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 안보내달라는것만으로도

자녀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4-05-22 20:34:55

사실 효자효녀 같아요

특히 미국은 이건뭐 돈 삼키는 하마급이고

독일유학도 그래서 많이들 가던데

유럽 물가도 비싸서요 

우리집도 캐나다에 친척 있어서

유학가고 싶다길래 정색했네요 

형편 안됩니다  생각만해도 식은땀나요

그런데 요즘 대학생들은 왜그렇게 외국 나가 살고 싶어할까요 

주변에서 이야기 안나온애가 드물어요  어디든 다녀왔거나 연수라도 갔다왔거나 준비중이라해서 놀랐어요

 

IP : 211.186.xxx.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2 8:36 PM (59.6.xxx.200)

    글로벌 시대에 당연한 기대겠지요
    독일유학 갈거면 빨리가야지 거기도 슬슬 등록금 받기시작하고 있대요

  • 2.
    '24.5.22 8:39 PM (223.38.xxx.198)

    그때 아니면 길 기회가
    잘 없으니까요

  • 3. ...
    '24.5.22 8:39 PM (1.234.xxx.165)

    예전보다 교환학생 기회도 많고 외국어도 잘하니까요. 예전엔 외국어때문에도 많이 못갔는데...

  • 4. ㅇㅇ
    '24.5.22 8:52 PM (133.32.xxx.11)

    요즘 대학생들은 왜그렇게 외국 나가 살고 싶어할까요ㅡㅡ 30대에 유학간다고 설치는거보다 정상이에요

  • 5. 당연한거
    '24.5.22 9:03 PM (118.101.xxx.106)

    젊은애들이 다른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당연한거 아닐까요?

  • 6. 친척지못미
    '24.5.22 9:17 PM (142.126.xxx.81)

    친척있다고 가나요? @@

  • 7. 새로운
    '24.5.22 9:18 PM (118.235.xxx.203)

    세계가 펼쳐지니까요.
    보고 배우는 레벨이 천지차이입니다.

  • 8. ...
    '24.5.22 9:31 PM (121.133.xxx.136)

    세계를 경험하고 싶으면 졸업후 워홀가면 됩니다. 부자부모만 부모인가요? 그런면 자식도 서울대는 나와줄 수 있대요?

  • 9. 부모가
    '24.5.22 9:55 PM (210.92.xxx.234)

    대줄 능력이 있어보이니 던져보는 거겠죠. 수억을 들여서 유학을 보내고도 노후대책도 확실한 집안에서 태어난거라면 할만하겠죠.

  • 10. ...
    '24.5.22 10:10 PM (39.118.xxx.243)

    아이 고등 친구들 보면 요즘 아이들 글로벌하더라구요. 스위스에 교환학생 가있거나 호주에 워홀다녀와서 다시 호주대학에 입학하고 혼자 이탈리아여행가고..
    요즘 애들은 정말 자유로워요. 그런 점이 부럽죠.

  • 11. 솔직히
    '24.5.22 10:17 PM (180.231.xxx.13)

    요즘 같은 시대에 외국 나가서 좀 살아보는 것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형편만 된다면 보내주는 게 좋죠. 아이 하나 낳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이에요. 둘이면 하고 싶다고 해도 다 해줄 수는 없을 텐데 그래도 하나라서 어학연수든 유학이든 어느 정도는 서포트 해줄 수 있거든요

  • 12. 학생때
    '24.5.22 10:22 PM (211.248.xxx.34)

    학생때 교환학생이라도 가서 다른나라에서 1년정도 거주할 수 있는건 값진경험이잖아요. 등록금도 한국등록금이고 거주비도 기숙사비용내니...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 13.
    '24.5.22 10:35 PM (39.117.xxx.106)

    친척은 뭔죄?
    오라고 하나요?

  • 14. ㅎㄷㄷㄷ
    '24.5.23 12:04 AM (211.234.xxx.18)

    캐나다 친척 영문도 모르고 귀 긁으며 식은땀 흘리고있을듯....

