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졌던 생각인데 격투기 가능하면 좀 맘이 든든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가 겁이 많아서요 말싸움이든 몸싸움이든 싸움도 싫고요
그동안은 사느라 바빠서 실행못한건데 격투기 배워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근데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능하긴 할까요?
예전부터 가졌던 생각인데 격투기 가능하면 좀 맘이 든든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가 겁이 많아서요 말싸움이든 몸싸움이든 싸움도 싫고요
그동안은 사느라 바빠서 실행못한건데 격투기 배워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근데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능하긴 할까요?
좀 있다면 가능해요
권투나 태권도 크로스핏 헬스 등 뭐라도
해왔다면요
일단 가보세요.
전 49부터 복싱했는데 괜찮습니다. 그냥 슬슬 하고 있어요.
체력이 붙으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올라가요.
복싱 생각하긴 하는데 몸치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복싱 48세에 시작해서 중간에 잠깐 쉬기도 하며 2년째 하는데 넘넘 좋아요. 복싱 1단 취득한 유단자입니다 ㅋㅋ
샌드백 치는게 스트레스 확 풀려요. 중고등 아들 둘 키우며 쌓이는 스트레스 풀기엔 샌드백이 최고!! 근데 전 헬스, 러닝 꾸준히 해와서 체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서 적응 잘했는데, 체력 약하시면 처음엔 좀 힘드실 거에요. 이것도 체력 싸움이라 보통 줄넘기, 체력운동 절반, 복싱 연습 절반 이렇게 하거든요. 제가 알기론 킥복싱도 마찬가지라고...
몸치고 운동을 안좋아해서 관심 없는데
딸이 복싱을 하거든요 운동광이라 주짓수, 마라톤,
수영 해봤는데 단시간에 스트레스 해소에 이만큼
적합한 운동이 없다 하더라고요
체육관에 다양한 연령층 있는데 아주머니들은
터줏대감 고인물들이라고...
저는 뭐든지 운동을 배우는 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 정신력도 강해지는 것은 확실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