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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새벽8살 배아프다고 글썼던 집인데요...

ㅇㅇ 조회수 : 6,699
작성일 : 2025-03-16 10:26:2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8451

 

오늘 새벽에 글썼었거든요(아 다시보니 글쓴건 새벽아니네요 며칠 거의 잠을 못자서 헷갈렸나봅니다)

 

많은분들이 댓글 써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챗gpt까지 해주신분 마음써주신분들 너무나감사드려요

오늘 이른아침에 아이 데리고 지역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서울 아니고 광역시입니다)

남편이 그곳에서 펠로우 과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아이는 계속 복통을 호소했는데 

맹장염 검사는 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왜 그러냐니까

전공의가 없어서 Ct도 초음파도 찍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계셨는데 피곤하셔서 그랬는지

불친절했어요..

(일요일이라지만 병원은 굉장히 휑했습니다)

 

응급실 자동문 앞에

전공의 진료 공백으로 응급실 정상진료 차질 ㅡ

(수술 시술 검사 입원 등)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경증환자는 1,2차 병,의원을 이용하라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큰 대학병원에서 설마 ct 초음파를 못 본다고는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저희가 한건 그냥 구두진료 ㅡ제가 여기 82에 적었었던것처럼 히스토리를 말씀드렸더니 놀이터에서의 외상은 복통의 원인이 아닌것같다 맹장염도 아닌것같다

장염인 것 같다.  이렇게만 얘길 듣고 나왔어요 

근데 소아과샘(남편선배)은 장염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설사 한두번 갖곤 장염이라 할 수없다고 

토하고 하루종일 설사해야 장염이라고

근데 또 이 분은 그런게 어딨냐고 한두번 해도 장염일수

있다시네요

 

그리고 12만 2600원 수납하고  응급실을 나왔습니다

 

소아외과를 보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이 큰 도시에..

일반소아과는 씨티 초음파 못하구요.

 

너무나 아찔했습니다

불과 몇년 사이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남편은 나름 발도 넓은 편이라 각 과에 아는 사람도

많은편인데... 소아를 보는 곳이 없다니

(딴얘기지만 동료들이랑 의료봉사도 오래 했었고 지금도 어려운 형편의 분들 많이 도와드립니다. )

 

윤씨 정권에 분노와 공포를 느꼈어요.

전 빨간당은 한번도 뽑은 적도 없지만 .. 

의사들 사이에서 윤씨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던데

새삼 정말 깨어있어야 하고 정치는 내 생명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낄수밖에 없었네요 

 

아이가 괜찮아야할텐데 내일 어딜 가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오늘은 일단 어딜가나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잘 알아보겠습니다. 82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IP : 211.235.xxx.7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6 10:30 AM (114.205.xxx.179)

    무섭네요.
    앞으로의 의료상황들이

  • 2. ...
    '25.3.16 10:30 AM (118.235.xxx.125)

    어제 글보고 댓글은 안달았었지만 좀 답답했었는데..
    아이는 괜찮아진거죠?
    그리고 이제 의료쪽은 다 무너진거죠..
    정말 수장 하나 잘못뽑으니 나라가 여기저기 다 망가져서
    신기할지경이예요..
    이젠 각자도생의 시대..

  • 3. ...
    '25.3.16 10:31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지금도 계속 아파하나요?
    제 아이도 그맘때 그런 적이 있었는데
    맹장염 의심하고 난리쳤는데(CT로만 정확한 진단이 된다고..) 결국 가스 찬거이긴 했어요
    그래도 만 하루 꼬박 넘게 아팠습니다

    서울 가능하시면 기쁨병원인가 맹장염 수술까지 하는 전문병원 있거든요. 거긴 CT도 가능할 것 같은데 계신 곳에서도 그런 2차병원 찾아볼 수 있을까요? 전의 글을 못봐서 제가 하나마나한 말을 했을수도 있지만 아이 아프다니까 그냥 안넘어가지네요

  • 4. 세상에
    '25.3.16 10:31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정말 무섭네요. 병원 건물은 있으나 의사와 환자는 없는... ㅠㅠ

