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인테리어가 저는 정말 취향이 아니거든요.
다운조명도 별로고 실링팬도 별로고 신발장 띄움도 싫고
근데 이와다른 인테리어 예시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모든 집이 다 똑같음.
싱크대도 사각수전에. 올화이트나 슬쩍 그레이 한 수푼.
거실 가운데도 예쁜 조명 하고 싶은데
간접조명이 유행인지라 조명 종류도 없고
난감 하네요.
화이트 인테리어가 저는 정말 취향이 아니거든요.
다운조명도 별로고 실링팬도 별로고 신발장 띄움도 싫고
근데 이와다른 인테리어 예시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모든 집이 다 똑같음.
싱크대도 사각수전에. 올화이트나 슬쩍 그레이 한 수푼.
거실 가운데도 예쁜 조명 하고 싶은데
간접조명이 유행인지라 조명 종류도 없고
난감 하네요.
유행 따라 인테리어 하면 시간 지나면 후회되더라구요.
촌스럽기도 하구요.
걍 젤 무난한게 화이트 앤 우드 스타일 아닌가 싶어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
근데 실링팬은 에너지효율에도 좋고 기능상 추천해요.
특이하게 인테리어 한 집들도 인터넷이 많던데요.
저는 이번에 올인테리어 했는데 나중에 팔거 염두에 두고 했어요.
큰평수도 아니라 집 밝고 넓어 보이라고 밝은색 했어요.
인쇼 카페에서 구경하면 멋진 집들 많던데요. 그레이, 베이지, 우드 등등.. 거기에 포인트 컬러 사용하면 될 듯~
위에분이 쓰셨지만 실링팬.기능적으로도 좋구요 신발장 띄움도 거의 20년 가까이된 디자인이라 설치할수만있으면 권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그만큼 장점이 많구요 다만.색상은 본인이 원하는 톤으로.하시면 좋지않을까요
신발장 띄움이랑 실링팬 좋군요. 감사 합니다.
현관에 길쭉한 낮은가구를 놓고 그 밑에 항상 신는 신발 주르륵 둬요.
신발들 나와있는거 보기싫어서 비싼 가구 두었는데 인테리어상으로도 안정감있고 좋네요.
천장 안에 박아놓는 다운어쩌구 조명은 하지마세요. 꼭 사무실 같아보여요.
이걸 굳이 한다면 싱크대 윗찬장 바닥에 주르륵 달아놓으면 음식 만들때 싱크대상판이 환해서 편해요. 지금 그렇게 쓰고있는중.
지금 유행하는 게 무난하고 깔끔해서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인테리어 올린 곳들에서는 똑같아도
우리 아파트에서는 이렇게 인테리어한 집은 별로 없어요.
조횟수 많은 글은 비슷하지만 뭔가 다른 게 있고요.
제가 맡긴 턴키 사장 인스타가 떠서 계속 작업하는 걸
보게 되는데 집집마다 같으면서도 다 달라요.
- 거실 조명의 경우 커텐쪽, 소파쪽, tv쪽에 다운조명이 있는데
거의 메인등만 사용해요. 메인 등이 간접 조명이라서
편안합니다.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구요.
- 방에 다운 조명 할 때는 위치 선정 잘 하셔야 돼요.
침대에 누웠을 때 다운 조명과 가까우면 눈이 부셔서
다운조명 사용을 안하게 될 수도 있어요.
- 거실 실링팬은 무조건 강추입니다.
- 제 방은 간접등으로만 하고 가운데에 실링팬을 달았어요.
안방을 쓰는 남편, 아들들은 싫다고 했는데
제 방에 와서는 자기네 방들도 달 걸.. 후회합니다.
에너지 절약 때문에도 다는 거 추천합니다.
거실 실링팬은 겨울에도 환기 시킬 때 틀어요.
- 현관 신발장 띄우기요. 현관이 넓고 신발장도 여유가 있어서
띄운 곳에 굳이 신발을 넣지는 않아요
하지만식구들이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두지 않고
신발들이 밖에 나와 있어도 문 열 때 신발과 부딪치지 않아서
편합니다.
- 집에 그림이 좀 있어서 그림 걸 곳에 다운조명들을 했는데
가끔 켜놓고 좋아하고 있어요
- 욕실 두 곳에 센서등도 만들었는데 편합니다.
- 콘센트는 많으면 편하고요
- 문 열 때 손잡이 없이 눌러서 여는 거 무지 불편합니다.
붙박이장들, 주방 싱크대문들, 신발장문들에
작은 손잡이 사서 저희가 직접 달았어요.
- 짙은 밤색의 간살문을 거실 욕실문에 포인트로 했는데
너무 이쁩니다. (거실 욕실문이 옆으로 미는 구조)
실링팬 좋아보이긴 한데 먼지 많이 쌓이지 않나요? 그 높은곳 어떻게 닦나요?
