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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어버이날 하루인게 다행이죠^^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5-05-09 10:10:04

미국이나 영국,호주 등은 어머니날, 아버지날이 따로 있는 걸로 알아요

오래 전이긴 하지만 미국 살때 아이 학교에서 어머니날 카드 받았던 기억도 있고 미국은 그 날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어머니 날은 5월 몇째주? 일요일인가 그랬고 아버지 날은 한달 뒤인가 그랬어요

이런 기념일이 별 의미없다 난 안챙긴다 하지만 이런저런 기념일들이 다 사람사는 재미같아요 

긴 인생 하루하루 의미부여하며 살면 이또한 좋잖아요

우리가 기념일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그냥 비교하고 자랑하는 못난 문화때문이지 기념일은 아무 죄가 없어요

IP : 182.218.xxx.2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9 10:11 AM (39.7.xxx.91)

    365일이 어버이날인 사람도 있죠

  • 2. ,,
    '25.5.9 10:12 AM (98.244.xxx.55)

    특히 미국은 국경일이 sale 노리는 날이죠 대부분. 자본주의의 끝장대로

  • 3.
    '25.5.9 10:12 AM (211.50.xxx.107)

    일본도 아버지날 어머니날 따로 있더리구요.
    애 어릴때 잠깐 있었는데 유치원에서 행사했었어요.

  • 4. ..
    '25.5.9 10:13 AM (39.7.xxx.81)

    그 의미부여야 보통의 가정이 그런거고...
    그런날이 고역인 사람들도 있는거죠
    우리나라가 유독 유난떠는거맞아요

  • 5. 미국인들
    '25.5.9 10:13 AM (1.227.xxx.55)

    굉장히 가족 중심이예요.
    모임도 많구요.

  • 6. ...
    '25.5.9 10:15 AM (110.10.xxx.120)

    외국도 챙기지 않나요
    미국 일본등 외국은 어머니날 아버지날 두번 챙기나 보네요

  • 7. 이름 붙은 날
    '25.5.9 10:22 AM (59.6.xxx.211)

    좋아해요.
    어버이날은 더 좋아합니다.
    핑계로 목소리라도 듣고 하니까요

  • 8.
    '25.5.9 10:22 AM (221.138.xxx.92)

    우리나라는 강요하고
    또 심지어 서운해하고 그래서 ..ㅎㅎㅎ

  • 9. .....
    '25.5.9 10:24 AM (106.101.xxx.58)

    그들은 그때만
    우리는 그때도

  • 10. ...
    '25.5.9 10:30 AM (49.1.xxx.114)

    어릴때는 몰랐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내 자식들이 챙겨야할 날이 명절 2번, 생일 2분(부모), 어버이날 1번 총 5번이네요. 거의 2개월에 한번꼴인데 부담이다 싶더라구요. 애들한테 용돈이나 선물 필요없고 시간되면 밥이나 한끼 같이 하자고 해요.

  • 11. 까페
    '25.5.9 10:36 AM (106.101.xxx.239)

    어린이날, 어머니날, 어버이날, 조부모날이 있죠..
    몇월몇주 일요일...
    그래도 그들은 행복하게 챙기는것 같아요..
    우리는 밥과 선물과 지참금이 부담이라
    이제는 의무로 챙기는게 싫은거죠..

  • 12. 휴휴휴
    '25.5.9 10:39 AM (119.196.xxx.115)

    생신 어버이날 뭔날......왜이렇게 많은지

  • 13. ㅇㅇ
    '25.5.9 10:41 AM (221.138.xxx.135)

    미국도 효도, 도리타령하고, 돈봉투드려야하고
    외식시켜드려야하고, 병원모시고다니길 원하나요?

  • 14. ㅇㅇㅇ
    '25.5.9 10:47 AM (210.96.xxx.191)

    외국 오래살았는데, 일반인들 효도 강요 없고 자식도 우리나라 처럼 엄청난 돈을 들여 키우지 않죠.
    그러다보니 오히려 더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주 왕래하고 해요. 미국도 그러고 증남미 가시면 깜짝놀릴듯. 가족가족으로 자주 모이고 깉이사는 사람도 많고 그래요.
    온라인만 보면 한국이 부모에게 너무 형식적인 경제적인 효를 하는듯해요.

  • 15. 서로
    '25.5.9 10:49 AM (116.33.xxx.104)

    부담없이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엄마 전화하고 만나면 좋은날이죠
    우리나란 돈이 왔다갔다해야 챙기는거니 부담인거고

  • 16. 가족간에
    '25.5.9 10:50 AM (118.235.xxx.230)

    사랑이 없는나라 1순위가 한국같아요.

  • 17. 머니
    '25.5.9 10:56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돈이 사랑임

  • 18. kk 11
    '25.5.9 11:02 AM (114.204.xxx.203)

    우리세대로 끝
    명절 어버이날 은요 ...
    앞으론 생일이나 서로 만날꺼 같아요

  • 19. ㅌㅂㄹ
    '25.5.9 11:05 AM (121.136.xxx.229)

    사랑이 없다기보다 사랑을 강요해서 사랑하기 싫어지는 나라죠

  • 20. 역지사지
    '25.5.9 11:12 AM (223.38.xxx.146)

    우리나라는 부모나 시부모한테 바라는 것도 많잖아요

    예를 들면요
    미국도 애낳으면 시부모가 조리원비 챙겨주나요
    82는 애낳으면 시부모가 돈주라는 댓글들 나오잖아요
    돈돈돈 타령들 많이 하잖아요

    평범한 가정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부모가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 부담도 더 큰듯 해요
    사교육비 등등요
    자식결혼할 때 보태주는 비용 등등이요

    82에도 나오잖아요
    애들 크니 돈이 확실히 덜 들어간다구요
    사교육비 부담도 워낙 크잖아요

  • 21. ...
    '25.5.9 11:16 AM (223.38.xxx.156)

    외국 오래 살았는데 ...자식도 우리나라처럼 엄청난 돈을
    들여 키우지 않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소득대비 사교육비 부담부터가
    엄청 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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