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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말티 몸에 지방종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4-05-11 13:54:50

지방종 혹이 몸 곳곳에 있는데요.

예전에 다른 걸로 동물병원 갔을때 종합검진하며 의사가 별 대수롭지 않게 지방종이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하고 더이상 얘긴 안하더라구요.

오늘 씻기다가 보니 목 옆에 또 볼록하게 혹이 생겼는데 이 혹들 다 수술로 없애야 할까요?

아파하거나 하는 건 전혀 없어요.

같은 증상 있는 개 키우는 분 계신지 궁금해요.

IP : 118.235.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4.5.11 1:59 PM (112.161.xxx.224)

    열살 넘어가니 여기저기 생겼어요
    지금은 열여덟살 푸들이예요
    병원에서 신경 쓰이는 부위 아니면
    그냥 두자해서 여태 일부러 없앤 적은 없고
    미용하다 하나 터트려서
    개시딘 바르고 금방 아물었어요
    만지면 아파하는거 아님 그냥 두세요

  • 2. 그냥
    '24.5.11 2:00 PM (125.187.xxx.44)

    두라고 하던데요
    저희.강아지는 발바닥 패드 옆에 생긴건 제거해줬어요
    걷는데 불편해질수도 있다고해서요
    등이랑.어깨 이런건 그냥 두라고 하더라구요
    아! 귀에도 있어요

  • 3. ..
    '24.5.11 2:03 PM (211.234.xxx.226)

    작년에 입가에 종양 생겨서 수술로 떼어내고 조직검사해서 양성 나오고 안심한 적 있어요. 생기면 떼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둬도 되는군요. 근데 입가에 생긴 건 안좋다 해서요. 돼지고기는 안먹이시죠? 지방있는 고기가 안좋은 것 같아요.

  • 4. 그게
    '24.5.11 2:06 PM (122.43.xxx.66)

    가끔씩 생겨서 병원 가면 대수롭잖게 처리하더군요. 그냥 짜고 약바르고 끝.
    얼마전에 콧잔등 위쪽에 생겨서 주시하면서
    보니까 좀 딱딱해져서 손톱으로 슬쩍 건드리니까 딱지형태로 떨어지더군요. 그 자리엔 쪼매난 구멍이 뽕ㅇㅇ 없어지네요

  • 5. 바람소리2
    '24.5.11 2:09 PM (114.204.xxx.203)

    권하지 않대요
    그런게 많이 생기면 노견이라

  • 6. 사이즈가 크면
    '24.5.11 2:11 PM (211.206.xxx.130)

    혹시 림프종인지
    확인해보세요

  • 7. ..
    '24.5.11 2:13 PM (223.62.xxx.206)

    안 없애도 되구요
    사료 다른 걸로 바꿔보시고 (베기도그 추천)
    첨가물 들어간 시중간식 먹이지 마시고 단호박, 메추리알, 수제간식 정도만 조금씩 먹여보세요

  • 8. 얼마전에
    '24.5.11 2:18 PM (58.227.xxx.179)

    제일 큰 거 하나가 터져서 피가 멎지 않아서 수술했어요
    지방종이면 압출하고, 피지선 어쩌구면(기억이 안나서요) 제거해야 한대요.
    수술중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구요.
    열흘 정도 후에 실밥 풀고, 지금은 유치원 다시 다니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 9. ,,,
    '24.5.11 2:19 PM (24.4.xxx.71)

    머리에 생긴거 점점 커져서 수술했고 나머지 자잘한것들은 그냥
    두었어요
    이젠 나이가 너무 많아 마취도 어렵고요

  • 10. ..
    '24.5.11 2:36 PM (223.62.xxx.147)

    제거 안 해도 되어요
    어릴 때 제거했는데 의사가 실력이 없어서 여전히 볼록하기도 하고 마취 불필요하게 수술하지 마세요

  • 11. 세개
    '24.5.11 3:57 PM (116.87.xxx.30)

    8살. 등에 세개. 너무 커져서 하나가 터졌길래 여드름 짜듯 면봉으로 짜고 후시딘 발랐어요. 피지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큰 구멍이 생겼는데 잘 아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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