
1789382 소파 문제 해결한 백진언 박사가 진흙 속 천재죠 ㅇㅇ 00:34:19 722
1789381 도람프가 이란 침공하면 주식은 어찌될까요 4 00:27:17 1,858
1789380 요즘 요리 프로 4 ... 00:20:33 874
1789379 이혜훈, '낙선 기도'에 '수사 무마 청탁'도 그냥3333.. 00:18:28 378
1789378 집안일을 좋아하시는 분..?? 2 00:16:23 642
1789377 운동(웨이트)하는 오십대중반입니다 7 ... 00:10:42 1,448
1789376 제미나이가 앞선거 같아요 5 ........ 00:02:18 1,991
1789375 헬트리온을 어찌하리오 8 정말... .. 2026/01/15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