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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가 제 친정엄마 안부를 물어보면서 안사돈이라 하는데요

가을 조회수 : 7,510
작성일 : 2024-11-11 18:44:08

저보다 6살많은 손위시누가 제 친정엄마 안부를 물어보면서

저보고 "안사돈은 잘 지내시냐"고 하는데요

친정아버지 안 계시거든요

보통 (친정)어머니는 잘 지내시냐 

사돈어르신은 잘 지내시냐 하지 않나요

시어머니한테 안사돈이지 시누한테도 안사돈인가요?

이 표현이 맞는지요?

시누이가 안사돈이라고 하는데 닭살이 돋네요

양반도 아니면서 양반인척을 하는건지

 

 

IP : 118.218.xxx.1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6:45 PM (106.101.xxx.104)

    아님 안사돈어른이라고 해야지 못배웠네요 시누

  • 2. ...
    '24.11.11 6:46 PM (73.148.xxx.169)

    시누이 웃기네요. 못배운 티를 내고 싶었나봄.

  • 3. ㅇㅇ
    '24.11.11 6:46 PM (211.196.xxx.99)

    호칭 잘못되었어요. 시누 입장에서 자기보다 항렬 높은 사돈댁 어른을 부를 때는 사장 어른이라고 해야죠. 사돈은 동렬(어머니들)끼리 서로 부르는 호칭이구요.

  • 4. 시누가
    '24.11.11 6:48 PM (211.234.xxx.170)

    생활지능이 모자라네요
    못배운건지 못된건지 둘중하나고
    안부가 궁금한건 절대아닐거에요

  • 5. 원글이
    '24.11.11 6:51 PM (118.218.xxx.119)

    맞아요
    안부가 궁금한건 아니예요
    비꼬는 소리 할려고 물어보는거예요

  • 6. ...
    '24.11.11 6:52 PM (114.200.xxx.129)

    보통은 사돈어르신은 잘 있으신지 물어보죠..ㅠㅠ 안사돈이라고 부를수 있는거는 원글님 시어머니가 안사돈이라고 보통 부르죠.... 어머니랑 시누이 나이를 생각해도 너무 예의가 없는 호칭이잖아요... 시누이가많이 나이가 많아도 친정어머니보다는 어릴거 아니예요 ..ㅠㅠ 한창 어릴텐데 ..

  • 7. 시누가
    '24.11.11 6:52 PM (59.1.xxx.109)

    못배웠나봐요
    안사돈이라 할수있는 급이 아닌데

  • 8. 원글이
    '24.11.11 6:53 PM (118.218.xxx.119)

    시누 50대 친정엄마 80대예요

  • 9. ..
    '24.11.11 6:54 PM (125.129.xxx.117)

    지 위치가 시모랑 동급 뭘 비꼬려고 천박하게 저런대요

  • 10. ....
    '24.11.11 6:54 PM (125.177.xxx.20)

    미친 여자네요

  • 11. love
    '24.11.11 6:58 PM (220.94.xxx.14)

    그나마 안사돈이라고 하네요
    울시누는 너네엄마라고 해서
    사람 취급안해요

  • 12. 무식하다
    '24.11.11 6:59 PM (211.234.xxx.57)

    무식한데 유식한척 하려다가 무식이 뽀록 났네요.
    어찌 감히 연배가 높은 분에게 안사돈 안사돈 하나요?
    상식이 1도없나부네

  • 13. 뭔가싶네요
    '24.11.11 6:59 PM (221.138.xxx.92)

    속상하시겠네요...ㅜㅜ

  • 14. 무식
    '24.11.11 7:00 PM (58.236.xxx.72)

    시누한테는 사돈 어른이죠ㅜ
    사돈끼리 안사돈 바깥사돈이죠 세상 무식 ㅜ

  • 15. ...
    '24.11.11 7:00 PM (114.200.xxx.129)

    사돈어르신 비꼬는 일이 뭐가 있어요.. 저도 저희 올케 있어서 사돈어르신 있지만 그래서 올케랑 이야기 할때 올케가 친정이야기 하면서 사돈어르신 이야기도 가끔 나올때 있는데..그럴때 한번씩 안부는 물어보고 하지만
    어르신 비꼬일이 뭐가 있는지 싶네요 . 안사돈이라는 호칭은 본인도 . 이야기하면서 이호칭은 아닐텐데 하는 생각도 안드는지...

  • 16. 무식
    '24.11.11 7:02 PM (58.236.xxx.72)

    다음에 또 그러면
    "형님 사돈어른을 잘못 말씀하신거죠?"
    하세요 ㅡㅡ
    절대 앞으로 저런 무례한 소리 더 듣지는 마세요

  • 17.
    '24.11.11 7:10 PM (61.84.xxx.183)

    사장어른이라 불러야 맞아요

  • 18. ㅎㅎ
    '24.11.11 7:12 PM (112.146.xxx.207)

    막 웃지 그러셨어요.

    하하하하 형님
    안사돈이요?
    하하하하하 우리 엄마랑 사돈 맺으셨어요?
    ㅇㅇ씨가 형님 아들인 줄 알았네요 ㅎㅎㅎ

  • 19. Dee
    '24.11.11 7:21 PM (118.235.xxx.177)

    원글님 이야기 들으니 저도 옛생각이나서 울컥하네요.
    저는 큰시누가 저에게 '니네엄마'라고 했습니다.

  • 20. ㅇㅂㅇ
    '24.11.11 7:48 PM (182.215.xxx.32)

    사장어른이 맞죠

  • 21. ....
    '24.11.11 8:04 PM (122.36.xxx.234)

    사돈어른도 틀렸고 사장어른이 맞습니다.
    사돈은 같은 항렬끼리 부르는 거예요.

  • 22. 미쳤네
    '24.11.11 8:25 PM (180.228.xxx.184)

    사돈어르신이죠. 같은 항렬이라도 사부인은 잘 계시냐라고 물어보죠. 누가 안사돈 잘 있냐고 하나요. 못배운거 티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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