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공덕이 효과있냐는 글 쓴 사람인데요
부자가 악 약자가 선 이런얘기 전혀 아니고요
선한 부자들도 악한 빈자들도 많이 있단것 알고요
다만 공덕을 베풀어야(선한마음씨 기도 기부 후원 배려양보 등) 복을 받고 잘 산다기엔
복을 떠나서 이왕이면 살면서 남돕고 선한일 하는건 좋고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과 별개로,
악착같이 자기것 잘 챙기고 남에겐 너무 인색하다 못해 피해줄 정도로 대하며 잔머리 굴려가며 자기이익 잘 챙기는 사람들이 현실에선 계속 재산도 불려나가고 그욕심만큼 자식도 잘되어서 갈수록 떵떵거리고 잘사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서요
공덕 쌓고 좋은일 하면 당연히 나쁠거야 없고 좋은일인거지만..
사람이 복받고 잘사는데 있어서
공덕쌓으며 베풀며 사는것과, 이기적으로 과욕부리며 사는것과는 연관이 없지 않나?란 의문이 들어요
현실에서 보면 저희친가나 외가나 보면 형제자매 중에 가장 이기적이고 욕심많아서 돈이라면 물불안가리고 잔머리 잘돌아가고 남에게 피해까지 주는 인간유형이 가장 재산 많고 잘 살아요
범죄자 아니고 사회에서 대접받으며 살아요 성격이 저모양임에도..
자식도 욕심껏 업그레이드 시키고 결혼도 잘 시켜서 잘 살고요
나머지 상식적이고 정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은 그보단 못살고요
아는 회장님 봐도 얼마나 자기욕심만 잘 챙기고 이익에 따라 수시로 말바뀌고.. 그런데 너무 부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