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조회수 : 6,667
작성일 : 2024-05-03 20:22:12

제 주변 잘 사는집 딸들은 쓰던 습관이며 집에서 살던 버릇이 있어서 잘사는남편이나 전문직이나....사업 정도 하는 사람 만나야 비슷하게 사는데 다들 성격 좋은 직장인(고연봉이나)만나서...

씀씀이는 전문직 사업 하는 사람정도 쓰고 싶어하고..

직장인 월급으로는 고연봉인데도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한번도 돈때문에 작아져보거나 참아본적이 없는 사람이 돈때문에 밀리거나 작아지거나 하는걸 못견디는것 같았어요. 아님 공부만 오래 하다가....결혼안하고 친정에서 계속 사는 경우도 보았고

지인들이 잘 살아서 딸들 이야기 해보면... 결혼이 걱정된다고 말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는 조금 부족해도 성실한 사위 얻어다가 사업체며 도움주고....키워주면... 40.50에 다 커서...바람나는 경우도 많아서...... 

 

뭐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만

유독 잘사는집 딸들은...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는데..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본인 조건보다 좋은 남자는 드물더란...

 

 

 

 

IP : 211.58.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4.5.3 8:27 PM (121.133.xxx.125)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많이 결혼해요.

    이건 부잣집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뭐 유명인들 많이들 그렇죠.

    부잣집 딸이 뭐 그리 아쉽겠어요. 진짜 부자면요.

    무늬만 부자면 뭐 달라지겠지요.

  • 2. ...
    '24.5.3 8:27 PM (49.165.xxx.150)

    제가 아는 부잣집 딸들은 다 본인들이 잘 벌어요. 제가 50대 중반인데 친구중에 준재벌급 부모를 둔 친구가 두명 있는데, 한 명은 변호사이고 또다른 친구는 대학졸업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미국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부유한 집에서는 딸의 커리어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지요.

  • 3. ....
    '24.5.3 8:34 PM (114.200.xxx.129)

    선봐서 결혼을 해도 잘갈수 밖에 없죠.. 연애를 굉장히 못한거 아니고서는.. 저희 외가에 사촌언니들 다들 부잣집 딸들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시집잘간편이죠... 그정도면 근데 집안 소개를 선보기도 하고 .. 유학시절에 연애 해서 결혼한 언니도 있고 그래요 ..

  • 4. ..
    '24.5.3 8:35 PM (122.40.xxx.155)

    개룡남 의사랑 결혼시켜서 위치 좋은곳에 피부과 개원 시켜주던데요.
    그 일대 돈을 쓸어담더라구요.

  • 5.
    '24.5.3 8:36 PM (220.94.xxx.134)

    보통 비슷한 수준끼리하죠

  • 6. 남편월급적어도
    '24.5.3 8:37 PM (151.177.xxx.53)

    서민급으로 적게 받아도 부인쪽이 많으니까 남편 월급은 그냥 한 달 생활비로만 사용하고 모자라면 더 보태면되고, 친정에서 계속 주니까요.
    원글은 졸부집 딸들만 봤나보네요.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은 돈쓰는짓 함부로 안합니다. 엄청 아끼고 또 아낍니다.
    사치품에 연연하지 않아요. 스스로가 명품이란걸 아니까요.

  • 7. 아쉬울게
    '24.5.3 8:38 PM (211.234.xxx.101)

    없이 자라서 영악하게 결혼을 못하는 편
    그래서 제일 만만한 사돈이
    강남에서 곱게 자란 딸 보내는 집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 8. ㅁㅁ
    '24.5.3 8:40 PM (175.198.xxx.212)

    대대로 부자 선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24.5.3 8:42 PM (121.162.xxx.234)

    비슷한 학벌 인맥 안에서 결혼해서 잘들 살고
    저 아래 부잣집 딸 이혼하면 친정에서 거둬줄테니
    라던데
    제가 아는 유일한 이혼한 부잣집 딸은 유학후 그쪽에서 대학 출강 귀국해서 교수해요
    같은 교수와 재혼하고 예쁜 딸(엄마 아빠 인물 좋은편) 낳았구요

  • 10.
    '24.5.3 9:16 PM (175.223.xxx.247)

    인물 따라 자이 많이 나요.
    부자고 못생긴 딸은 돈 많이 듦.

  • 11. ㅌㅌ
    '24.5.3 9:48 PM (180.69.xxx.104)

    대대로 부자 명품 엄청 좋아하던데요? ㅋㅋ
    강남에 빌딩많은데 차도 엄청 좋아하고
    가방 시계 많이 삼 ㅋ

  • 12. ..
    '24.5.3 10:22 PM (61.254.xxx.115)

    사람마다 다르죠 명품 사는거 좋아하고 쉽게 질려서 수시로 물쓰듯 쓰는사람있고 속이 꽉 차서 뜻있는곳에 기부하고 옷은 검소하게 입고 남보기에 부자로 안보이는사람도 있어요^^

  • 13. ..
    '24.5.3 11:14 PM (61.254.xxx.115)

    보통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많이 하죠 근데 시댁과 의식수준차이 많거나 남편이 적게 벌면 견디기 힘들겁니다

  • 14. 좋아하는
    '24.5.4 8:24 AM (220.117.xxx.35)

    사람과 결혼하죠
    집안 보고요
    계룡남인데 집 안 점잖으니 다들 인품좋고 시월드 아예 없고
    직업 나쁘지 않으니 살만해요 친정에서 아름아름 도와주시니까요
    여전히 30년 사이 좋게 잘 살아요

  • 15. ㅜ이라우
    '24.5.4 9:11 AM (49.224.xxx.238)

    잘 사는 집 딸들 부럽다요

    어느정도 이쁘고 적당히 공부 잘하는데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배운게 없으면 남자도 꾸려해서 결혼까지는
    못 가더라구요 ㅎㅎ

  • 16.
    '24.5.30 8:25 PM (218.55.xxx.242)

    잘 살면 친정에서 보조해주고 딸이 쓰는 용돈 정도는 주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61 조국 전대표 뉴스공장에 나오나봐요 1 오늘 07:48:25 118
1746860 옷가게 차렸는데 이나이에 5 ㅡㅡ 07:41:13 511
1746859 일본 갈 때 로밍 어떻게 하셨나요? 2 로밍 07:32:23 157
1746858 해수욕장 다녀온후 한쪽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안과로가야하나요 3 123 07:24:01 389
1746857 노란봉투법 반대 청원이라니, 82 맞습니까? 24 07:06:28 947
1746856 제사의 여신 노현정 이번에는 안 보이네요 5 .... 07:04:30 1,783
1746855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07:03:23 363
1746854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왔어요 2 별일이 다 07:02:08 720
1746853 딸한테 진짜 칭찬 안하는데 오히려 딸이 믿더라고요. 10 나두 06:51:04 1,608
1746852 오피스텔건물에 전기킥보드 타는 사람이있는데 2 ........ 06:43:52 524
1746851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5 궁금이 06:00:48 1,288
1746850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8 ^^ 05:44:46 2,333
1746849 못 난 자식! 7 부모 자식관.. 05:41:26 2,070
1746848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540
1746847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3,161
1746846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54 지금44프로.. 04:47:39 2,634
1746845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9 02:36:28 2,314
1746844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851
1746843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20 짜장면 01:36:02 3,095
1746842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6,623
1746841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20 01:12:24 4,255
1746840 네이버페이 줍줍 12 ........ 01:11:25 987
1746839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4 ..... 01:09:04 1,726
1746838 한겨레 왜 이러나요. 26 .. 00:51:52 4,457
1746837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7 ........ 00:49:4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