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자꾸 입을 벌리고 자는데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24-05-10 11:20:58

미취학 아동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잡니다.

비염기가 조금 있긴 한데 그 나이때 앓을 법한 정도로 절대 심하지 않습니다.

감기 제외 콧물도 없고 코막힘 없고요.

일상생활에서는 코로 숨을 쉬고

밤에 잘들때도 코로 숨을 쉬는데 잠이 들면 자동으로 입이 벌어집니다.

(호흡 힘든 아이들처럼 고개를 뒤로 젖혀서 자지 않아요)

(잠들었을때 벌어진 입을 닫어주면 조금 뒤척거리다가 잘 잡니다)

벌어진 입을 닫아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벌어집니다.

아직 판단하긴 이르나 턱이 좀 짧아 보이긴 하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살짝 무턱?)

입이 벌어져 있으니 밤에 입술이 말라 건조한 상태이고

얼굴 형태에 변형이 온다고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IP : 121.65.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에
    '24.5.10 11:22 AM (123.199.xxx.114)

    테이프붙여주세요.
    약국에서 천원에 팔아요
    살색

  • 2. ...
    '24.5.10 11:22 AM (121.65.xxx.29)

    미취학 아동에게 붙여도 괜찮을까요?

  • 3. 피부에
    '24.5.10 11:26 AM (123.199.xxx.114)

    전혀 자극이 없어요.

  • 4. 구강
    '24.5.10 11:26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입벌리고 자면 구강구조가 좀 달라집니다.. 코로 숨을 쉬지않고 입으로 쉬는거때문에요
    제 아이가 비염때문에 입을 벌리고 잤는데 의사에게 들은 이야기에요
    비염때문에 하여간 비염 좀 고치고 (여러방법) 그제서야 이 교정을 시작했거든요
    대학간 이후에 교정했습니다 그 치아도 뭐 이가 날때 삐뚤어진거도 있었는데
    비염으로 이한 이유도 있었어요
    의사가 일부러라도 입을 다물고 생활하고 코로 숨쉬면서 생활해야한다고 그랬어요
    치과의사가 이빨 모양 보면 다 너 비염있구나 했었어요

  • 5. ...
    '24.5.10 11:31 AM (121.65.xxx.29)

    감사합니다. 애가 답답해서 뜯어 버리거나 하면
    비염때문인게 맞겠지요?

  • 6. ..
    '24.5.10 11:32 AM (218.50.xxx.122)

    입 다물고 자는거 보다 낫지 얂나요
    입으로 숨쉬는거 아니면 자연스럽게 벌어지는게 정상
    입 다물고 자라하면 이갈이 할수도 있어요

  • 7. ..
    '24.5.10 11:52 AM (116.40.xxx.27)

    입으로숨쉬면 안좋은점이 너무많죠. 우리딸은 편도염안걸리고 우리아들은 입냄새좋아지고 전 코고는게 좀 덜해요. 우리가족은 이지숨이 잘맞고 탄력있고 숨쉬기편해서.. 키즈용사서 세로로 답답하지않게 붙여보세요, 우리집은 필수품,,

  • 8. 123
    '24.5.10 12:00 PM (120.142.xxx.210)

    저 비염으로 입벌리고자서 얼굴이 길어졌어요
    다른형제와 다르게…
    치아도 부정교합생겨서 성인되어 교정했는데도 턱이 좀 나왔구요
    신경 많이 써주셔야해요

  • 9. 호호들들맘
    '24.5.10 12:28 PM (112.76.xxx.163)

    아데노이드 비대가 원인일 수 있어요. 아데노이드가 원래 아동기에 커지기는 하는데, 유난히 더 큰 애들이 있어서,, 입 벌리고 자면 진짜 치아 부정교합도 생기고 얼굴도 길어져요. 아데노이드 비대증의 전형적인 결과라서,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도 불러요. 인터넷에 이렇게 찾아보세요. 소아 이비인후과나 소아치과 쪽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 10. .......
    '24.5.10 1:21 PM (223.62.xxx.87)

    아데노이드 검색해보니
    제거수술 광고가 많던데 괜찮을까요?

  • 11. ....
    '24.5.10 1:41 PM (110.13.xxx.200)

    저도 요즘 붙이고 자고 있네요.
    기관지 안좋은 사람들에게도 좋은듯.

  • 12. ..
    '24.5.10 3:49 PM (218.52.xxx.41)

    아데노이드 문제인건지 이비인후과 진료 받아 보세요.
    전 두아이 모두 입 벌리고 코콜고 자서 숙면에 방해되어 아데노이드 수술 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21 4인가족 살림 노동이라고 할수있을까요? 24 몸살 2024/05/20 2,813
1595020 최면 진짜 되는거에요? 7 2024/05/20 1,976
1595019 짝궁이 양압기 쓰시는 분…계세요? 7 수면장애? 2024/05/20 1,219
1595018 ㄸ꿈 화장실꿈 꾼다고 좋은거 아닌가봐요 3 . . 2024/05/20 790
1595017 아파트 관리비 6 2024/05/20 1,076
1595016 쿠팡 인상된 회비 승인 하셨나요? 14 쿠팡 2024/05/20 3,439
1595015 애들 보고 싶다고 불쑥 찾아오는 거.. 5 .... 2024/05/20 2,654
1595014 얼굴이 터질것같다는데 ㅎㅎ .. 2024/05/20 700
1595013 세탁편의점에 맡기면 며칠 걸려요? 1 ... 2024/05/20 201
1595012 중년 쌍꺼풀수술 병원 알려주세요 4 2024/05/20 1,225
1595011 쌀 사실분 5 ㅁㅁㅁ 2024/05/20 1,435
1595010 강낭콩 싹 2 2024/05/20 349
1595009 리모델링이 되어있는 6 구축아파트 .. 2024/05/20 1,139
1595008 尹, 해외직구 혼선에 사과?..."보고 안된 사안&qu.. 24 ㅇㅇ 2024/05/20 3,079
1595007 골프 레슨받는데요 7 50대 2024/05/20 1,168
1595006 이케아캐비넷 조립을 잘못했어요. 2 ... 2024/05/20 658
1595005 학교 입시설명회 3 ... 2024/05/20 747
1595004 동갑내기 영농부부 유튭 힐링되네요 2 ... 2024/05/20 1,184
1595003 7월에 열흘의 일정이라면 어디로 떠나는게 좋을까요? 8 123123.. 2024/05/20 859
1595002 숱많은 긴머리 관리 ㅠ 6 하느리 2024/05/20 1,357
1595001 3주간 구내염,군대간 아들한테 보낼 프로폴리스 딱 추천부탁드려요.. 8 너무다양해서.. 2024/05/20 929
1595000 저같은 분 계세요. 불닭볶음면, 마라탕, 탕후루 유행한 뒤로 안.. 33 언제 2024/05/20 4,043
1594999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이요 11 ... 2024/05/20 1,162
1594998 저렴하게 당일치기 여행하실 수 있는 정보 나눠요~ 6 여행정보 2024/05/20 2,354
1594997 적당히 누리고삽시다. 10 2024/05/20 5,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