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ㅠㅠ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4-05-20 09:07:12

지금 제 사업도 휘청거리는데 같이 한국 여행하게 생겼어요... 마음이 너무 불편..왜 저는 거절을 못했을까요. 한국 친구들은 또 중요 일정에만 같이 참여한다고 하고 제가 혼자 한국인이라 다 가이드해야 하는 것 같이 되어버렸어요.. 왜 저는 제 거를 못 챙기고..... 하려면 적극적으로 해야지 미적거려서 저는 무리는 무리대로 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생겼어요

IP : 118.235.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하게
    '24.5.20 9:09 AM (121.162.xxx.234)

    생각 마시고 사실대로 말하세요
    나 지금 사업상 시간을 못 내,
    걱정보다 서운이 먼저면 친구 글쎄요

  • 2. 그냥
    '24.5.20 9:11 AM (121.121.xxx.93)

    담담하게 지금 상황을 말을 하세요.
    친구라면서요. 지금 한국상황이 자영업들 많이 안좋아요.

  • 3. ...
    '24.5.20 9:14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에 목매지 말고 거절히세요
    내가 기분좋게 할 수 있는 일까지만 햐고 사세요

  • 4. 아직
    '24.5.20 9:18 AM (1.236.xxx.114)

    안온거같은데 지금 상황 얘기하고 빠지세요
    늦었을때가 제일 빠른거에요

  • 5. ,,
    '24.5.20 9:18 AM (73.148.xxx.169)

    국내여행 넘처나죠. 님이 굳이 감당 안 해도 방법 많습니다.

  • 6.
    '24.5.20 9:2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아직 입국전이니 안늦었어요
    더 늦기전에 말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그들끼리 충분히 여행가능해요
    필요하면 다른 지인들 섭외할테고
    그도 안되면 인터넷 검색이라도해서 돌아다녀요
    원글님이 그분들있는 해외간다고
    그분들이 원글님처럼 시간 빼가며 가이드 해주나요

  • 7. ...
    '24.5.20 9:31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상황 설명 후 거절하시고
    만약 그때 기분나빠하는 친구 있으면 손절하셔도 돼요

  • 8. 그냥
    '24.5.20 9:32 AM (172.226.xxx.45)

    사실대로 말해야지요
    내가 안해줘도 잘 다닐껄요
    설마 님만 믿고 오겠어요

  • 9. ,,
    '24.5.20 9:52 AM (73.148.xxx.169)

    한국어 하는 사람이 한국와서 한국 여행 힘들지 않죠.

  • 10. 이해가..?
    '24.5.20 10:05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내 사업 휘청거려 제정신 아님, 너희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고 중간중간에 시간되면 같이 식사라도 하자.
    이 정도 말도 못 하고 이해도 못 할 사이인데 왜 무리를 하죠?
    그러면서 왜 징징대죠?
    이해가 어렵습니가.

  • 11. 아직도
    '24.5.20 10:21 AM (118.235.xxx.169)

    가오잡으려하지말고
    딱 말해요
    요새어려워서 사업장비우기가힘들다고

  • 12. 더 늦기전에
    '24.5.20 3:15 PM (75.155.xxx.42)

    일때문에 같이못한다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대신 가이드해줄 사람이나 숙소 같은건 잘 알아봐주세요.

  • 13. 여행사
    '24.5.20 8:34 PM (223.62.xxx.67)

    통하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52 공부만 잘하면 모하냐...타락한 직업인.. 33 의사들 2024/06/18 7,120
1603351 천장을 치면 윗집에 들리나요? 7 아아아아 2024/06/18 1,908
1603350 제평 플리츠 파는 매장, 절실합니다. 18 jeniff.. 2024/06/18 3,481
1603349 삼겹살부위로 할 수 있는것? 뭘까요? 9 여름 2024/06/18 625
1603348 호텔직원이 '마스터키'로 문열고 투숙객 성폭행…긴급체포 16 .. 2024/06/18 16,952
1603347 태권도 4품 보유 자녀 두신분 계신가요 4 ... 2024/06/18 938
1603346 요즘 결혼식비용이 높아서 생긴 대안 피로연만 하는 결혼식이 있대.. 18 . 2024/06/18 4,464
1603345 여자친구들이랑 여행해본적이 없어요 7 2024/06/18 1,723
1603344 평균 420억 상속하는 955명에게 세금 깎아주자는 대통령실 34 2024/06/18 2,845
1603343 의사들 리베이트란게 뭐예요? 39 의사 2024/06/18 2,407
1603342 미국주식 불타오르네요 15 2024/06/18 5,453
1603341 좀벌레 퇴치제로 뭐가 제일 낫나요 5 저도 2024/06/18 1,153
1603340 코골이때문에 걱정입니다. 9 코골이 2024/06/18 1,246
1603339 다이어트 지치네여 21 .. 2024/06/18 2,881
1603338 문재인 대통령 지키려고 윤석열 뽑는다는 그 많던 사람들 30 지킴이 2024/06/18 2,922
1603337 관내전학이 절실한데 방법없을까요? 7 궁금이 2024/06/18 1,464
1603336 이미 정원 확대 확정인데 왜 이제서야 파업한다는 거에요? 11 ?,? 2024/06/18 3,246
1603335 매일 성경 읽는 분들 계세요? 8 성경 2024/06/18 1,357
1603334 데이트폭력 입법 청원 1 .... 2024/06/18 410
1603333 정조때 시전상인들 휴업 시위 41 .... 2024/06/18 3,301
1603332 인생이란. 이게 지나가면 또 딴 게 온다. 49 인생 2024/06/18 16,792
1603331 솔직하면 무조건 좋은건가요 37 요요 2024/06/18 5,126
1603330 커가는 아들( 고3맘) 8 ... 2024/06/18 3,289
1603329 선재업고 튀어 4회 방금 보고 느낀건 8 선재야 2024/06/18 3,031
1603328 검가드 오리지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아기사자 2024/06/18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