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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부모님에 대한 엉뚱한 생각

...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4-05-11 08:50:25

시어머니 친정 아버지 결혼 했음 너무 잉꼬같이 잘살았겠다.

시아버지 우리 엄마 결혼했음 

난리도 열두번 나고 신혼초에 이혼하고

시아버지는 능력없으니 서울역에 노숙하다 돌아가셨겠다

이런 엉뚱한 생각 한번씩 남편에게

말하면 남편도 공감해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두사람다 배우자 복이 지지리 없어요 ㅜ

IP : 39.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1 9:0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부모들뿐만 일반 커플들 보면서 속으로 저런 생각 많이 해요
    조건 맞춰 결혼해서 성향 안맞아서 불행하게 사는 부부들 진짜 많아요

  • 2. ㅋ~
    '24.5.11 9:04 AM (218.48.xxx.143)

    저흰 양가 어머니들이 드세시고 소시오패스 성향이 좀 있어요.
    아버지들이 한없이 마음 넓고 순둥순둥 가족들에게 착하신분들
    그러니 양가 어머니들은 남편 잘 만나서 늘 목에 깁스하시고 당신 멋대로.
    성실한 가장들이셔서 평생 열심히 벌어 아내 다 가져다 주고 당신들은 용돈 받아 아껴 쓰시고요.
    참~ 사람이 타고난 기질, 팔자는 어쩔수 없나봐요.

  • 3. 우리가읽는글들
    '24.5.11 9:10 AM (175.120.xxx.173)

    그 드센 어머니들이 여기다 글 쓰시는 것 아닐까요
    남편이 돈만 벌 줄 알지 생활은 바보다 어쩌고 ㅎㅎ

  • 4. ㅇㅂㅇ
    '24.5.11 9:54 AM (182.215.xxx.32)

    생활 바보인 남편이랑 살면 여자가 저절로 드세집니다..
    이 험한 세상 문제 다 해결하면서 살아야 하니..
    돈까지 벌어야 하는 분들은 물론 더 드세지겠죠

  • 5. ㅇㅇ
    '24.5.11 10:45 AM (119.198.xxx.247)

    저랑같은생각이시네요
    친정부 시모 결혼했음 정말볼만했을거같아요
    둘다너무강해서 사달이나도 진즉났겠죠
    나머지분들이야 누구랑살아도 스펀지같은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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