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무순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24-04-26 17:08:14

며칠전에 초2 아이가 학교에서 새싹키우기 키트와 보고서 용지를 받아왔어요.

선생님께서 다음주까지 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고서 용지를 못찾겠대요.

 

같은 반 친구나 같은 학교 친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그거 보고 제가 집에서 문서 만들어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면 내가 잘 챙기지 않아도 엄마가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까봐 지금 고민중이에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요?

아니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진찍어서 전송해달라고 해보면 어떨까?'라고 할까요?

 

IP : 175.125.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5:09 PM (121.141.xxx.12)

    혹시 학교종이 사이트나 학교 알리미에 파일로 올려주시지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 2. 2학년이니
    '24.4.26 5: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월요일날 학교 가서 여분 있는지 여쭤보고 새로 받아오라고 하세요.

    아직은 엄마가 해결해줘도 되는 시점이고
    그 안에서 배우는 시점이지
    아이가 아주 별로인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가 해 주네? 안 챙겨도 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3. ...
    '24.4.26 5:19 PM (116.125.xxx.12)

    학교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올라와 있을거에요
    아니면 친구것 빌려서 복사하면됩니다

  • 4. ㅁㅁ
    '24.4.26 5:23 PM (211.192.xxx.145)

    '해'주는 게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면 돼요.

  • 5. 원글
    '24.4.26 5:51 PM (175.125.xxx.70)

    선생님이 종이로 나눠주신거라 그런지 학교사이트랑 알리미에는 없더라구요.
    가만히 있지 않고 방법을 제시해줘야겠습니다. 도움말씀들 감사해요!

  • 6. 제가
    '24.4.26 7:23 PM (49.174.xxx.40)

    원글님같이 애를 자립심있게 키우고팠던 조심스러운 성격이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게 뭐라고 애를 맘고생시켰나, 내가 해줄껄 싶은게 많아요.
    잘 설명하고 이번에는 해결해주시고
    담번에는 조심해라 얘기해주심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42 헨리코튼 60대가 입기에 사이즈.. 알려주세요. 1 12:51:39 679
1592041 원룸 5평 정도되는 방에서 매일 물건을 찾아요...... 7 ..... 12:51:01 1,255
1592040 유니버스클럽 방금 가입했는데 지마켓... 3 유니버스클럽.. 12:49:14 1,228
1592039 시어머니 병수발 집으로 모시는거 32 남의편 12:45:31 5,742
1592038 그게 전 어렵더라고요 9 며느리 12:43:11 1,312
1592037 KT집인터넷+TV 쓰는데 계속 유지할지, 아님 갈아탈까요? 11 ... 12:42:26 826
1592036 제가 50대 후반인데... 대학시절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가 그.. 21 커피 12:39:59 4,607
1592035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 5 휴업 12:38:22 1,037
1592034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25 .. 12:33:34 7,379
1592033 싱크대 뚫는 세정제? 추천해 주세요. 11 궁금 12:32:43 792
1592032 초등때 영어원서 필사한 효과가 내신에 도움되는 걸까요. 5 필사 12:32:21 1,151
1592031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수능만점 의대생이 여친살해 / 변.. 1 같이볼래요 .. 12:30:15 2,340
1592030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25 어리둥절 12:23:19 4,962
1592029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9 50넘어서 12:22:52 1,807
1592028 남자들은 어버이날 처가댁 전화 고민하나요? 10 ㅋㅋ 12:18:36 1,569
1592027 아니,도대체,왜,무슨 죄를 지었다고~ 37 .... 12:08:48 5,778
1592026 이자소득 종소세 공제 될까요? 5 12:00:38 783
1592025 옥상서 여친살해한 20대는 '수능 만점' 의대생…신상정보 확산 28 11:59:59 8,022
1592024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23 ..... 11:55:14 4,658
1592023 명언 *** 11:53:43 571
1592022 주변의 부잣집 딸 보니까요 8 ... 11:51:28 4,949
1592021 50세입니다. 돋보기 쓰면 편하나요? 6 dd 11:48:13 1,504
1592020 어릴적 다방가서 우유에 소금 넣어 마셔보신분 7 추억방울 11:42:52 1,266
1592019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28 네네 11:42:44 4,278
1592018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11:42:01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