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 날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4-05-13 17:28:55

요즘은 학교에서도 스승의 날 아무 행사도 없고 안주고 안받는 분위기가 굳어졌는데요.

왜 연세도 지긋하신 분들이 다니는 댄스학원 원장에게 케잌이며 선물에 스승의 날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 또 찍어서 카톡프로필에 올리는 원장은 생각이 너무 짧은건 아닌지.

내돈 내고 학원 다니는데 고마우면 개인적으로 하면 될것을

꼭 회원들에게 강제는 아니다 원하면 얼마씩 내라고 단톡에 올리네요.

아직은 많이 바뀌어야 할 문화 같아요. 

 

IP : 203.247.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3 5:35 PM (118.235.xxx.177)

    다른 회원들이 안내면 돼요.
    젊은 사람들은 내라고 해도 눈치 안보고 안내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안내는 쪽에 붙어갈 수 잇었어요.

  • 2.
    '24.5.13 5:51 P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저 교사인데 스승의날 자체가 없어졌으면 해요
    교사들도 학교 자체 행사하네 하는데
    엄청 싫어해요
    일부반 아이들은 자체적으로 파티열어주는데
    그거 금지인데도 카톡프사에 올리는 교사들도
    있어요
    학원들도 다들 하는 분위기고요
    스승의날 자체를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3.
    '24.5.13 5:53 PM (110.10.xxx.77)

    강사가 커피라도 한잔씩 돌리지 않나요?
    받은게 있음 소소히 답례를 하던데요.

    전에 라인댄스 배우러 다닐때 연세드신분이 5천원씩 갹출했는데 뭘사줬는지 모르겠지만 그 후 강사가 양말 하나씩 돌리더라구요.

  • 4. ...
    '24.5.13 9:19 PM (211.206.xxx.191)

    저도오늘 요가 가니까 돈을 걷더라고요.
    전 싫다고 했더니 괜찮겠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했죠.
    뭐 반장이
    명절만 챙기고 스승의 날은 넘어 가려 했는데
    요가반 회원들이 선생님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이러면서 봉투 주고
    박수 치고....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으나
    전 명절에도 안 냈어요.
    요가 선생님 인기 있어서 주민센터 요가 3반 수업하고
    다른 구에서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니까 받는 건지, 받으니까 주는 건지...

  • 5.
    '24.5.14 11:27 AM (90.26.xxx.20)

    주민센터는 강사 관리하는 분에게 얘기하면 받았던도 다시 돌려줘요
    강사들 일 시작할때 계약서 작성할때 금품 못 받는 조항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45 서울이 도쿄보다 방사능높다고? 8 2024/06/20 2,036
1604544 여름방학 파리여행 어떤가요? 19 ㅇㅇ 2024/06/20 2,066
1604543 조금전 신호대기중... 2 00 2024/06/20 1,435
1604542 홈케어로 피부 신경쓰고 싶은 분들 고무팩 하세요 덥다 2024/06/20 1,393
1604541 고양이 글이 있어서 제가 느낀건데요 9 .... 2024/06/20 1,564
1604540 사춘기에 조연으로 나왔던 여학생인데 찾아주세요 1 ㅇㅇ 2024/06/20 1,099
1604539 목동역 러브버그 신고했단 사람입니다 6 생활불편신고.. 2024/06/20 4,214
1604538 악마중대장 악마는 악마네요 14 ..... 2024/06/20 4,424
1604537 펌) 가끔 밥주던 고양이가 새끼 물고 찾아옴.jpg 10 /// 2024/06/20 2,293
1604536 노란데, 쭈글거리지않고 통통한? 오이지 4 SOS 오이.. 2024/06/20 779
1604535 고무장갑 구멍이 왜 나는 걸까요? 24 .. 2024/06/20 3,018
1604534 친한동료 출산선물 뭐가 좋아요? 10 아아 2024/06/20 600
1604533 안약 넣고 쓴 맛 나서 누낭을 누르라는데 7 힘들어오 2024/06/20 850
1604532 무릎 세운 판다 후이 8 .. 2024/06/20 1,754
1604531 시어머니 음식이 너무 달고짠데, 기운이 없으시답니다. 8 자극적인 맛.. 2024/06/20 2,710
1604530 제 사이드미러를 치고 갔는데요,, 5 니터 2024/06/20 1,722
1604529 지금 넷플릭스 잘 나오나요? 7 ..... 2024/06/20 1,007
1604528 국회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데 박** 김진표 같은게 6 2024/06/20 1,144
1604527 이경우 비용정리 어떻게 하시겠어요 10 별거중 2024/06/20 1,832
1604526 그림에서 석고데생이 필요한가요? 15 힘들어요 2024/06/20 1,221
1604525 지금부터 병원 가실때 들이실 습관 (부모님포함) 10 ooooo 2024/06/20 4,320
160452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술을 마셔서 이리도 휘청대는 건.. 1 같이봅시다 .. 2024/06/20 505
1604523 부고문자를 받았는데 얼마해줘야 할까요 17 난감 2024/06/20 3,151
1604522 왜 답변을 안 해요 권익위 폐업? 김건희 무혐의 후폭풍 7 .. 2024/06/20 1,209
1604521 여기 혹시 갈라치기 시도하는 이유가 12 ㅇㅇㅇ 2024/06/20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