  • 5.
    '25.3.16 10:32 AM (14.46.xxx.17)

    작은지역 2차병원 전화돌려보세요ㅜㅜ

  • 6. bb
    '25.3.16 10:33 AM (121.156.xxx.193)

    저런 ㅠㅠ 어제도 그 글 봤어요.
    차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 7. ㅇㅇ
    '25.3.16 10:34 AM (211.207.xxx.153)

    당시에 글을 보면서 걱정은 되었지만 뭐라 섣불리 댓글을 달기가 어려웠는데 아이가 그동안 복통은 잦아들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원글님이 이른아침에 겪으신 지역의 대학병원 상황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인듯 암울하기도 하구요..ㅠㅠ
    우리모두 각자도생이 진정 정답으로 굳혀지나 봅니다.
    아이가 어서어서 쾌차되기를 바래요.

  • 8. ...
    '25.3.16 10:35 AM (211.178.xxx.17)

    아무일 아니고 잘 회복하기를 바래요.

    윤건희 정말 죽이고 싶네요.
    의료시스템은 다시 옛날로 회복은 가능할지 어휴

  • 9. ..
    '25.3.16 10:36 AM (119.149.xxx.28)

    부산도 심각하네요
    2차 병원이라도 얼른 가 보세요

  • 10. ㅎㅎ
    '25.3.16 10:37 AM (203.234.xxx.140)

    결국은 정치 얘기
    남편밥그릇
    의대정원 확대에 불만

  • 11.
    '25.3.16 10:44 AM (58.140.xxx.20)

    저도 소견서 받아서 갔는데 초음파가 10개월 밀려있다고 해서 어이없었어요.정말 큰일입니다
    1차병원은 암 확정만 오래요
    그것도 언제 진료볼지 모름

  • 12.
    '25.3.16 10:46 AM (211.234.xxx.70)

    소아의사 없어진것이 이번 의대증원의 이유는 될수 있는데
    부작용은 아닙니다.
    소아.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의사부족이 심해서 의대증원한것이고..
    이에 반발하여 의사들이 학생들이 빈공간을 만들었어요.
    결국 또 내년 의사 정원까지 의사가 결정권을 가지게 된 마당입니다.
    의사..좀 너무 하십니다.
    의사정원 동결해준다고 필수의사 해주실거 아니잖아요.
    또 피부 성형만 하실거잖아요..

  • 13. ㅎㅎ님은
    '25.3.16 10:47 AM (211.206.xxx.191)

    좋겠어요.
    멀쩡한 의료체계 망쳐 놓아 응급시 대학병원 가도
    의사가 없어 진료도 못 받는 현실.
    님도 꼭 당해 보아야 ㅎㅎ 쏙 들어 가겠지요.
    도대체 세계 으뜸 가는 의료 시설을 1년만에 저렇게
    아작나게 하다니 대단한 윤정권과 그 지지자들입니다.

  • 14. 소아는
    '25.3.16 10:49 AM (112.154.xxx.177)

    저희 아이가 중학생일 때 맹장염이었는데
    코로나 시기였어요
    금요일 아침부터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고 (평소 위장 튼튼) 토했는데
    아픈 부위가 명치에서 아랫배로 점점 내려가더니 열도 나고요
    맹장염인가보다 싶었을 때가 금요일 저녁,
    이미 병원 진료는 끝나고 열나니 코로나검사해야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집앞 2차병원은 토요일에는 코로나검사 못한다고 하고
    또 다른 2차병원은 소아과가 없어서 소아의 맹장염진단은 못하고 진단 받아오면 수술은 할 수 있다
    대학병원에서는 코로나검사부터 하면 진단가능하다
    그래서 대학병원 토요일 아침에 가서 코로나 검사 후 ct 찍고 바로 맹장염 진단은 받았고 수술은 코로나검사결과 나온 뒤 토요일 밤에 했어요
    그때 느낀 점, 소아진료는 성인진료와는 다르구나.. 중학생이라 거의
    어른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는데 프로세스가 완전 달랐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고등학생인 둘째가 임파선 염증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소아과가 있는 2차병원에서도 자세히는 못보고 이비인후과 의사의 경험적인 위로 정도 받고, 대학병원 가서 소아 초음파 보는 시간에만 초음파 가능.. 꼬맹이들과 함께 진료받았어요
    일단 119전화하면 소아진료 보는 병원 안내받을 수 있어요
    오늘 일요일이어도 일요일 진료하는 좀 큰 소아과도 있을거예요 입원실이랑 검사 장비 갖춘 곳들이요 몇군데 전화번호 받아서 상담 먼저 해보시고 진행하세요
    의료파행상황에서는 아이들이 제일 약자더라구요

