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증거와 팩트
한명은 공감과 사람
결국은 9화애서는
둘다 오류가 있네요
이경장 증거로 나온 오연수 영상과 장하빈 노트북 글들에 함정이 있는줄도 모르고. 팩트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오류
구경장은 김성희와 아이에게 너무 마음을 쏟은 나머지 김성희의 거짓말을 못 알아채고요
결국 수사는 장태수처럼 머리와 증거와 상대의 배경에 얽힌 관계를 통해 푸는 살인 동기와 거짓증거를 하나씩 밝혀가네요(선생님과 아버지, 선생님과 여친)
이 드라마 진짜 치밀해요. 인생드라마에요
구경장때문에 몰입이 안되요.
전작들에서 나온 정상아닌 이미지때문인지
그런데 왜 연기는 다 같아보이는지..
저만 그런가요?
장하빈 노트북 글이 함정인가요? 전 진짜인가 했는데..
김성희가 써서 보낸 건가요?
왠 장하빈이 만들었다고 하나 의아했어요
김성희가 여자애를 대신해 줬던 노트북에
오연수 영상만 있었는줄 알았는데
어떻게 장하빈이 만든 피일이 있는건가요?
장하빈이 살인 용의자이니
걔네 집에서 수거해 온 거 아닌가요?
왜 저렇게 오버인지 본인 본분도 있은 채.
사회 복지사로 직업 변경하던가..
원글님 의견!!!!
얼마전까지는 작가가 말하고싶은 얘기를 구경장이 하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이경장 참 힘들겠어요
저런 상사에 저런 동료에
오제원 배우는 너무 좋아용
의심햐지않고 있는그대로믿는것도 중요하고
의심하고 확인하는것도 마찬가지
참 어렵다싶어요
양심적인 아들이 다 밝혀주길바래요
아이가 가출팸아이가반찬얻어갈때 계단에서 미는거에서 희망을봅니다
엄마의 만행을 드러내고 증거도 갖고있길
구경장이 인정이 넘쳐 범인을 놓칠것 같지만 눈치가 있잖아요
김성희가 최영민 유류품 가방 가져와서 구경장님은 믿어주실 것 같아 같고 왔다고 했을때
구경장이 실망스런 표정을 짓잖아요 믿었는데 배신을 당했으니까요
겨우 유류품 가방 가지러 사건 현장에 직접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최영민이 진짜로 김성희에게 전화해가방 있는 곳을 말해줬다면 직접 가지 않고 경찰에게 알려 주면 되니까요
장팀장이 김성희가 돈때문에 일련의 사건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던 말이 떠올랐겠죠
구경장 나름의 방식으로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나 증언으로 김성희를 체포하겠지요
오제원 아니고 노재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