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80후반에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는 치매 10년 앓으셨는데 마지막 4년이 좀 힘들었어어요. 밤에 안주무시고 소변 실수도 잦아서요.
조금이라도 치매 빨리 알아챘으면 약써서 병의 경과를 좀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할머니는 노치원(노인 유치원) 다니시고
할아버지는 자체 거동 가능하셔서 오전반만 요양보호사 쓰고요.
82글 노후 대책보면 노년 의료비 실버타운 글 꼭있던데...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기준이면 가정 돌봄이라 비교적 저렴했던것 같고 월 150이내 들었던것 같아요.
물론 가족들 희생이 있었죠.
가정에서 실버타운 갈 형편 자체도 안되었구요.
각자 형편에 맞게 노년준비하면 되는거지
여긴 노후 준비 400-500만원은 되어야 된다고 하네요.
그전에 조금이라도 젊을때 운동 적립하면서 대비하면 의료비 조금이라도 절감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