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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직장에서 오랜직원이 제게 일을 떠넘기는데요

이럽니다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25-03-17 09:35:31

새직장에 오래된 여자 직원A가 본인 담당일을

제게 떠넘겨요 저한테 직접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직원 B에게 시켜서 저한테 말하는거에요

B가 저한테 자꾸 일을 추가로 제 일도 아닌데

주는거에요 

일하는 요일은 저와 A가 서로 달라요

예를들면

A는 월수금 저는 목금토 이렇게요

그러면서 B가 제게 

이건 너가 하고 가야한다 A 담당 일이지만

너가 있는동안 너의 일이다 

하도 그래서 아직 처음보는 새사람들이고 저는 신참이라

처음 몇번은 제가 다 일해놨어요

근데 아니다 싶어서 이번에 B에게 용기내서 말했죠

A라는 분은 자신의 일을 왜 새직원에게 떠넘기냐구요

저의 일도 산더미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데

새로들어오고 나이좀 어리다고 막 부려먹는거다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했어요

이번만 제가 해드렸고 다음주부터는 안한다고

각자 자기일 하시라고요

제가 잘못한거 아니겠죠?

언잖아서 말하긴 했지만

마음이 안편해서요

 

 

IP : 211.36.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부터
    '25.3.17 9:36 AM (211.51.xxx.225) - 삭제된댓글

    그 직장에 목 메는거 아니면 확실히 노선 정하세요
    못됐다 소리듣고 편하게 살자,

  • 2. ㅡㅡ
    '25.3.17 9:39 AM (112.169.xxx.195)

    저도 상사보다 일을 더 잘알고 잘해서
    신경써서 좀 해줬더니..
    본인이 해야할것 까지 슬금 넘기더라고요.
    그냥 내 할일만 하는게 맞았;;;

  • 3. ....
    '25.3.17 9: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못됐다 소리듣고 편하게 살자22222
    맞아요... 저도 예전에 텃새 심한 회사 잠깐 다닌적이 있는데...
    한사람이 계속 저를 갈굴길래.... 제가 맞받아친적이 있거든요
    그다음부터는 조심하더라구요
    그이후에 퇴사때까지는 좀 편안하게 다녔어요

  • 4. ....
    '25.3.17 9:40 AM (114.200.xxx.129)

    못됐다 소리듣고 편하게 살자22222
    맞아요... 저도 예전에 텃새 심한 회사 잠깐 다닌적이 있는데...
    한사람이 계속 저를 갈굴길래.... 제가 맞받아친적이 있거든요
    그다음부터는 조심하더라구요
    그이후에 퇴사때까지는 좀 편안하게 다녔어요

  • 5.
    '25.3.17 9:41 AM (220.94.xxx.134)

    잘했어요 신입이라도 할말은 해야죠 자기일을 왜 떠넘겨요?웃기는 여자네

  • 6. 잘했어요
    '25.3.17 9:42 AM (70.106.xxx.95)

    잘하셨네요

  • 7. ...
    '25.3.17 9:51 AM (115.131.xxx.46)

    그런데 이 경우 A가 그렇게 떠넘기는지 B가 중간에서 다른 이유로 원글님께 넘기는지 다른 방법으로 알아보세요. B랑만 소통하면 속을수 있어요.

  • 8. 못된ㄴ
    '25.3.17 9:59 AM (172.225.xxx.219)

    저런 인간들이 꼭 있더라고요
    공은 지가 가져가면서 얌체처럼 남 부려먹는 인간부류요...
    밉상들

  • 9. 어휴
    '25.3.17 10:12 AM (211.211.xxx.168)

    잘하셨네요. 저런 사람들은 해주면 끝이 없어요,

  • 10. ...
    '25.3.17 10:27 AM (219.255.xxx.39)

    B는 뭐하는 사람이예요?
    중간에 끼는거죠?
    월화수인가요?

  • 11. ...
    '25.3.17 10:31 AM (219.255.xxx.39)

    a랑 b가 한패같음.

    신입에게 덤탱이...그쪽 분위기같음.
    할 수 있으면 그냥 내일네일따지지말고 할것같음.
    그냥 일 더 배우기라 생각하고...

    영원히 그러지않고 그러다 정리되기도 한다고 봄.

  • 12. B는
    '25.3.17 10:38 AM (211.36.xxx.196)

    B 근무 요일은 A랑 저랑 근무가 다 겹쳐요

  • 13. 수분
    '25.3.17 10:48 AM (116.122.xxx.85)

    B한테 시킨일을 님이 신참이라
    만만히 보고 시키는거같아요
    B가 나쁜사람

  • 14. ....
    '25.3.17 10:53 AM (1.226.xxx.74)

    잘했어요.
    윗분 말처럼 ,
    B 본인한테 시킨일을 원글한테 말했을수도 있겠네요

  • 15. 저도
    '25.3.17 10:55 AM (211.234.xxx.64)

    신입에게 덤탱이 3년 당해주고 벗어남

  • 16. 다들 당해봄
    '25.3.17 11:0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신입의 반대말은 텃세...

    그 텃세때문에 오래 못버티고 나오죠.
    기술과 능력,요령익힌다 생각하고 1년은 버티어보세요.

    어디서 1년은 했다하면 다들 인정하는 뭔가의 구석이 있어요.

    인간들이 덜배워서그래요.무식..ㅠ

  • 17. ...
    '25.3.17 11:44 AM (222.117.xxx.76)

    B가 a핑계로 님에게 넘기는거죠 본인일을 여튼.다음에 또 일이.넘어오면 a.에게 문의하시고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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