댓글 정말 감사 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네요.
조부들의 니즈가 다 담긴 것들이라 생각해요.
이쁨.실용성.질리지 않는점.
하얀색은 진짜 질리지 않아요.
취향이 아무리 있어도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는 포인트만 원하는걸로 간접적으로 줘도 뛰어나요.
간접조명은 굳이~~~~이고요.
인테리어는 발품손품에 돈이면 안되는게 없어요
턴키로 했어도 제가 찾아본게 많다보니 종류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 고를게 없다니요
그리고 실링팬 저는 별로예요 천정에서 빙빙도는게 정신없었어요
층고가 높지않은 구축아파트라 그랬는지도 모르겠군요
띄움없이 바닥까지 내린다구요?
어머 왜 그러세요
유튜브에 집소개 하는 거 보면 띄움 안 해서 후회하더만요
안 띄우면 얼마나 답답한데요
기능면에서도 오늘 신은 신발을 띄움 공간에 넣고 말려서
신발장에 넣으면 냄새도 빠지고요
그리고 화이트에 반감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게 뭐냐면
하얀 도화지에 색을 입혀 그림을 완성하잖아요
근데 바탕에 색이 들어가면 가구나 오브제를 아무거나
놓을 수가 없어요 조화 시키기 어려우니까
뭐 감각이 뛰어나고 돈이 많아 오브제 고를 시간과 비용이
많다면 모르겠는데 바탕이 화이트면 아무거나 놓아도 조화가
돼요
그렇다고 차가운 화이트로 하라는 게 아니고
크림톤 화이트 계열이면 아늑함까지 주죠
그리고 다운라이트로 안 하면 뭘로 해요?
천정에 조명을 크게 달아요? 오 노노
다운라이트도 3인치 이상은 눈부시고 구멍이 커서 안 예쁘지만
그 이하 작은 걸로 달고 스탠드 몇 개로 간접 조명으로 켜면
미국 가정처럼 아늑한 조도가 돼요
반드시 전구색이어야 하고요 주백색도 아늑함이 떨어지거든요
씰링팬은 저도 별로네요
남편 하는 일이 가가호호 방문을 많이 하는데 천고 낮은 구축에 실링팬 너무 위험해보여서 회사 직원들과 이구동성 천고 낮은집은 절대 안달아야 한다 했다고
실링팬 ..아파트 천장높지않아서 먼지닦기 쉬움
라인조명
사각싱크(라운딩된거)
간접조명
신발장 바닥띄움(저는 축구공 들어가는높이)
다 좋아요 괜히 많이하는 게 아닙니다 ㅎ
돈이면 심플 무난하게 만족스럽게 되고요. 돈이 없슴 세입자용으로 자제 사구려 짝둥스타일
천장 높지만 의자 갖다놓고 닦으면 돼요
그 수고로움은 실링팬이 주는 장점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여름에 누워 잘 때 살랑살랑 부는 바람.. 넘 좋습니다
신발장 띄움은 바닥도 넓어보이고 신발 잠시 치워두기 편함.
화이트는 클래식이라 안 질리는데 그레이 톤 넣어서 직사각 통으로 깎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은 좀 답답.
우리나라 아파트는 가뜩이나 좁은데 기본 화이트로 깔았으면 좋겠음. 필름지 붙여서 굳이 창틀이니 문이니 색을 꼭 다르게 빼야하는지.. 전통한옥에서 이어온 건가? 그러기엔 소재가 개구려서 필름지 좀 안 썼으면 하는 바람..
유행하는 인테리어가 취향이 아님 본인 취향으로 하면 되죠.
가까운 한샘 인테리어하우스? 이케아 같은데만 가도 레퍼런스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요.
윗분들 말처럼 화이트 계열로 무난하게 많이 히는 이유는 집이 넓지 않고 관리가 쉽고 다른 가구나 살림과 어우라져 오래도록 잘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원글님이 싫다는거 저는 정말 다 만족임.
지금 집이 층고가 낮아서 실링팬 못하는데
하면 기능적인 면에서 좋을것 같아요
지금 집에 신발장 띄움 없는데 신발 벗을때마다 하고 싶어요 ㅠㅠㅠ
원하는데로 하세요.
저는 마루바닥도 어두운 색이고 (30평이든 58평이든 무조건 어두운색)
주방 가구는 로얄그린, 로얄블루 이런 색으로 했고
신발장 띄움은 하긴 했는데 안 해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실링팬 절대 안 하고
거실에 티비를 안 놓고 소파도 그 길고 꺾인 ㄴ 자 모양 말고 1자 모양에 주변에 1인용 소파 놓고 쓰고
뭐 그래도 다 잘 살았어요 딱히 질린다?
저는 흰색 인테리어에 들어가서 살면 더 질릴 거 같은 느낌이.
