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직원 있었는데

fast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4-06-04 17:00:58

속마음 숨기느라 

회사 출근하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던 적 있었어요.

마음 속에선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손자까지 보고 그랬는데 

겉으로는 아무 관심도 없고

혹시라도 소문날까 봐 

눈길도 안 주고 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아닌 척하다는 거.

그게 너무 어려웠어요.

혹시라도 알려지면

누가 누구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나쁘게 평판 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말도 한 마디 못했네요. 

3년 전 떠올리니까

짝사랑 못 지워서 매일매일

괴롭던 기억이떠오르네요. 

IP : 106.10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5:04 PM (218.146.xxx.28) - 삭제된댓글

    과거형인거 보니 지금은 다 끝나건가 보네요.
    고백을 해보지 그러셨어요?다른사람 신경쓸 정도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남녀가 서로 좋아 연애할수 있고 짝사랑 고백 해볼수도 있고 그런거죠.

  • 2. ....
    '24.6.4 5:06 PM (112.145.xxx.70)

    싱글남녀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데
    뭐가 문젠가요~~~

    찔러나 보시지..

  • 3. ㅇㅇ
    '24.6.4 5:08 PM (211.206.xxx.236)

    참 안타깝네요
    짝사랑인데 괴롭기까지

  • 4.
    '24.6.4 5:0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맘아픈 사랑을 해보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게 좋은걸까요
    저는 1년간 무섭게 아파봐서 차라리 추억이없는게 좋을것같아요

  • 5. ...
    '24.6.4 5:12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직장인데 숨기는건 잘하셨다고 봐요

  • 6. ...
    '24.6.4 5:14 PM (114.200.xxx.129)

    그냥 찔러나 보죠..ㅠㅠ 짝사랑 아까워요..

  • 7. 고백이라도
    '24.6.4 5:30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해보지요. 안타까워요.

  • 8. 모쏠 아저씨
    '24.6.4 5:42 PM (121.162.xxx.234)

    나이 차이도 나고
    후배랑 사귀어서
    ㅎㅎㅎ

  • 9. ㅎㅎㅎ
    '24.6.5 12:29 AM (218.54.xxx.75)

    혼자 손자까지 봤어요?
    너무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28 구글 크롬 사생활관련 너무 징그럽고 무섭네요 ,,, 14:11:24 37
1729127 저는 솔직히 반반도 싫어요 14:07:49 220
1729126 lgcns 본전돼서 팔았는데 ㅇㅇ 14:06:11 170
1729125 국짐 주진우 아버지 고문 피해자와 인터뷰 준비중 1 강득구의원 14:04:54 303
1729124 신도시 살면서 자녀 지역 내 과밀학교 보내기 vs 멀리 이웃지역.. ㅇㅇ 14:03:09 79
1729123 불고기레시피 가장 맛있던것으로 알려주세요 .. 14:03:07 58
1729122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했는데 2 tkfkd 14:02:33 654
1729121 2차전지 물타기 1 주식 14:01:36 238
1729120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는 비싸네요 3 ㅇㅇ 13:58:28 218
1729119 이거 무슨일이에요? 8 ... 13:52:47 1,002
1729118 우체국쇼핑 강진 작약 알려주신분~!! 4 13:52:12 541
1729117 실비 보험 있으신분들요 .... 13:52:11 148
1729116 조현아 돈이 없지는 않을텐데 1 압류 13:47:06 842
1729115 나는솔로 기괴한 현숙 3 ... 13:46:41 660
1729114 국힘의원들 ᆢ궁금하네요 재산이랑 집안이요 6 13:45:49 313
1729113 중년 외모 얘기하셔서 ㅡ머리색깔 ㅇㅁ 13:45:41 364
1729112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질색…극우 소음집회 아직 그대.. 8 ㅇㅇ 13:43:46 1,039
1729111 김민석TV 구독합시다 2 50만 가즈.. 13:43:24 218
1729110 코스피3000넘고 외인이 사재기중 2 Wow 13:41:15 683
1729109 보험가입 어디로 하세요? 보험 13:40:16 74
1729108 이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팔짱 낀 것이 아니었다 6 울컥 13:40:08 1,008
1729107 김혜경여사가 잼프 단식할때 제일 화났다 했죠? 3 ... 13:38:38 778
1729106 중년의 외모 중요하게 보시나요? 8 ... 13:36:48 962
1729105 나이드니 친한사람들 가족 애들이랑 밥먹는게 2 000 13:34:30 743
1729104 친구에게 모진 말로 퍼부었어요. 1 나참 13:32:5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