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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극복이 안되네요

hi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25-01-15 09:59:49

남편과 희망도 없는 것같고

저 사람은 어차피 저기까지고 

대화도 안통하니 아무말도 하기 싫고 

그냥 어서 아이들이 커줬으면 하는 생각 뿐이에요

매일매일 마주쳐야하는데

퇴근하고 만날 저녁시간만 되면

입 근육이 경직되고 제 표정도 어두워지는데

제맘대로 안되니 어쩔도리가 없어요

신앙을 좀 가져볼까요

이혼사유라고 꼽힐만한 결격사유는 없어요

그런데 저 사람 없어도 저는 잘 살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때문에 못하겠지만요

제 스스로 놀랐던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여행조차도

같이 가기 싫다는거요.

이거 어떻게 극복될까요

 

IP : 210.205.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5 10:00 AM (125.180.xxx.142)

    한남동에 나가보세요
    아주 힘이 날꺼에요

  • 2.
    '25.1.15 10:03 AM (118.235.xxx.162)

    윗님 ㅋㅋㅋ 이와중에 권태기글

  • 3. 그냥
    '25.1.15 10:04 AM (70.106.xxx.95)

    대부분 그렇게 늙어가는거죠
    당장 뭐 새로운 로맨스가 생길리도 없고
    그냥 이 지겨운 감정도 무뎌지고 그러다 더 늙으면서 둘밖에 없는

  • 4. 그냥
    '25.1.15 10:04 AM (1.236.xxx.114)

    나자신한테 좀더 집중하고 그러다 또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애들 사춘기와서 극심하게 힘들어진게
    사이 좋아진 계기에요
    남편이 나쁜 사람이거나 절대 이혼사유가 있는게 아니면
    좀 거리두면서 지내보세요

  • 5. ..
    '25.1.15 10:11 AM (59.9.xxx.163)

    또 이시국타령 나오네.
    일상도 하지말ㄲㅏ?
    한심.
    여유되신담 좀 떨어져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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