  • 15. nicety
    '25.3.16 10:54 AM (61.78.xxx.192)

    피검사 해보셨어요? 염증수치라도 확인해봐야할텐데요..

    전 유사한 증상이었는데, 당시 내시경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는데, 수개월 후에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고, ct 등 검사 결과 천공이 발견되어 응급수술 들어가서, 소장 부분 절제했어요… 염증으로 인한 유착으로요. 걱정되서 답글 남겨봐요.

  • 16. ㄴㄴ위ㅎㅎ님
    '25.3.16 10:56 AM (219.254.xxx.63)

    정치가 생활인걸 아직도 모르나요
    남의 심각한 고민을 기껏 정치이야기로 치부하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비아냥거릴일인가요
    본인이 호되게 당해봐야 그때서야 뼈저리게 깨닫게 될런지....

  • 17. ..
    '25.3.16 10:5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소아의사 없어진것이 이번 의대증원의 이유는 될수 있는데
    부작용은 아닙니다.
    소아.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의사부족이 심해서 의대증원한것이고..
    이에 반발하여 의사들이 학생들이 빈공간을 만들었어요.
    결국 또 내년 의사 정원까지 의사가 결정권을 가지게 된 마당입니다.
    의사..좀 너무 하십니다.
    의사정원 동결해준다고 필수의사 해주실거 아니잖아요.
    또 피부 성형만 하실거잖아요..

    __________
    아직도 답답한 헛소리 하는 사람이 있네요.
    상황파악좀 하세요.
    소아과,산부인과 전문의들 넘쳐요.
    수술하고 분만받으면 소송걸리고 적자나니 안할뿐이라고요.
    증원하면 필수과 간대요?
    뭔 모지리같은 소리를 하는지...있는 전문의들 다 자기전공못하게 만들어놓고 새로 뽑아서 전문의로 키워요?
    가르칠 사람도 없고 환경도 안되는데 기냥 뽑기만 하라는데
    개돼지도 아니고 눼눼 그러세요 해야 하나봐요.

  • 18. ㅌㅎㅇㅇ
    '25.3.16 10:58 AM (118.36.xxx.77)

    의료 경제 과학 머하나 정상이 있나요
    상식이 안통하는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이 되어버렸어요 아이가 무탈하길 바랍니다

  • 19. 아뭐래
    '25.3.16 11:02 AM (121.166.xxx.230)

    그런데 아이의상태나
    서울큰병원 데려가긴해봤나요
    남편이 의사란이야기와
    정치글만있네요
    그래서
    아이는 좀괜찮아졌나요

  • 20. ..
    '25.3.16 11:02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윤은 잘 돌아가던 이나라 의료 망친것만으로도 사형감이에요.
    민새는 헛소리 나불거리더니 이상황에서는 쏙 빠져 있고 ..
    그 대텅에 그 궁민들은 이 판국에도 똥오줌 못가리고 의료개혁 헛소리질이고..

  • 21. ...
    '25.3.16 11:09 AM (119.70.xxx.9)

    혹시 하체 위주로 붉은 반점이 나는지도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 자반증 걸렸을 때 자반 올라오기 전 증상이랑 비슷해요.
    hs자반증이 복통. 자반. 멍. 신장침범시 혈뇨. 가 증상이거든요.
    복통이 오면 아파하고 먹지도 못하고 먹으면 토하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증상이 꾀병인가 싶게 좀 왔다갔다 해요.
    자반이 올라오면 그나마 빨리 캐치되는데 그게 아니면 진단이 좀 어렵다해요. 큰애 친구는 아가 때 혈뇨부터 발생해서 병명 진단에 한참 걸렸다해요.

