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직후 우울감 할일없음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5-01-16 18:23:02

 

질병 수술로 이른나이에 쉬고 있어요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이고요. 원래 바쁜 직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퇴직하니 너무 기분 조절이 어려워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집에 잘 있을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회사에서 에너지 쓰고 (사실 여기서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얻었던듯)

집에와서 쉬어야하는 성격이었나봐요

회사 그만두니 만날 사람도 없고 워킹맘이여서 따로 친구가 있고 그런것도 없고요

원체 성격이 그래서 사람 사귀는 것도 힘들어요. 남한테 말하고 집에와서 곱씹고 후회하는 

스타일..

집에서 애들만 보고 있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직업적인 부분이 빠지니 자존감도 완전 팍삭이고, 남은기간 동안 이리 살아야 한다

생각하니 우울하기만...

오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도 하고 gx같은것도 듣는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너무 지겹고요

애들있어 여행도 못가고 돈도 못버는데 뭐 쓰러다니는 성격도 못되고

하루종일 핸드폰 중독처럼 커뮤니티만 들어갔다 나왔다하고..

영어회화 공부랑 나중에 재취업 위해 관련직종 강의도 듣는데 시간때우기로 듣는거니

너무 힘이 드네요

책도 읽고 하지만 사회에서 고립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그냥 사는게 귀찮아요... 어떻게 하죠?

IP : 58.148.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6:28 PM (39.7.xxx.128)

    주변에서는 창업하드라구요.
    빵집,프랜차이즈 등등.

  • 2. 알바라도
    '25.1.16 7:03 PM (58.29.xxx.96)

    몇시간 하세요
    돈버는 의미도있지만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건 대단히 중요해요.

  • 3. 건강 회복이
    '25.1.16 7:52 PM (223.38.xxx.93)

    우선이겠네요

    질병 수술로 이른 나이에 쉬고 계시다면서요
    퇴직까지 하실 정도였으면 작은 질병은 아니었을텐데요

    지금 생활에 불만이시면,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재취업 하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직장 다닐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힘들었어요
    결혼후 전업 생활이 더 편하고 좋아요
    여유 시간에 문화센터도 다니고 취미 생활 즐깁니다
    전업이 꿀 빤다는데 맞는것 같네요

  • 4. 운동
    '25.1.16 9:02 PM (118.235.xxx.245)

    하루 6시간 빡시게 하시죠
    저는 요새 운동이 취미가 되어서 점점 시간이 늘어나는데 회사다녀야하니 시간이 아쉽

  • 5. kk 11
    '25.1.16 9:07 PM (114.204.xxx.203)

    좀 쉬고 다시 취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42 어쩔 수가 없다 흥행 실패한 이유가? ... 06:58:42 14
1777541 “SKT, 정보 유출 피해자에 30만원씩 배상하라” 3 ㅇㅇ 06:22:13 632
1777540 길거리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요. 일본 보다가 2 .. 05:53:58 561
1777539 쿠팡, 5개월 동안 유출 몰랐다 ㅇㅇ 05:20:24 361
1777538 개인정보 유출이 왜 심각한거냐면 3 .. 04:52:38 1,954
1777537 6살 조카에게 연애 상담.... .. 03:18:51 821
1777536 꽃구경 하실래요? ... 03:04:44 393
1777535 쿠팡 문자 안 왔으면 안 털린건가요? 9 ㅇㅇ 03:04:39 2,394
1777534 벽지를 기존벽지 위에 벽지 02:59:39 233
1777533 만보계 앱 켜놓고 걸으면 걸음수 체크되나요? 2 만보계 02:54:53 420
1777532 대상포진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ㅠ 2 .. 02:51:30 559
1777531 외국인이 올린 한국은 차원이 달라 영상 2 멋진나라 02:35:33 1,810
1777530 50대 전업 기술배워보려는데요 9 ㅇㅇ 02:15:53 1,805
1777529 갑상선암으로 시댁일 빠지겠다는 사람 21 쿠킹 02:15:45 3,000
1777528 캠핑이 직업인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2 캠퍼 01:59:17 796
1777527 좋은 음식 해목는 것만큼 5 ㅇㅇ 01:58:54 988
1777526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유. 7 ㅇㅇㅇ 01:55:56 1,204
1777525 보통 아이들 도서관은 언제부터 데려가셨나요? 13 ... 01:31:42 565
1777524 면접은 무슨 요일에 많이 보나요 3 ㆍㆍ 01:26:05 387
1777523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3 01:09:34 1,041
1777522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3 ... 01:04:45 3,112
1777521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01:01:24 623
1777520 ㅇ쿠팡도 털리고 통신사도 털리고 홈캠도 털리고 5 00:57:34 1,496
1777519 알바 주말시급 5 .. 00:36:26 940
1777518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어떤거세요? 19 .. 00:28:5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