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시술 꾸준히하면 덜 늙을까요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4-05-23 12:16:00

중년에(50대) 필러나 지방이식말고

노화에관련된 울쎄라, 써마지같은 레이저를

적당히 꾸준히 하는 사람과

그냥 피부과같은곳을 안가고 자연히 늙는

사람과 누가더 덜 늙을까요, 결과적으로 봤을때요

제가 색소침착으로 레이저를 받아보니

피부가 얇아지던데요

피부가 두꺼워야 젊어보이잖아요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네요

 

 

IP : 118.235.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3 12:22 PM (106.102.xxx.30)

    주변분들 보면 몇백 들인 시술도 그때뿐으로 보여서
    저도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 2. 어느날이라도
    '24.5.23 12:23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최근에 간 친척 결혼식..
    신랑 고모가 넷인 집이거든요. 넷 다 나이에 비해 키도 크고, 미모로 동네에서 유명하던 집이라고 들어왔었어요. 그 60대 자매 넷이 한복입고, 머리하고 나란히 서 있는데...
    관리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누가 덜 늙고, 더 늙고는 아닌거 같다고 느낀게... 큰 고모는 그냥 제일 언니 같고, 둘째는 둘째같고...

    그런데 곱게 나이들었다... 하는 거요. 그게 관리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인거 같더라고요.

    여자들 그런거 잘 모르는 제 남편이 oo누나랑 oo누나처럼만 곱게 늙을수 있으면 늙는 것도 괜찮다... 그러는데 그 둘이 딱 관리한 사람들... ㅋㅋ

  • 3. 어느날이라도
    '24.5.23 12:24 PM (175.211.xxx.92)

    최근에 간 친척 결혼식..
    신랑 고모가 넷인 집이거든요. 넷 다 나이에 비해 키도 크고, 미모로 동네에서 유명하던 집이라고 들어왔었어요. 그 60대 자매 넷이 한복입고, 머리하고 나란히 서 있는데...
    관리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누가 덜 늙고, 더 늙고는 아닌거 같다고 느낀게... 큰 고모는 그냥 제일 언니 같고, 둘째는 둘째같고...

    그런데 곱게 나이들었다... 하는 거요. 그게 관리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인거 같더라고요.

    여자들 그런거 잘 모르는 제 남편이 oo누나랑 oo누나처럼만 곱게 늙을수 있으면 늙는 것도 괜찮다... 그러는데 그 둘이 딱 관리한 사람들... 상안검, 하안검도 했고...

    그래서 저도 일단 피부과는 꾸준히 다닐 생각요.

  • 4. ...
    '24.5.23 12:31 PM (114.200.xxx.129)

    피부마사지만 열심히 하더라도 그냥 관리 안한 사람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은데 거기다가 돈들여서 피부과 시술까지 하면 관리한 표시가 낫겠죠. 아직저희또래는 뭐 그렇게 안날것 같은데 50-60대들은 돈 들인 표시 확 날것 같아요.. ㅎㅎ

  • 5. ...
    '24.5.23 12:54 PM (61.32.xxx.245)

    색소 침착 레이저 받았다고 얇아지지 않아요.
    그냥 노화가 오며 얇아지는거겠져
    50 넘으면 관리 받은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나요.
    피부 관리, 시술이 요 몇년 사이 생긴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해오고 있는데 왜 안없어지고 오히려 더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어요. 효과가 있으니 그런거예요.

  • 6. ...
    '24.5.23 12:5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작년 기미제거 시술받고 전체적으로 탄력 미백도 생겨서 10살은 어려졌어요 제가 보기에.
    10살 어려져서 지금까지 다시 노화됐는데 그래도 받기전보단 10살 어려진거죠.
    40대후반인데 처음 보는 분들이 30대 후반으로 보는 미라클이... 한두분이 아님.

  • 7. ...
    '24.5.23 12:57 PM (211.243.xxx.59)

    작년 기미제거 시술받고 전체적으로 탄력 미백도 생겨서 10살은 어려졌어요 제가 보기에.
    10살 어려져서 지금까지 다시 노화됐는데 받기전보단 10살 어려진 상태에서 노화진행인거죠.
    40대후반인데 처음 보는 분들이 30대 후반으로 보는 미라클이... 한두분이 아님.