  • 22. 피검사
    '25.3.16 11:11 AM (211.235.xxx.74) - 삭제된댓글

    피검사는 얘기 안하시더라구요.또 보호자 1명 밖에 못들어가서 ..
    서울 기쁨병원 알아볼게요 윗님 감사합니다. ㅠㅜ

  • 23. ㅇㅇ
    '25.3.16 11:13 AM (223.38.xxx.71)

    저같으면 의대증원 반대한다는 명목으로 환자버리고 병원떠난 의사가 원망스러울것같은데 ..
    남편이 의사면 이렇게 생각할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응급실 뺑뺑이는 예전부터 문제였어요
    그거 없애고 필수과 의사 늘리려고
    의대증원하는거 아닌가요? 기를 쓰고 막는게 의사들이구요
    저도 빨간당 한번도 뽑은적 없습니다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 24. ㅇㅇ
    '25.3.16 11:15 AM (211.235.xxx.74)

    피검사는 얘기 안하시더라구요.또 보호자 1명 밖에 못들어간대서 ..교대로 들락날락 히스토리 말하고 좀 정신없었어요
    서울 기쁨병원 알아볼게요 윗님 감사합니다. ㅠㅜ
    하체에는뭐가 안보이기는 합니다. 감사드려요
    토하고 싶다하고 (실제로 토하지는 않음) 앉으면 더 토나올것 같대서 거의 비스듬히 이불 뭉쳐서 기대누워있어요. 여전히 배아프다하구요

  • 25. ,...
    '25.3.16 11:19 AM (106.101.xxx.140)

    인제에서 홀로 지방의료 책임지는 나는솔로 광수 의사보니 정말 의대증원은 필수인것같아요
    연봉5억이라고 본인이 말하던데 돈을 못벌어서 지방 안가는거 아니잖아요
    도시에서 수요공급 충분하니 돈 벌수있다해도 지방까지 갈 의사가 없는거죠
    교사는 티오가 부족하니 낙도 오지에도 경쟁률 높듯이 의사도 공급이 더 많아져야 해결될 문제인것같아요

  • 26. ..
    '25.3.16 11:20 AM (182.221.xxx.146)

    우리나라 최고라는 것은 다 파괴하는 그인간은 진정 왜놈인가요

  • 27. 가장 큰
    '25.3.16 11:23 AM (59.7.xxx.113)

    대학병원 말고 응급실 있는 2차병원을 가셨으면 어땠을까요. 요즘 2차병원 다니는데 엄청 매끄럽게 진행되서 놀랐어요

  • 28. ㄷㄷ
    '25.3.16 11:26 AM (118.235.xxx.188)

    저는 두달전 응급실 갔다가 의사 없어서 9시간 기다리고 진료받았어요 간호사선생님들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애쓰고 계셨어요
    자기 집단의 이익 지키겠다고 병원떠난 의사에 대한 분노가 치밀더군요 의사가 부족해서 늘리겠다는게 그렇게까지 해야되나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대학정원 늘린다고 이렇게 온국민을 힘들게하는걸 방패로 반대하는 집단이 의사말고 또 있을까요?

  • 29. ..
    '25.3.16 11:29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필수과 의사 늘리려고 의대증원한다는게 헛소리입니다.
    수가를 현실화시키면 지금 피부과 하고 있는 소아,산부인과 전문의들 자기 전공 살려 환자봐요
    입장바꿔 님 같으면 엄청난 비용들여 3교대로 분만실 돌려 개분만비만도 못한 사람분만비 받았는데 끽하면 의료소송이나 걸니는데 분만받겠나요?

