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싸우고 연락 안하고 사는 윗동서 딸 결혼식이 다음주인데 ...고민이네요..안가고싶은데요
남편하고 아이들만 보내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 싸우고 연락 안하고 사는 윗동서 딸 결혼식이 다음주인데 ...고민이네요..안가고싶은데요
남편하고 아이들만 보내야 할까요?
싸우기도 하는군요.
남편만 보내세요.
싸운건 싸운거구
혼사인데 가셔야죠
청첩장도 보내고 인사했으면 가야죠
아니면 저라면 구지 안갈거 같아요
손윗동서가 윈글보다 나이가 어린가요?
형님 아닌 윗동서란 말 자체가 생소하네요
대체 어떤 문제로 싸웠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고민할게 뭐 있어요
님도 안가면 손윗동서도 님 자녀 결혼할때 안오겠죠.
남편들만 서로 불편할 뿐
안가고 후회는 돌이킬수 없지요.
저라면 남편을 위해주는 마음으로 가겠어요.
화홰할 수 있는 아주 좋은기회잖아요.
가셔서 아무일도 없었는듯 축하인사 드리고,
화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윗님, 윗동서란 말이 왜 생소한가요??
형님은 호칭이고, 윗동서는 지칭이에요
그러니 이런 글에는 윗동서라고 쓰는게 맞지요
안가고 싶음 가지 마세요
그런 마음 얼굴에 다 나타나요
그런 마음으로 가면 그 사람도 오기 싫은데 왔구나...알수 있거든요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반대로 님이 화해하고 싶은 맘으로 간다면
그 맘이 그대로 상대방한테도 느껴질 겁니다
집안 친척들 눈도있으니 다녀오세요
안가면 두고두고 말나고
결혼식장 혼자간 남편도 불편해요
정말 평생 죽어도 안 본다는 거 아니면
결혼식은 갑니다.
먼 친지도 아니고 조칸데 남편과 다녀와야죠.
분명 안 가면 마음 불편할테고,
조카랑 싸운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그 동서라면 안 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좋은 날인데 내 문제로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아요.
남의 집 혼사에 재뿌리지 마시고
가지 마세요.
진심으로 축하하는 손님이 오면 좋겠어요
안 가면 대를 이어 싸우자는 말.
자식생각해서 갑니다.
가세요
집안 행사입니다
개인간의 싸움을 집안일에 끌어들이면 안되요
어떤 일로 싸우게 된 지는 모르나,
결국 집안일로 싸운거죠.
개인으로야 동서와 얽힐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동서와의 관계 자체가 집안 일인거지요.
인간성 문제로 싸운 것이거나, 저에게 직접적으로 청첩(동서는 아주버님이든 조카든) 온 것 아니면 안갑니다.
윗동서는 남인데
멀어진 사이에 굳이 뭐하러 가나요?
남편 보내고 축의금은 주고
그러면 되죠..
뭘 얼굴 또 보나요?
틀어지면 굳이 안 봐도 되는 사이가 동서죠
님 아이들 결혼때 동서가 안오길바라면 이번에 안가도되고
나중에 동서도 우리집 혼사 와줬음하면 이번에 가셔요
바꿔서 생각해 보고 동서가 님 지녀 결혼에 오는게 반갑지 않다면 남편과 아이만 보내세요.
안가고 안오면 좋은거 아닌가요?
간다면 좋은날 서로 기분 나빠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