  • 8. **
    '24.5.23 1:20 PM (61.74.xxx.1) - 삭제된댓글

    저 꾸준히? 받고 있어요
    가성비 좋은것으로..
    한 달에 한 번 가고 싶은데 경제 사정상.. 한 달 반? 두 달에 한 번

    저렴한 레이저 토닝과, 제네시스, ldm .

    원래 엄마가 피부 좋으셔서 타고난 것도 있는데
    음.. 또래 보다 많이 좋은듯 합니다.. (50대 중반임)

  • 9. ㅇㅇ
    '24.5.23 1:23 PM (118.235.xxx.7)

    제 생각에 관리로 10살 정도까진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요. 물론 꾸준히 받는다는 전제 하에

  • 10. 글쥬
    '24.5.23 1:57 PM (125.142.xxx.31)

    ㄱ현정. ㄴ경원만 봐도 답 나오지않아요?
    물론 일반인과는 들이는 액수가 넘사벽이긴하죠

  • 11. ,,,
    '24.5.23 2:52 PM (116.123.xxx.181)

    본인 피부에 적합한 시술 살살 받으면 확실히 더디 늙음
    은근히 예뻐지고 노화 속도 늦어짐

  • 12. 질문
    '24.5.23 3:32 PM (39.7.xxx.166)

    레이저토닝은 어떤 효과인가요?
    일반의 많은 병원에서 많이 하던데요..

  • 13. 그냥
    '24.5.23 5:05 PM (220.118.xxx.65)

    관리도 그 사람 성향이자 마음가짐 같아요.
    과욕 안 부리고 나한테 필요한 게 뭔가 알아보고 병원 잘 골라서 적당한 것만 하면 당연히 효과 보는 거죠.
    그리고 시술이 아니라 사실 운동과 영양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근데 근력 떨어지고 영양가 있게 챙겨 먹지도 않고 얼굴에만 돈 들이는 것도 참...
    자세 구부정하고 몸 탄력 다 떨어졌는데 얼굴만 이빠이 땡겨놓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내 주제를 똑바로 파악해야 시술을 해도 잘 받아요.

  • 14. ㄴㄷ
    '24.5.23 7:27 PM (118.220.xxx.61)

    피부과도 비싼곳이 잘하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35 토지거래허가.. 연장 되었는데.. 왜 반포는 제외인가요? 8 ** 2024/06/21 961
1604534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걸 외면하네요. 1 ㅇㅇㅇ 2024/06/21 1,016
1604533 보수적인 집안 특 8 2024/06/21 2,250
1604532 살고 있어요(신세한탄 같은 글이에요 ㅎㅎ) 9 18년째 같.. 2024/06/21 2,342
1604531 입법청문회 3인방 증인거부가 왠말이냐 14 범인들 2024/06/21 1,288
1604530 82와 비슷한데 또 어디가세요? 10 ㅁㄶ 2024/06/21 1,647
1604529 정용진이 돈뿌립니다 15 ㅇㅇ 2024/06/21 6,946
1604528 호칭 지적하고 싶어 23 .. 2024/06/21 2,440
1604527 아르바이트 신고 해야하나요? 6 일주일에 한.. 2024/06/21 1,179
1604526 여러분, 지금 환율 1390원 이예요 21 2024/06/21 4,996
1604525 콩국수하려고 쌀소면 한번 사봤어요. 5 ... 2024/06/21 853
1604524 오늘 제 생일인데요 18 .... 2024/06/21 993
1604523 푸바오 월담 사건이래요(에버랜드시절) 7 .. 2024/06/21 2,217
1604522 열무김치가 덜익은것같아요 3 김치 2024/06/21 643
1604521 지금 임신 5주면 2 출산일이 2024/06/21 883
1604520 외국에서 이상하게 보는 것 중 하나 52 …… 2024/06/21 7,745
1604519 이종섭 임성근은 증인언선서 거부하네요 21 지하철 2024/06/21 2,440
1604518 오이지 이렇게 하면 실패한건가요? 1 오이지 2024/06/21 663
1604517 직장인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6 2024/06/21 829
1604516 대충 만든 김치가 맛있을때가 5 @@ 2024/06/21 795
1604515 긍정적인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 14 음.. 2024/06/21 3,662
1604514 실비보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2024/06/21 742
1604513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15 ㅇㅇ 2024/06/21 4,867
1604512 채수근 해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생방중 11 청문회 2024/06/21 644
1604511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그동안 숨겨왔던 은밀한 영화.. 1 같이봅시다 .. 2024/06/21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