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에서

오호 조회수 : 829
작성일 : 2024-07-14 12:25:49

작은 회사에서 일한지 3년 되었습니다

아침조4명 중간조5명 저녁조2명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는 저녁조입니다

직급같은것은 없는 곳입니다

저와 일하던분이 퇴직하여 새로오신 분과 일하게 된지 2주 되었어요

저는 차분한스타일 그분은 온 첫날부터 굉장히 활발한 분이란걸 알수있었어요

그분도 2주정도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은 파악은 한것 같은데 아직 실수도 많고  초보인게 표시는 많이 납니다

저또한 초보 때 실수가 있었고 아직은 일을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싫거나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당연한 거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적응단계이신분이 저에게 **씨는 이거를 해요~~나는 이것을 맡아서 할게요

**씨가 이것을 여기까지해주면 내가 이어서 할게요

**씨 퇴근준비 하세요

여기 시스템이 별로인데 이렇게 바꿔보죠

이러한 말들을 많이해요

자꾸 자기가 리드하는듯한 말들을 많이 하는게 저는 거슬리는데 제가 꼰대인가요ㅜㅜ

아직 일도 서툴고 열번 설명해 줬는데도 마치 처음 듣는것처럼 말해서 넘 황당할때도 많은데 저렇게 리드하는 듯한 말을하면 솔직히 넘 짜증이나요

저랑 같이 마감조라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ㅜㅜ...

 

 

 

 

 

 

IP : 106.10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2:28 PM (220.117.xxx.26)

    제가 지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닌거 아시죠 ?
    알려드렸으니 모르면 물어보죠
    업무 분담을 그쪽이 하는게 아니고요
    퇴직 직전에 부하 부리듯 저를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긴 새로운 곳이고 적응해야죠
    절 부려서 적응 하는게 아니고요

  • 2. 짜증나는 인간
    '24.7.14 1: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또 허튼 소리하면
    ㅇㅇ씨 그건 내가 알아서 할일이고..ㅇㅇ씨는 업무부터 익히는데 신경 좀 쓰셔야겠어요
    보통은 이 시기쯤엔 실수 이정조로 안하거든요.
    이렇게 면박 좀 주시구요
    빈 깡통들이 요란하기도하고 실수 많죠
    벌써 원글님 점잖고 약간 소극적이라고 결론 내리고 지가 지시하려고 하네요 먹히면 안됩니다.

  • 3. 오호
    '24.7.14 1:21 PM (106.101.xxx.240)

    댓글보며 공부중이에요
    도움이 많이되네요 감사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9 귀가 갑자기 후끈후끈한건 왜 그럴까요? ........ 02:59:21 18
1781298 같이 웃어보아요~ 2 .... 02:45:26 75
1781297 은둔고수 방송 보고... 2 오늘 01:47:06 538
1781296 최순실 석방 정말 말도 안되네요 3 d 01:43:35 1,336
1781295 펌. 영철버거...장학금 받고 쌩깐 검은머리 짐승들 6 ㅜㅜ 01:22:25 1,295
1781294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13 옷병환자 01:14:15 1,113
1781293 자식 결혼식 혼주 엄마 의상 8 ... 01:00:46 1,125
1781292 우리 집에는 7 00:55:39 650
1781291 부산역 근처 찜질방에서 ‘빈대’ 봤다고 해요 5 출몰 00:37:20 1,339
1781290 나르랑 대화안하는법 1 Hgjhhg.. 00:36:33 900
1781289 신애라 한복 13 ... 00:22:42 2,778
1781288 시아버지를 꼭 닮은 남편의 단점 12 고민고민 00:11:01 1,518
1781287 옛날차 운전하다가 요즘차 운전 못하겠는데 9 .. 00:10:46 1,337
1781286 우울증 치료기기도 나왔네요 ㅇㅇ 00:07:34 878
1781285 이번주 그알은 진짜 역대급에 역대급이네요 21 와 끔찍 00:03:25 5,252
1781284 신경성 불면증 겪으시는분 1 잘자기 2025/12/13 481
1781283 맛있는 카레 만드는 팁~~ 22 Qwe 2025/12/13 2,760
1781282 한때 핫했던 전원일기 귀신 장면 ㅋㅋ 11 다시 2025/12/13 2,214
1781281 우리나라 인구의 15퍼센트가 경계선지능 4 ㆍㆍ 2025/12/13 2,005
1781280 연세대 합격. 26 ... 2025/12/13 4,704
1781279 형편 뻔히 아는데 비싼거 휘두른다고 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네요 7 ㅇㅇ 2025/12/13 1,940
1781278 그알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사건. 3 천벌받을ㄴ 2025/12/13 4,454
1781277 지금 파주 구데기 부사관에 대해 하네요 4 2025/12/13 3,220
1781276 그알 보는데 진짜 슬프네요. 30 부부 2025/12/13 6,956
1781275 겨울이 깊어가는데 마음은 조금 조급해지네요. 3 2025/12/13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