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든 후 모든사실 밝히는 사람은 고의성 있는건가요?

.....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5-01-23 14:39:44

중요한 내용을 당시 빨리 얘기안하고 상대가 정이 들고

자신을 많이 좋아한다. 싶을때 토로하고 얘기하는 사람.

정상적인 보통 사람도 다 이런가요? 

IP : 203.175.xxx.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5.1.23 2:41 PM (39.118.xxx.220)

    그 중요한 내용이 자기 약점이니까 빨리 얘기 안하는거고 비겁하고 나쁜 사람이죠.

  • 2. 0ㅇㅇ
    '25.1.23 2:45 PM (121.162.xxx.85)

    좋지 않게 봅니다.

    그런 분 직장 동료로 아는데 전반적으로 별로인 분이었어요.

  • 3. 그런경우도
    '25.1.23 2:52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처음부터 꼬실려고 작정했으면 말했어야 하고
    그냥 단순만남이었고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아서
    다 말하지 않았는데 늦게 정들어서
    결혼하고 싶어져서
    그때 말 하는 경우도 있겠죠
    정말 나쁜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말 했겠죠

  • 4. ....
    '25.1.23 2:58 PM (203.239.xxx.17)

    그런데 첫 만난 부터 자신의 모든 단점을 오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가까워진 후 오픈하면 상대방이 고려해서 판단하는거죠.

  • 5. ....
    '25.1.23 3:00 PM (203.239.xxx.17)

    예를들어 위로 누나가 여섯이다, 홀어머니다, 본인이 무슨 병이나 장애가 있다.
    요런건 소개팅 첫만남에서 이야기하지 않죠....

    근데 중요한 내용이라고 하셨는데, 그 중요함이 사람마다 달라서.
    구체적으로 무슨 중요한 내용인가요?

  • 6. ..
    '25.1.23 3:01 PM (59.9.xxx.163)

    보통 이혼사실을 그리 밝히더군요
    사귀고 난뒤에

  • 7. 거의 사기죠
    '25.1.23 3:02 PM (125.139.xxx.147)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할 때부뎌 힌트는 줘야죠
    다 사귀고 날잡기 바로 전에 상견례 후에 심하게는 식장 정한 다음 사실 나 결혼한 적 있다 엄마가 첩이다 빚있다 등등 거의 사기죠

  • 8. ..
    '25.1.23 3:05 PM (110.70.xxx.36)

    빚.잇다는것도 사귀고 결혼직전에
    심하면 살면서 밝히고
    고의성이죠

  • 9. 저만
    '25.1.23 3:18 PM (118.223.xxx.119)

    이해가 가능한건지..
    그 중요한 내용이란게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내용이거나
    숨기고 싶은 상처거나 약점이라면요
    예를 들어 남녀사이에 앞으로 어찌될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숨기고싶은 속얘기를 쉽게 털어놓을수 있을까요?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본인도 계속 고민을 했을테고
    상대가 정이들었을때 이쯤에서는 오픈해야 한다고
    판단해서 고백한다면 어쩔수없을것 같아요
    이해나 감당이 된다면 계속 만나는거고
    속았다 생각들고 괘씸하다면 정리하는거죠.
    그걸 결정할수있는 권한을 넘겨준거니까요.
    상처나 약점을 만난지 얼마안된 사이에 오픈하는게
    쉽진 않을것같아서요.
    화가 날수도 있지만 이해 또한 못할것도 없을듯요.

  • 10. 입장 차이
    '25.1.23 3:26 PM (106.101.xxx.85)

    에를 들어
    굳이 이혼한걸 안 친한데 밝혀야 하나?

    또는

    무슨무슨 가정사를 안친한데 굳이 밝혀야하나?

    다들 그러지 않나요?

  • 11. .....
    '25.1.23 3:28 PM (203.175.xxx.14)

    연봉 6000이라고 하고 그래서 소개받았는데,
    직장 짤린건지(본인은 회사가 망해서 자기발로 나왔다고) 상견례, 식장 잡고 웨딩촬영전 3~4개월 뒤에 직장이 그렇게 되었고
    지금은 구하고 있다고 말하는거요. 이해가능한가요?
    결정사구요. 그 사이 몸적 관계도 계속 지속되어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고 되었고 시간이 지나 정도 많이 든 상태입니다.

  • 12. .....
    '25.1.23 3:34 PM (203.175.xxx.14)

    구하고 있다며 구해졌는데 전보다 연봉이 줄어들거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그래도 최소 300은 가져오겠지 했는데 결혼 후 가져오는명세서에는 190만원 이고요.

  • 13. 오아우
    '25.1.23 6:46 PM (1.11.xxx.188)

    실수령 190이면 연봉 2500정도에요 거의최저시급인데 연봉6000이러고 하면 사기 아닌가요??

  • 14. 질문거리?
    '25.1.23 8:41 PM (112.133.xxx.150)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할 내용인가요?
    당연히 사기죠.
    정이 어쩌구 결혼하면 지팔지꼰인거죠.

  • 15. .....
    '25.1.23 9:04 PM (203.175.xxx.14)

    웨딩촬영전에 직장 옮겼다고 밝히고 선택권을 여자에게 줬어요.
    결혼전에 밝혔는데 사기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74 “갑자기 수상한 국제전화”…불안한 소비자들 ‘탈쿠팡’ 움직임 ㅇㅇ 03:53:33 127
1778073 쿠팡, 두줄짜리 사과문도 없어졌네요? 1 03:44:58 120
1778072 통관부호는 내년에 어차피 바꿔야하는거네요 ㅇㅇ 03:19:31 198
1778071 남편 재치 짱 1 센스 03:19:04 228
1778070 일본은 라인도 빼앗는데 우리는 쿠팡에 과징금도 못 때림? 11 어이없네 03:02:58 300
1778069 면허 얼마만에 따셨나요? 2 02:54:16 101
1778068 쿠팡 죽이기가 아니라면 SK 및 통신사들도 같은 수위의 처벌 26 .... 01:56:41 975
1778067 수능 끝난 딸과 무엇을 해야 할까요? 3 ... 01:54:21 318
1778066 단독) 정부 쿠팡에 최대 1조3300억원 과징금 부과 12 ㅇㅇ 01:45:32 826
1778065 1998년 명세빈 보세요 순수 드라마 뮤비 4 01:33:59 681
1778064 쿠팡사태 대처문제 4 ... 01:28:04 483
1778063 당근 밍크 코트 가격이 200 올라있네요 2 요지경 01:24:25 830
1778062 100억상속 35억 된다는거요 5 아래 01:10:51 969
1778061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1 ........ 01:04:25 1,553
1778060 쿠팡 새벽배송 기사 지난 10월 뇌졸중 사망, 올해 8번째 사망.. 3 ........ 00:57:33 625
1778059 패딩 어디가 예쁜가여?? ..... 00:54:37 273
1778058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1 .. 00:47:02 485
1778057 쿠팡 죽이기 맞음 47 ㅇㅇ 00:44:34 2,991
1778056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4 00:43:11 1,845
1778055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7 짜짜로닝 00:43:06 952
1778054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1 00:36:22 559
1778053 지난겨울 한남동 수도원 신부님 기억나시나요 1 ㆍㆍ 00:27:34 628
1778052 치과 선택 고민 2 dd 00:25:38 368
1778051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9 00:17:59 1,754
1778050 민주당, '尹구속기한' 6개월 연장추진‥'내란재판, 2심부터 전.. 6 정청래 잘한.. 00:14:26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