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 솔직하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마지막 일식집에서 여자가 말을 놓자고 하더니 천정명이 그게 별로였다고 하는데 이해가더라구요
조심스럽고 소심한 성격인데 첫만남에 말놓고 저돌적으로 좋다고 훅들어오면 부담스러운..
수지닮고 잘어울렸는데 말놓지 않았으면 애프터 했을거같다고 하던데 담주 두번째 여자 다시 만나려나요
그래도 두번째보단 세번째가 더 예쁘고 내숭없던데
여자가 내숭을 좀 떨어야한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내숭떤건 곱창이랑 순대볶음먹고 있을때 남자친구가 전화와서 뭐먹냐고하면 스파게티라고 한 정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