원하는데로 하시라.
뭐든.
후회든 만족이든 그것도 본인이 다 감당할 문제.
마이너스옵션으로 풀인테리어 한 집 살다가 옆단지에 도배도 안하고 왔는데 웁니다 ;; 새하얗진않았고 우아한 연그레이톤에 밝은 바닥 신발장은 띄워져있어도 몇년보니 좁은건 그대로고 아쉬운것도 많아 고마운줄 몰랐는데
옆단지 갈색마루에 베이지도어 베이지 걸레받이 샷시
(왜 마루랑 걸레받이 깔도 다른지 ㅠㅠ)
진짜 뭘 해도 미춰버립니다
이쁜집이 효자였구나 알게됐구요
신발장띄움 축구장 높이라는 분 !!!! 현명하시군요
안그래도 남자애들 농구공 축구공이 한자리 차지하는데
띄움이 높으면 공도 들어가겠네요
띄움은 필수죠 신던신발은 밖에 나와있는게 편해요
매번 장 열기싫고 통풍도 싫고 현관비치 슬리퍼도 있어야죠
실링팬은 어수선해서 보기싫은데 천고가 높거나 복층이면 하고싶어요 기능은 이해하고 있긴해요
매립등은 싫어합니다 조명눈뽕 극혐이라 다운라이트 별처럼 박아놓으면 그 밑에 애기들 눕히면 안된다고 생각함
간접등이 좋구요 (그 단내려서 안쪽에 조명 길게까는)
다운라이트는 복도나 화장실 앞 같은곳만 ~
근데 어두운게 실어서 저는 메인등으로 바리솔조명도 설치하고싶구요
화이트싱크는 유광 하이그로시나 백색은 황변땜에 싫고 시멘트색깔아닌 연그레이하고 싶구요
125님 예쁘게 잘하셨겠어요 생각이 다비슷
저는 돈이없어서 ㅠㅠ 이사를 한번가야되나 공사를 해야되나 고민의 기로에 서있어요 부분공사로 땜빵하긴 싫구요
참 저도 싱크대나 붙박이장 터치형도어 질색입니다
미니멀한 손잡이 꼭 필요해요 댐핑 아무리 좋아도
걍 잡아서 여는게 직관적
아 공사하고 싶네요 ㅠㅠ
화이트 인테리어 진정 유행 안타는 최고봉 아닌가요..
기본 베이스 화이트로 해 놓으면
화이트앤우드 유행할 땐
우드 컬러 가구 들이면 되고
진한 남색 또는 그레이, 또는 레드, 그린 포인트 유행할 땐 그 색 패브릭 (침대커버나 커튼) 들이면 되고
쉐비시크 유행할 땐 그런 가구 들이면 되고..
월넛 컬러 세미 클래식 유행할 땐 그런 가구 들이면 되고..
세미 클래식도 우리 나라같이 천정고 낮고 집 좁은 데서는
배경까지 월넛으로 벽이고 바닥이고 해놓으면 진짜 좁고 답답해 보이고
화이트 베이스에 월넛 클래식 가구 포인트로 딱 들이면 진짜 예뻐요...
그래서 저는 베이스 화이트 디자인은 진짜 유행해줘서 너무 고맙다.. 싶은데요..
실링팬 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저희집이 구축이 천정고 낮아서
남편 (180) 이 자긴 그거 해놓으면 머리 다칠까봐 무섭다고 해서 눈물 머금고 포기 했고요 ㅠ
실링팬 단점은 유일하게, 겨우내 안 틀다가 틀려면 그 위에 먼지 닦아서 쓰는 게 좀 귀찮다 정도라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천정고 높은 곳도 엄청 높은 것도 아니라 닦기 그리 어렵지 않을 듯요..
신발장 띄움도 하고 싶었는데 저희집 신발장 수납이 너무 부족해서 그냥 안 띄웠네요.. ㅠ
공간 여유 되시면 띄우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더라고요.
조명은 비싼 걸로 가면 수입 조명들 너무 비싼데
알아보시면 예쁜 건 많아요..
비쌀 뿐 ㅠ
층간소음의 원일될 수 있다는 기사 본적 있어서..
저라면 실링팬은 안할듯요.
윗집 층간소음유발자들 때문에 층간소음 관련될 수 있다면 뭐라도 안하고 싶어요.
층간소음 기사 찾아봤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5722?sid=102
이건 층간소음 피해자카페 글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ihatenoise/articles/364900?art=ZXh0ZX...
제발 층간소음 심한 공동주택 살면
인테리어든 뭐든 남들도 좀 생각해주세요.
외국도 실링팬 주로 주택이지 공동주택에서 실링팬 다는게 흔한일인가요?
실링팬이 층간소음이 될 수 있군요..
저희는 기둥식 구조라서 벽식구조보다는 층간소음이 낫긴한데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