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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돌려 까는 걸까요?

456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24-09-09 13:11:02

늘 뚱뚱한 사람을 비하하고 내려 치기하는 직원이 있어요.. 그런 티비나 코메디 를 희화화하면서

비웃어요..

snl수지는 뚱땡이 치고 괜찮데요.. 몸집이 있는 모든 사람을 '뚱땡이' 라고 칭해요..아니면 '곰'

올림픽때도 역도 다음날 

어제 뚱떙이들 하는거 봤냐고.....;;;

 

이사람 키가 크게봐야 152-3될까 해요..거기에 자기 몸도 그닥 마르거나 날씬하지도 않아요..얼굴도 크고

제 눈아래 정수리가 훤히 보여요..

저느 정말 그사람에 실례될까봐 연예인이라도 키 얘기 하지도 않는데,

자기보다 체격이 큰 저를  비꼬는 걸까요?

 

사람 키나 몸집으로 희화화 하는 코메디 저는 하나도 안웃겨요..

같이 공감해달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전 웃음이 안나요..우리 애들이 통통하기도 하고해서 그런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대화하는 수준이 참..지리멸렬..

 

IP : 219.240.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아니라
    '24.9.9 1:13 PM (115.21.xxx.164)

    본인 작은키에 대한 열등감일거예요. 원래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내려치기, 후려치기 잘합니다.

  • 2. ..
    '24.9.9 1: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 3. ---
    '24.9.9 1:15 PM (220.116.xxx.233)

    거울요법 치료가 좀 필요하겠네요 ㅋㅋ
    어머 누구 엄청 난장이 똥자루 같잖아~~

  • 4. ....
    '24.9.9 1:15 PM (114.200.xxx.129)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굳이 남들안이쁜 모습을 들쳐서 자기 못난 모습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5. 이사람이
    '24.9.9 1:18 PM (219.240.xxx.235)

    시골에서 올라온지 30년이 됐다는데 정말 가끔 너무 미개해보여요..대화하고 싶지 않아요..ㅡㅡ

  • 6. 하늘에
    '24.9.9 1:25 PM (175.211.xxx.92)

    요즘 사람 이상하다..
    길거리에 이상한 사람 많다...
    등등...
    이상한 대통령땜에 이상한 글쓰느라 열심인 사람도 많네요.

  • 7. 스펙도
    '24.9.9 1:25 PM (118.235.xxx.91)

    외모도 별볼일 없는 사람이지요?

  • 8.
    '24.9.9 2:0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집안에 인서울이나 대기업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는듯해요.

  • 9. ...
    '24.9.9 2:06 PM (112.149.xxx.14)

    자기를 올려칠 수는 없고 남들을 내려치네요

  • 10. 어쩌다가
    '24.9.9 2:19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LG다니는데 주식이야기하다 엘지 이야기나오면... 구광모회장 살좀 뺴라그래요!!! 너무 뚱뚱하다는둥...헐...자기인생에 마주칠일도 없는데...참..뭐라해야할지..

  • 11. gma
    '24.9.9 2:51 PM (103.229.xxx.4)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한테 난장이라고 하면 아마 기절할거에요.
    거울치료가 절실하지만 같은 수준이 될 수 없으니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대답 안하겠어요 저라면.

  • 12. ㅇㅇ
    '24.9.9 3:16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뚱땡이ㅡ
    그런말하지마 요즘 누가 신체가지고 그러냐

  • 13. RKWHR
    '24.9.9 5:4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집안에 대졸자도 별로 없는거 같고..아..암튼 그래요..동생들 뭐하는지도 모르겠고..남편도 시골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일한다네요..아마 이부부가 젤 잘된 케이스인듯..중소 경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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