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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ㅁㅎㅈ 기자회견 패션은 왜 그런거예요?

근데요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24-05-02 08:42:34

비아냥 진짜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요.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아무리 밤을새웠어도 그렇지

헐렁한 캡모자는 또 왜그런지

혹시 유행인가요... 

IP : 211.234.xxx.3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8:44 AM (125.168.xxx.44)

    불쌍해보이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닌가요?
    저라면 자켓이라도 걸치고 나올거 같은데 이해불가.

  • 2. 정신이
    '24.5.2 8:4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나간 상태이니 옷 입고 미용실 들릴 마음이 없는거죠

  • 3. 아마
    '24.5.2 8:4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내가 옷도 못챙길 정도로 충격 먹었다.

  • 4. ....
    '24.5.2 8:48 AM (175.213.xxx.234)

    민희진 캡모자 똑같은거 저희집에 있어요.
    6년전?쯤 아이 사준건데 한번인가 쓰고 있던거 민희진땜에 찾았네요.ㅎㅎ
    지금 두배가격으로 당근에서 팔린다던데 팔까봐요

  • 5. .....
    '24.5.2 8:48 AM (112.168.xxx.184)

    노림수...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옆집 사람같은 모습으로 직장인이 상사한테 당했다는 동질의식을 이끌어내려한...
    재벌들 꼭 휠체어 타고 병원가고,,,이재용이 출소해서 치킨 시켰던거랑 같은 선...

  • 6. .............
    '24.5.2 8:51 AM (210.95.xxx.227)

    연예계 최전선에서 몇년을 살았는데요ㅋㅋㅋㅋㅋ
    컨셉으로 유명한 사람이니 그런 컨셉으로 나온 모양이죠.

  • 7. 윗님
    '24.5.2 8:53 AM (114.108.xxx.128)

    의견에 동의해요. 천억벌면서 평범한 차림새로 보통의 서민 직장인들 동정심과 동질감 이끌어내기.
    단어들도 최대한 자극적이게..근데 그게 또 평범한 직장인들도 모이면 쓰는 단어라..
    비주얼디렉터라 본인 기자회견도 디렉팅한 걸로 보여요.

  • 8. ……
    '24.5.2 8:53 AM (114.207.xxx.19)

    그거 그 다음날인가 며칠후인가 뉴진스 멤버기 똑같이 입은 사진 나왔던데.. 홍보용인지, 뉴진스가 본인의 페르소나인양 빠져사는건지..

  • 9. 이미지
    '24.5.2 8:54 AM (125.130.xxx.18)

    옷도 평범하게 입고 비속어를 남발해서
    대중들이 본인과 동일시 하고 여론을
    유리하게 만드려는 계산이겠죠.
    사실은 몇천억 자산가가 될 수도 있는데
    사장에게 착취당한 노동자인 것 처럼 여기며
    감정이입해서 편드는 사람들 여기에도 꽤 있잖아요.

  • 10. ...
    '24.5.2 8:56 AM (223.37.xxx.66)

    뉴진스 홍보죠 그 옷 입고 나왔잖아요.

  • 11. ...
    '24.5.2 8:56 AM (211.234.xxx.173)

    대중에 대해 빠삭한 사람.
    그 사람이 한건 다 계산.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 12.
    '24.5.2 8:58 AM (218.155.xxx.211)

    이미지 메이킹~

  • 13. ㄹㄹ
    '24.5.2 8:59 AM (112.216.xxx.18)

    뉴진스 홍보에 대중에 대해 빠삭히 안다에 동감하면서
    또 저런 스타일을 제일 좋아할 수 있다..
    ㅁㅎㅈ 어디서든 좀 옷이 저런 스타일인데 제 나이가 ㅁㅎㅈ보다 조금 더 많은데도
    저 역시 저런 스타일로 다니는 편이라 충분히 이해가 되는..

  • 14. ....
    '24.5.2 9:02 AM (118.221.xxx.80)

    뉴진스 내꺼야 뜻같던데요. 티져인가에 민지 똑같이 입햐서 사진뿌렸잖아요

  • 15. less
    '24.5.2 9:03 AM (182.217.xxx.206)

    이미지 메이킹22222

  • 16. 이미지
    '24.5.2 9:15 AM (121.188.xxx.245)

    감각좋고 민감한 사람.대중의 호기심을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겠죠.

  • 17. 그거
    '24.5.2 9:15 AM (39.117.xxx.106)

    컨셉이잖아요
    뉴진스컴백 의상 보고오세요

  • 18. .......
    '24.5.2 9:15 AM (106.101.xxx.6)

    원래 모습이긴한데 기자회견을 저리나온건 이미지메이킹

  • 19. 그냥이
    '24.5.2 9:18 AM (124.61.xxx.19)

    여러 의도가 있는듯

  • 20. //
    '24.5.2 9:19 AM (220.117.xxx.200)

    고도의 대중마케팅
    나 좀 힙하고 자유로운 창작자이자
    너네처럼 그냥 평범한 직장인 ㅎㅎㅎㅎ

  • 21. ..
    '24.5.2 9:22 AM (27.124.xxx.193)

    이미지 메이킹 33333

  • 22. ditto
    '24.5.2 9:29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나 그런 사람 아니야 나봐 나봐 내가 그렇게 보이니? 하면서 뒤에서..

