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낼 헬스장 갈 생각에 설레요

증상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4-05-19 22:07:56

헬스장가서 두세시간 땡기고 샤워하고 햇빛에 머리말릴 생각하니

너무 설레요 행복하네요 증말

이쁜 운동복을 좀 샀거든요 ㅋㅋ

저 이거 계속해서 나중에는 보디빌딩 대회나가고 헬스장도차리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니 무슨 2,30대 같죠?

저 낼모레 50 이랍니다ㅋㅋ 긴 인생 목표가 생겼네요

우울증 치료 중인데 주치의가 절 보더니만  이제 5주씩 주겠데요 너무 좋아보인다나 ㅎㅎ

전 여름이 너무너무 기뻐요 

IP : 119.204.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9 10:11 PM (220.65.xxx.91)

    PT 받으시나요 ?
    어떤 계기로 헬스장 가는게 설레게 되셨나요 ?

  • 2. 그러면
    '24.5.19 10:13 PM (180.110.xxx.62)

    헬쓰는 한지 얼마되셨나요?

  • 3.
    '24.5.19 10:15 PM (119.204.xxx.29)

    pt는 10회만 받고 이젠 혼자해요
    몸이 좋아져서 사람들한테 인정도 받고 그래요
    옷태가 나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니 그게 젤 좋네요
    워낙 옷을 좋아해서,, 그리고 덤으로 기분까지 밝아지고요
    운동할때와 못할때 차이가 너무 큰 경우라,,

  • 4. ㅇㅇ
    '24.5.19 10:23 PM (58.234.xxx.21)

    두세시간이요? 대단하시네요

  • 5. ..
    '24.5.19 10:37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헬스로 진짜 몸이 만들어지나요?
    보디빌딩이 그런거잖아요?
    엉덩이 키우고 등근육 만들고..

  • 6.
    '24.5.19 10:47 PM (106.102.xxx.51)

    운동 루틴이 어찌..되시나요? 저는 도통 헬스에 취미가 없어서 ...pt받고 있는데 근육도 안 늘고 ...저는 말라서 살이 쪄야하는데 살이 안 찌니 근육이 안 생기거든요
    먹기는 적게 먹는편은 아닌데 운동하고 나서 배고픈지도 모르겠고 그러니 더 운동하기도 싫고 그러다 보니 pt외에는 헬스장 안가게 되고..악순환의 반복...
    헬스장가서 뭐뭐 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저도 함 재미 붙여보려구요

  • 7.
    '24.5.19 10:56 PM (223.62.xxx.79)

    댓글중에
    아니 헬스 아니면 어떤 운동으로 몸 만듭니까
    여자들 하체할때 엉덩이 신경 많이 쓰는데 엉덩이는 무게쳐야합니다
    원글님 너무 멋져요
    나중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8.
    '24.5.19 10:56 PM (119.204.xxx.29)

    저 줌바 좋아해서 매일 줌바수업이 있는 헬스장 택했구요
    러닝30분 프리웨이트 30분 후 머신 4가지정도 ( 이건 자기목표에 따라 다르니까요 저는 어깡이 목표라 어깨 등 위주에요)
    머신 끝나면 사레레 덤벨프레스 로 마무리하구요
    화이팅
    재미를 꼭 만드시길요
    빵 무지드시면 찔텐데 그것도 안되나요,,?

  • 9.
    '24.5.19 10:57 PM (119.204.xxx.29)

    저거 끝나면 줌바수업 시작이라 그거하거나 안하거나 해요

  • 10.
    '24.5.19 10:59 PM (119.204.xxx.29)

    글고 저는 매일 피트니스 선수 유튜브보는데 그중 님처럼 마른 체형 선수도 있어요 당연히 여자선수만 보는데 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70 종교를 갖는 이유 2 2024/06/17 1,258
1603069 이번주 '채상병 특검 청문회' 책임 다투는 임성근 출석 주목 4 !!!!! 2024/06/17 1,071
1603068 남편 외에 이성친구 1 Why 2024/06/17 3,103
1603067 거실 노숙중인데요 8 -- 2024/06/17 16,821
1603066 남편한테 멀어져요 32 남편한테 2024/06/17 15,371
1603065 나이드니 치킨은 보드람이 좋아요 8 늙었ㅠ 2024/06/17 2,592
1603064 아크릴 100 원피스 2 ㄱㄴ 2024/06/17 1,988
1603063 나이드니 인간관계에서 '신의'가 제일 중요하네요 18 2024/06/17 4,814
1603062 남편때문에 어이가 없어요.. 3 .. 2024/06/17 3,920
1603061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8 .. 2024/06/17 2,873
1603060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21 ..... 2024/06/17 1,896
1603059 삼겹살을 삶아먹으면 보쌈처럼 되나요? 6 삼겹살 2024/06/17 2,556
1603058 당근보다보니 무양심.. 8 잠깐 2024/06/17 3,557
1603057 어머 나혼산 지금 기안타는거 넘 위험한거 아녜요? 4 2024/06/17 5,434
1603056 전신 세신 받고 싶은데... 8 ... 2024/06/17 3,141
1603055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여자 9 ... 2024/06/17 3,431
1603054 되서(x) 돼서(0)입니다!!! 24 아냐아냐 2024/06/17 3,293
1603053 혼밥 쉬운 곳은 11 ㄱㄱ 2024/06/17 2,397
1603052 예전에 미궁에 빠진 치과의사모녀 살인사건 15 . 2024/06/17 5,166
1603051 20년전에 음주운전 벌금을 150만원이나 냈네요? 8 ........ 2024/06/17 1,919
1603050 민주당이 지금 잘하고 있는 거 26 민주당 2024/06/17 3,529
1603049 지방에 있는데, 서울에 있을 때랑 느낌이 달라요 42 ... 2024/06/17 15,736
1603048 대기업 여성 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 24 ........ 2024/06/17 5,908
1603047 제목 낚시하는 이유는 뭘까요? 3 ... 2024/06/17 551
1603046 외로워서 저런걸까요 9 ㅇㅈ 2024/06/17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