  • 15. 형편
    '24.5.23 12:33 AM (209.171.xxx.63)

    형편안되도 보내고싶은맘 드는게 부모마음아닌가

  • 16. ㅇㅇㅇ
    '24.5.23 2:39 AM (189.203.xxx.183)

    가고싶겠죠. 대학생들 대부분 여행에 흔히들 가니까요. 평생 해외 사는건 언어 문화 차별땜에 그냥그래도 몇년은 해외 살면 좋아요. 여행가면 너무 좋은거처럼.

  • 17. ..
    '24.5.23 5:39 AM (103.241.xxx.54)

    우리나라 그 조그만 땅덩이에사 줄세우며 누가 잘랐네 누가 못났네 누가 부자에 누가 더 공부잘하네 닥달하며 사는거 보다


    다른 나라 같은 또래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 보면 한국 다시 못 돌아가요
    거기서 그렇게 안달복달 살아 그래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들어갈수 있냐 좋은 직업 가질수 있냐 그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젊을때 잠깐 한국에서 몇년 즐기며 살긴 좋아도
    그 안에서 평생을 살기엔 너무 너무 힘든 삶이더라구요

    지금 애들보면 그래요

    해외 갈 수 있음 가라 합니다
    저도 능력되면 보내주고 싶구요


    당연히 더 좋은거 하고 살고싶죠
    예전에야 몰라서 못한거고 아는데 돈 없어서 못하면
    그것대로 너무 안타깝죠

  • 18. ㅁㄴㅇ
    '24.5.23 7:33 AM (125.181.xxx.168)

    이러니 300이하짜리 급여가 맘에 안들어 취업을 못하죠...오래 못다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256 배우 이정은씨가 자기 옷을 입었군요 9 드디어 2024/06/20 8,003
1604255 토지에서 서희가 조준구에게 큰 돈을 준 이유가.. 3 궁금 2024/06/20 2,186
1604254 2차전지 별로죠? 4 ㅜㅜ 2024/06/20 1,676
1604253 이지아는 얼굴이 또 변했네요 6 ........ 2024/06/20 5,464
1604252 소식좌의 특징. 23 ... 2024/06/20 6,262
1604251 "가해자 인생도 생각하라" 딸잃은 엄마에 훈계.. 10 열받게 하는.. 2024/06/20 2,488
1604250 제가 자꾸 결정을 잘 못하고. 물어보고 하는게 3 2024/06/20 740
1604249 내용증명 변호사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4 ㅡㅡ 2024/06/20 867
1604248 남자 85년생 절반이 미혼이래요 41 미혼 2024/06/20 7,457
1604247 모임 많은 사람들은 돈을 못 모을듯해요 6 .. 2024/06/20 2,183
1604246 수시 최저있는 전형 떨어질 경우? 정시 가능해요? 25 .. 2024/06/20 1,659
1604245 결혼 못하는 거에 여자 눈 높은 거 들이대는 거 넘 찌질해요 5 ㅇㅇ 2024/06/20 1,032
1604244 눈물 참아야하는데 미치겠네요 12 .. 2024/06/20 4,257
1604243 휴대용손선풍기 전자파 없는거 어떤거 쓰세요 이건 괜찮을까요 링크.. 3 ..... 2024/06/20 624
1604242 어릴때 시영아파트 간적 있어요 12 맞나 2024/06/20 2,825
1604241 매일 올리브유에 굽거나 볶아 먹는건 괜찮나요 3 ㅇㅇ 2024/06/20 1,402
1604240 시모에게 얼마 주면 될까? 75 왜지금 2024/06/20 6,638
1604239 쿠팡에서 선물하기 3 원글 2024/06/20 528
1604238 홍감자는 삶아서만 먹나요? 7 ㅇㅇ 2024/06/20 913
1604237 며칠전 서울교통공사에서 같은날에 벌어진 일 ㅇㅇ 2024/06/20 781
1604236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1 맥주 사랑 2024/06/20 747
1604235 고3 딸아이가 가출을 했어요 내용 펑합니다 94 걱정 2024/06/20 7,348
1604234 이동건은 미우새에 봐도 사람 괜찮아보이는데 11 2024/06/20 5,605
1604233 한국이 가만히 있는게 나아요? 5 2024/06/20 882
1604232 전공의 공백 메우려…100일간 혈세 1조원 썼다 8 2024/06/2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