  • 23. 그건
    '24.5.2 9:32 AM (123.212.xxx.149)

    저도 첨엔 왜 저러고 나와? 했는데요.
    뉴진스 이번에 나오는 컨셉 사진에 멤버가 비슷한 옷을 입은게 있어요.
    그리고 원래도 캡모자 쓰고 시상식 나오고 하더라구요.
    화장도 안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직장인 느낌 살려서 나온듯.

  • 24. ㅎㅎ
    '24.5.2 9:5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직장인 애환 컨셒. 제대로 먹혔잖아요.
    나도 월급 외에 추가로 천억 옵션 받는 직장인 애환좀 격어보고 싶네요.
    이거 2000억 달라고 딜 했다가 무산된 것 같던데
    왜 댓글에 4000억이라 해요?
    4000억은 뭘까요?

  • 25. ㅎㅎ
    '24.5.2 10:00 AM (211.211.xxx.168)

    월급쟁이 직장인 애환 컨셒. 제대로 먹혔잖아요.
    82에도 글 올라 왔지요. 진짜인지 민 댓글부대인지 모르겠지만
    본인도 직장에서 할말 하고 살고 싶다고. 감동 먹었다고요.

    나도 월급 외에 추가로 천억 옵션 받는 직장인 애환좀 격어보고 싶네요.
    이거 2000억 달라고 딜 했다가 무산된 것 같던데
    왜 댓글에 4000억이라 해요?
    4000억은 뭘까요?

  • 26. ㅁㅁㅁ
    '24.5.2 10:17 AM (222.100.xxx.51)

    내가 방구석에서 처울다 나왔다

  • 27. 선플
    '24.5.2 10:49 AM (182.226.xxx.161)

    그런게 먹힌다는게 너무나 우습다고 해야할까..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28. ㅎㅎㅎㅎ
    '24.5.2 10:52 AM (119.64.xxx.78)

    내가 방구석에서 처울다 나왔다

    이글 왤케 웃긴가요ㅋㅋㅋㅋ
    표현 너무 웃겨서 현웃 터졌어요ㅎㅎㅎ

  • 29. 시상식
    '24.5.2 10:53 A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때도 그렇게 나왔던데요
    눈화장도 꼬리만 칠하는 이상한 화장을 즐겨하던데
    자아가 너무 강해요

  • 30. ㅎㅎㅎ
    '24.5.2 10:57 AM (121.188.xxx.245)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얼마나 억울하면 거울도 못보고 나왔겠나고. 진짜 진심이라고 ㅎㅎㅎ대중에게 어필하는법을 아는거죠.

  • 31. 윗분
    '24.5.2 11:34 AM (58.29.xxx.47)

    내가 방구석에서 처울다 나왔다 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표현이고 정곡~~~

  • 32. 참나
    '24.5.2 11:47 AM (211.192.xxx.103)

    세상 힙 합디다 !!
    꾸안꾸정식이드만
    바지 좀 보세요.
    와이드팬츠 저렇게 떨어지기가 쉽지 않아요
    요망한건 요망한거고
    패션은 까지 맙시다

  • 33. 전략적인 기획가
    '24.5.2 11:48 AM (219.250.xxx.89)

    야심가 나르시스트의 전형적인 쇼라고 생각해요. 덕분에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일이 감성 여론전으로 옮겨갔죠. 어찌 되었건 한 기업의 수장이에요. 겉모습이 수수해 보인다고 해서 내적인 모습까지 순수하다 짐작하고 감정이입하는 분들 많아 놀랐어요. 다 계산상에 있는대로 움직인다 봐요. 제가 이리 말하면 또 하이브 알바니 뭐니 할 분들 계시겠지만, 직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걸 어쩌라고요. 본질은 쩐의 전쟁이라는 데 한표 더합니다.

  • 34. 애초에
    '24.5.2 12:24 PM (211.211.xxx.168)

    뉴진스 옷 따라 입고 나와서 언플한게 더 웃겼어요.
    내자식 내자식 그러면서 물에 빠질 때 옷자락 잡고 늘어지며 안 놓는 느낌

  • 35. 열무
    '24.5.2 1:03 PM (210.103.xxx.39)

    작년 시상식인가 거기서도 저렇게 입고 나왔었어요. 명색이 시상식 자리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고도의 전략적인 컨셉이 아니고 그냥 난 보아야가 아니고.. 민희진이야란 생각으로 나다니는 듯

  • 36. ...
    '24.5.2 1:03 PM (1.237.xxx.8)

    원래 스타일이 그런가봐요
    시상식 옷차림도 비슷하네요
    https://youtu.be/DE8ZjbK80Jc?si=JnnS-Vo4LF8e3X5P

  • 37. 오호라
    '24.5.2 2:55 PM (118.235.xxx.221)

    진짜 그러네요 ㅎㅎ 옷 입는 센스보니
    드레스입은 거보다 더 눈에 띄어요
    모자도 일부러 두상보다 큰 거 쓰고
    올려쓰는게 나름 스웨그 있어보여요 ㅋ
    차라리 쇼핑몰해서 대박나고
    지금쯤 인플루언서라고
    인스타나 하면 딱 이었갰구만 ..
    대중들이 너무 키워준거예요.
    아이돌이 돌고 도는거지 뉴진스라고 영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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