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면 편협하고 내주변 테두리안에 갇혀 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가? 놀랍네요
평균 데이터가 있는데도 통계자료 수치는 싸그리 무시하고 내주변은 어떠했다 무한반복
공부 못한 학생만 공고상고 갔다고요??
그시대 연합고사 컷보다 높은 명문상고 많았고 남학생은 남아선호사상으로 덜했지만 3-4명 자식있는집
딸들 공부 잘하면 아들 뒷바라지 살림밑천 어쩌구 하며 명문상고 많이 보냈어요
80년말에서 90년초까지 대기업 은행권 대졸 공채 여사원비율이 엄청나게 적었고 은행권 증권사등등 금융권의 여작원은 거의 절대 다수로 명문여상 출신
대기업 여사원도 절대다수 명문여상출신들
여학생이 전문직 아니고 괜찮은 회사 입사하려면 대졸보다 명문여상 출산들에게 기회가 더 넓었어요
통계로 보더라도 4년제 대학입학 비율이 30프로 중후반대인가 그랬습니다 전문대까지 합쳐도 50프로 안넘어갔어요 남여 모두 합친 비율이 그정도이니 여학생비율은 더 적었겠죠
아들이 집은 서울인데 후방 남쪽지역 군부대에서 군생활하고 있는데 군부대 20대초중반이라 대학생들이 대다수래요
우리아이는 인서울 공대 다니는데 부대 인원중 이름 들어본 대학은 손가락으로 꼽을정도고 처음 들어본 대학들이라 놀랐대요
서울에 살고 주변 초중고 친구들은 비슷한 친구들과 사귀고 어울리니 대학도 비슷하게 갔고 먼 타지역으론 안갔어요 그러니 남쪽지방 대학은 전혀 몰랐죠
여기선 인서울 다니는 자녀만 있는듯 이야기하지만
군부대 한곳만 보더라도 집이 경기권 수도권 서울쪽인데도 먼지방대 다니는 사람 많대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대학인원은 정해져 있잖아요
모두가 인서울 상위권을 갈수 없는구조
훈련소에서도 또래 동기들중 이름 들어본 대학은 10명중 2-3명뿐이였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그럴수밖에 없는구조거든요
그럼에도 마치 여기선 세상엔 인서울 대학만 존재하고 사는곳은 신도시급 아파트 아니면 서울 강남쪽 비싼 아파트
직장은 최소 대기업 아니면 공기업 전문직
60년대생 80학번들 그당시 대학 엘리트라고 불렸어요 내주변은 7080대 조부도 전부 대학 나오고 유학가고 고모이모 삼촌 다 좋은대학 나오고 상고 실업계는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나 가고 대학 못가면 재수하고 ㅠㅠ 내주변을 말하는게 아니고 전국적인 시대상황 통계치를 말하잖아요
어릴때 방송에서 여공들이 낮에 일하고 밤에 학교보내주는 그런 회사 많이들 다니고 있다고 광고도 했었어요 80년초반으로 기억하는데 중졸로 공장 취직해 집안생활비 보내는 가난한 딸들이였죠
구로공단쪽 여공들도 많았구요
7080 노인분 40년대생들이죠 그때 6.25 겪고 모두 다 가난으로 힘들어하던때 입니다
국민학교때 연세많은 남자교사들 고졸도 있던걸로 기억해요 2년제인가 고졸인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