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성향 남자아이 대화가 잘 안되는데 커서도 이럴까요

로봇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4-04-29 17:21:00

단답식의 대답만 하고요  핑퐁대화가 안되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는  길게 대화가 이어지긴 하는데 

주로 제가 묻는 대답은 단답식 대화종결자에요 

크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했는데

사춘기 지나도 여전하고요 

Istp인데  성인되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연애는 어떻게 하려나...  걱정이 되네요 

 

 

 

IP : 110.70.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9 5:23 PM (118.235.xxx.240)

    아들과는 클수록 대화가 안되요 문과든 이과든 i 라 사교적이지도 않으니 더할듯

  • 2. 남동생
    '24.4.29 5:23 PM (175.223.xxx.181)

    단답형이고 올케 단답형인데 둘이 사귈때
    남동생 한여름에 에어컨 없는 골방에 들어가 2시간 전화로 대화하고 나오던데요. 나오며 온몸에 물이 흘렸어요

  • 3. ㅇㅇ
    '24.4.29 5:24 PM (121.136.xxx.216)

    친구는 있나요?

  • 4. ....
    '24.4.29 5:25 PM (59.31.xxx.46) - 삭제된댓글

    과학고.공대 나와 연구원인 뼛속까지 이과인 아들
    예.아니오만 해요

  • 5. 남자들
    '24.4.29 5:26 PM (123.199.xxx.114)

    대부분 저래요

    연애할때는 노력하죠
    엄마한테 노력할 필요가 뭐가있겠어요.
    지말할때나 신나지

    여자는 너무 감정적이고

    차라리 남자가 나아요 저는

  • 6. ...
    '24.4.29 5:29 PM (221.146.xxx.122)

    알아서 합니다.

  • 7. ㅇㅇ
    '24.4.29 5:36 PM (175.113.xxx.129)

    찐이과스탈 아들

    고등가서 친구들이랑 운동하더니 언변이 많이 늘었어요. 듣다가 놀라요

  • 8. .....
    '24.4.29 5:38 PM (118.235.xxx.101)

    저런 남자는 혼자 살아야죠.
    감정정인 여자랑 왜 살려고 해요.
    연애때만 바짝 공감능력 있는척 노력해서 결혼하는건
    사기결혼 아닌가요?
    결혼해서도 지말만 하고 상대 말에 관심 없을꺼면
    결혼을 왜 해?

  • 9.
    '24.4.29 5:44 PM (175.120.xxx.173)

    20대 아들과 핑퐁대화되는 엄마는 드물어요.

  • 10. 엄마는
    '24.4.29 5:49 PM (121.162.xxx.234)

    엄마고
    자기랑 잘맞는 배우자 만나면 그들의 방식대로 소통하고 잘 살아요
    - 찐공대 여자의 동문관찰기

  • 11. 원글이
    '24.4.29 5:49 PM (110.70.xxx.191)

    친구는 있는데 단짝친구는 없어요
    글쓰기도 아직까지 초등4-5학년 수준이네요
    자기공부는 알아서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생활지능, 언어지능이 낮아보이네요
    군대갔다오면 좀 나아질까 기대해봅니다 ㅜㅜ

  • 12. 아스퍼거
    '24.4.29 8:10 PM (118.235.xxx.6)

    검색해서 좀 보세요. 주변에 하나둘씩 있어 놀랐어요.

  • 13. 연애하면
    '24.4.29 8:22 PM (218.232.xxx.139)

    달라질 거예요
    제 남편 ISTP인데 어머님이랑은 단답형의 대화만 해요
    연애하고 결혼해서 저한테 하는 거 보시고
    저희 어머니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 14. 좀더
    '24.4.29 8:35 PM (211.205.xxx.145)

    크면 좋아져요

  • 15. ㅇㅇㅇ
    '24.4.30 8:20 AM (118.235.xxx.141)

    어머. .저희 아들 istp 찐 이과. 공대졸업 후 직장인 2년차인데..딱 자기 필요한것만 말해요
    효율성 엄청따지구요
    여친은 늘 있는 편인데 이번엔 일년 넘게 사귀네요
    우연히 여친이 쓴 편질봤는데 아들이 힘들때 위로를 잘해준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51 여학생이 농고 다니면 공부는 영 10 공부 2024/05/20 1,185
1594850 큰 아버지 장례식 부조금 18 .. 2024/05/20 2,630
1594849 대구의 한 아파트, 할인분양 매수자 출입 막아서 13 할인 2024/05/20 2,780
1594848 팔도 비빔면 광고. 저게 뭔가요 8 2024/05/20 3,453
1594847 신비롭게 생긴 새를 봤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6 질문 2024/05/20 983
1594846 호찌민 관광 온 한국인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16 .. 2024/05/20 6,583
1594845 반려견 봐주는것도 나름 괜찮네요. 5 ... 2024/05/20 1,764
1594844 엄마들과의 관계 2 .. 2024/05/20 1,564
1594843 성장주사 무조건 맞힐거에요(예상키, 시기 질문) 31 예상키 2024/05/20 2,311
1594842 장애인교통카드로 버스 탈때 무료인가요? 11 잘될 2024/05/20 689
1594841 민희진씨 나락가네요 47 이거 2024/05/20 19,409
1594840 성격 더러운 남자랑 결혼하면 힘든점 12 ... 2024/05/20 3,544
1594839 동네 병원등 병원 갈때 신분증 지참해야한다네요 5 .. 2024/05/20 1,231
1594838 새벽부터 대학병원 댕겨옴 6 ... 2024/05/20 1,908
1594837 동네치과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 대학병원에 가볼까요? 5 대학병원 2024/05/20 1,086
1594836 마당있는 집에서 3주 살기 할거예요 13 하하 2024/05/20 2,335
1594835 흑자 제거 CO2 레이저로 해도 되나요? 2 .. 2024/05/20 356
1594834 판다 쌍둥이들 죽순 깨물깨물하는데 넘 귀엽네요 4 ㅇㅇ 2024/05/20 974
1594833 음주가수 옹호 팬들은 13 .. 2024/05/20 1,718
1594832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면 9 2024/05/20 1,515
1594831 새 집 인테리어 잘하고 싶은데 27 ,, 2024/05/20 2,897
1594830 뭐 배우러갔다가 놀랬어요 8 .. 2024/05/20 3,939
1594829 땡겨요 굽네치킨 쿠폰쓰세요!!! 4 ㅇㅇ 2024/05/20 1,479
1594828 변호사 1 롱가디간 2024/05/20 486
1594827 재수하는 아이가 트라우마가 심한 것 같은데.. 6 .. 2024/05/2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