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람스트레스가 엄청 납니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주눅이 발 밑까지 떨어지고 퇴근 버스에서 생각하고 곱씹고 잠들때 까지 생각하고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까지 생각하면서 출근합니다.
출근해서 사람 스트레스 받음 전날 일은 잊어버리고 또 사람 스트레스로 잠들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 스트레스가 생기고 또 생각하고 이게 무한반복이예요.
다른거 생각할 여유가 없어요.
알아요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그게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여태 거의 47살까지 살아와서 그런가 습관이 된거 같아요.
다른 생각할줄도 모르면서 살아온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걸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회사를 그만둔다 그게 아닌거 같고 내 생각이 문제다 싶어요. 요즘은요.
내 생각을 바꾸지 않거나 내가 바꾸지 않으면 다른곳에 가서도 또 다른 사람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 또 다른 문제로 힘들어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