    숫자 막 늘려 좀 덜떨어지는 애들 필수과하겠지 하는데 애들도 바보아닙니다요

  • 30. ...
    '25.3.16 11:30 AM (221.149.xxx.56)

    인근 2차 병원에서 꼭 진료가 되어서
    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의료대란 얘긴 무서워요
    아프지 말아야된다 하지만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나요
    그리고 비아냥대는 댓글들,
    지금 윤가 얘기 안 하게 됐어요?
    그 인간 땜에 이렇게 됐는데?
    의료정책 방향 이전에 그나마 작동하던 걸 망쳐놨잖아요
    책임도 안 지고 거기다 계엄포고문에까지 전공의 운운 해놨으니
    의료대란 얘기에 윤가 이름이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긁혀도 참으세요

  • 31. 이제
    '25.3.16 11:41 AM (112.166.xxx.103)

    큰 사고 나거나 응급질환 생기면
    그냥 죽는거에요.
    결국 이렇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32. ㅡㅡㅡㅡ
    '25.3.16 11:41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 빨리 낫길 바래요.
    근데 지금 의료사태는 윤석열정부와 의사들 합작품이지
    윤 탓만은 아니죠.
    그리고 소아과는 이번 의료사태 전부터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 33. ㅇㅇ
    '25.3.16 12:19 PM (61.80.xxx.232)

    아이가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 34. 윤탓 맞죠
    '25.3.16 12:22 PM (175.208.xxx.213)

    그전까지 다 할일했어요.
    수가만 정상화해줘도 끝났을 일.

    정부는 의사 욕하라고 여론몰이말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한의사 퍼주기, 간호사 pa 확대말고.

  • 35. 증상
    '25.3.16 1:22 PM (1.233.xxx.108)

    저 최근에 비슷한 증상으로 피검사하고 CT찍었는데 장 마비였어요. 2차병원 얼른가보세요

  • 36. 의대증원해도
    '25.3.16 1:31 PM (118.235.xxx.85)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지금같은 체계면 아무도 안간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의사들 밥그릇 의사들 너무한다..대체 왜이러는겁니까
    다들 더 적은 돈으로라도 일할 의사가 필요한겁니까? 그럼 차라리 온국민의 의대진학을 청원하세요 누구라도 몇달교육받고 할수있게 바꾸던가.
    검사하면 한다고 난리치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치고
    진료해줬다가 죽으면 다 의사탓이고
    그거 다같이 한번 경험합시다
    아예 무급으로 봉사하게끔 하는건 어때요?
    너무하는건 이런 국민들이죠
    필수과에 대한 제대로된 보상과 의료사고에 대한 고민없이 내가 필요로 할때 적은돈으로도 24시간 니들은 잠안자고 나를 기다려 내가 언제라도 진료받게 하고 죽어가는 사람도 죄다 살려내고 죽을수밖에 없는 사람도 실비보험 혹은 진단금 받듯이 사망에 대한 보상도 다 해줘야한다..이런 도둑놈 심뽀가진 사람들말이에요

  • 37. 원글
    '25.3.16 1:34 PM (118.235.xxx.85)

    남편이 의사여도 내자식 필요할때 도움못받는 현실을 얘기하는데 남편밥그릇..얘기하는 댓글과 의사..너무하다는 댓글보고 참 저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구나 싶어 긴 댓글 써봤습니다

    원글님 아이 별일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38. 이불
    '25.3.16 3:07 PM (112.170.xxx.100)

    아이가 장 질환이 잦았는데 장염으로 장이 많이 부으면 복통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구토는 원인 바이러스나 균에 따라 다를 수 있구요 근데 기본적으로 피검사는하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이상하네요

  • 39.
    '25.3.16 3:30 PM (1.236.xxx.93)

    119전화 하시면 아이들 응급병원 따로 있더군요 전화해보세요

  • 40. 열이 난다는건
    '25.3.16 3:57 PM (211.234.xxx.209)

    꼭 응급실이라도 가야하고요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심하면
    배에 가스가 차서 복통을 호소합니다
    그건 열이 안나요

  • 41. ㅎㅎ
    '25.3.16 4:28 PM (61.253.xxx.215)

    문재인때는 오만가지 이유로 대통령 욕 바가지로 하더니
    이번 대통령은 또 증원 문제로 죽일라하고
    의사들 지지했던 의사 있기나 했나요?
    지들이 왕이지

  • 42. 당장이라도
    '25.3.16 4:30 PM (211.234.xxx.209)

    코로나 같은 상황이 온다면
    전국민이 죽은 목숨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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