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끼리 수다 떨다 공부할 아이는 애초에 정해져있다
는데 도달했는데요
언제 확신할수있나?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아서요
저는 역전은 없다, 고로 초3이면 판가름난다는
의견인데 제가 아직 초딩엄마라 ㅎㅎㅎ
선배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엄마들끼리 수다 떨다 공부할 아이는 애초에 정해져있다
는데 도달했는데요
언제 확신할수있나?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아서요
저는 역전은 없다, 고로 초3이면 판가름난다는
의견인데 제가 아직 초딩엄마라 ㅎㅎㅎ
선배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초5~중 1 이요
0세반 가정어린이집 보낼 때부터 줄곧 공부 잘할거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사교육 없이도 잘했어요.
애 엄마는 아들이 초1부터 달랐다고해요.
한개 가르치면 10을 알더라 하데요
초등때도 똑똑한 애들은 튀어요 무리에서
고1이요..
초5ㅡ6에 어느정돈 나와요
영재고. 서울대나 의대 갈 아이는요
초중까지 영수.대형학원탑반에 중등때도 올백이었던.아이.고1되니
다 놓고 대학포기하대요.
상상도 못했네요
초등 고학년이면 대부분 보여요. 물론 뒤늦게 치고 올라오는 애들 있지만 드물죠.
10년 아이들 가르쳤는데 여자아이는 유치원 때 보면 알겠고요. 남자애들은 중학생 쯤 되어야 알겠어요.
남자애들은 발달이 느려서 나중에 무섭게 치고 나와요.
대부분은 초저에서 알아요.
그런데 가끔 뒤늦게 확 발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초2때 담임 선생님이 전회 주셨어요 잘 키우시라고..
그런데 그냥 대충대충 키웠어요
10년 아이들 가르쳤는데 대부분은 7세 정도면 판가름 되어요.
여자아이는 유치원 때 보면 알겠고요.
남자애들은 발달이 느려서 중학생 쯤 되어야 나오는 경우 있어요. 나중에 무섭게 치고 나와요.
6-8세때 이미 영재 같던데요 어릴때부터 다르더라구요
10년 아이들 가르쳤는데 대부분은 7세 정도면 판가름 되어요.
여자아이는 유치원 때 보면 알겠고요.
남자애들은 발달이 느려서 중학생쯤 되어야 나오는 경우 있어요. 나중에 무섭게 치고 나와요.
입시 다 끝낸 입장에서
초3은 너무 어립니다.
저희 아이도 의대 갔는데 초 저학년 때
받아 쓰기 반만 맞고 그랬어요.
최소한 초등 고학년 정도에나 대강 가늠이 오고
내내 잘 하다가도 고등 진학 이후
성적 떨어지는 애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지능 높은데 철이 늦게 드는 남자애들
중3, 고1에 역전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
반대로 중등까지 앞서가다가
고등에서 처지는 애들도 있고요
입시 다 끝낸 입장에서
초3은 너무 어립니다.
저희 아이도 의대 갔는데 초 저학년 때
받아 쓰기 반만 맞고 그랬어요.
최소한 초등 고학년 정도에나 대강 가늠이 오고
내내 잘 하다가도 고등 진학 이후
성적 떨어지는 애들도 부지기수입니다.
머리 좋은 건 기본 베이스에
성실함과 절제력까지 갖춘다면
본인이 목표한 바는 충분히 이루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애는 의대에서도 최상위 성적일 만큼
머리는 우수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이라
엇나가지 않게 풀어주면서 일탈하지 않도록 지켜주느라
그게 제일 힘들었네요.
지금도 그 얘기해요. 자기 어릴 때 억지로 공부 시켰음
다 때려치고 손 놨을거라고.
입시 스스로 생각해도 성공한 편에 속하지만
그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던 거 같아요.
운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영역이고요.
교육학 시간에 배웠는데
여자아이들은 역전이 드물고
남자아이들은 역전이 종종 있다 했어요.
학습능력은 유치원과 초저에서
한글 받아쓰기 덧셈뺄셈 가르쳐보면
바로 알아요. 패턴찾기 응용력
그런데 공부머리만 가지고 성과는 낼 수 없어서
그다음 고학년부터는 성실과 끈기가 필수요소
사춘기에 손 놓으면 따라잡기 힘들고
마의 고등수학 소화
공부머리 있어도
부모가 끌고 올 수 있는건 사춘기전까지죠
요즘은 게임과 커뮤 관리 안되면 똑똑한 애도 역전당해요.
승부욕 있는애들이 도파민에 약한 경우가 많아서요.
머리좋은건 5세면 알아져요. 근데 공부할놈이란 싹수는 중2정도에 알아지더라구요. 그때 암만 머리좋아도 끈기 성실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으면 힘들어요
중등때 머리만 믿고 단기기억으로 암기잘하다가 고등때 무너져요.
중등 가봐야 아는거 같아요 초등때는 열심히 하나 안하나 비슷하고 중등 가서 시험보고 등수 나오면 싹이 보이는지 정도 아는거고요 정말 확실한건 고등가니 알겠던데요
솔직히 우리애 어릴때는 공부 못할줄 알았어요.
7세 정도면 판가름
어려서부터 알 수 있어요
엄마들이 본인 자녀들에 대해 늦게 알게되는것뿐
전 엄마인데도 알겠어요. 조만간 만8살인데 의사 변호사 구글 엔지니어감은 아니다ㅎ
학습능력은 유치원과 초저에서
한글 받아쓰기 덧셈뺄셈 가르쳐보면
바로 알아요. 패턴찾기 응용력22
일단 머리 좋은건 어렸을때부터 티나요
자라면서 동기부여 승부욕 지구력 성실함 등등 없으면 미끄러집니다.
초고면 대충은 아는데 머리가 진짜 좋은지 아닌지는 고 2 는 되야 아는 것 같아요
첫째는 증힉교 때 머리 아주 좋다 생긱했는데 막상 고2 되니 수학을 못 따라갔고 둘째는 어릴 때 첫째보다 느리고 중학교 때까진 첫째 보다 못 했는데 고등 가니 수학을 어려워 안 하고 잘했어요
결국 고 2 부터 치고 나가더라고요
둘 다 학습시간과 성실도는 비슷해서 그 차이는 아니고 수학 머리 있는 애들 중에 어릴 때는 좀 느린 애들도 있는 것 같아요
초등수학 도형 나올때 보면 수학머리 있는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딸아이는 아무리 전개도 만들어 연습해도 모르더니 아들은 문제집을 홱홱 돌리더니 쉽게 풀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수학머리가 이런거구나ㅋ
아이가 영재나 천재 경우 만으로 3살만 되어도 알겠더만요
영재이상이다 싶은 애들은 미취학때부터 알겠지만
그냥 '공부할 아이' 정도는 초고 혹은 중학교때 보이는 애들도있어요
고등 화학 가르칩니다.
머리는 좋은데 성적 나쁜 놈들이 제일 나쁩니다.
그 좋은 머리 노력해도 안되는 성실한 놈들 주지..
결론은 머리 좋은 놈들 초저면 보입니다.
그들이 고등때 좋은 성적을 내는지는... 글쎄요...
머리좋은건 사실 어릴 때부터 티나지만
머리 좋다고 잘하는 공부는 중학교때까지인듯
고딩때 열심히 안하면 말짱 꽝이요.
남자애는 늦되는 경우도 있으니 어릴때 습관 잘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