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문의

[123123]

펑했어요~~~~~~~

[그게]

연봉협상이 되는 일인가요
너 아니어도 할사람 하고싶어하는 사람 널렸어~ 이 마인드던데
그러니 그런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주말수당 다 쌩깔수 있는거죠
나 일잘한다 표내고 싶어하는 초기에 엄청 부려먹고 ..

[학원]

본인이 일이 좋으면 하시고 아니면 관두셔요.
대형학원이면 장기적으로 진급을 생각해볼수도 있고요.
학원 직원들 부장, 팀장. 선생 외에는 거의 최저 시급 이어요.

[저는]

어디서구하셨나요?

[....]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대치동도 그런가요? 실장님들 많이 바빠 보이고 간혹 진상학부모들 상대에 잡무에. 힘드실것같던데요.
학원 실장님들 대부분 아이 잘키우고 나름 고학력이실텐데,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페이를 저렇게 제시 하는 학원들도 너무 한다 싶네요.
황금같은 주말을 반납할땐 페이도 갖춰줘야 하는거 아닐련지.

[....]

그 직급자체가 아마 최저시급단위로 책정되어 있을거에요.

계약서조항에 sns금지 메신저금지 수다금지
다른거보다 이 조항... 무슨 완전 노예 부리나요.
시간없어 못하는거랑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거랑 다른건데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 곳인지 보여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학원]

학원 데스크는 거의 최저임금이에요.
억대 연봉 강사들 출강오는 대형 학원도 데스크업무직은 최저임금부터 시작하구요. 몇년씩 근무해도 연봉이 아주 쬐끔만 올라요. 주말근무,야간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수준이리 그런지 이직률 높습니다

[ᆢ]

학원데스크 50대에 처음 했는데 연봉 3천 받았지만 저도 하다가 그만뒀어요.
180이면 거절하는게 나을 듯요. 남편분 말이 맞아요.
저 자리 골병들어요.
알바만 하시다가 다른 곳으로 가세요.

[ㅁㅁ]

시간이 남들 놀때 일해야해서 이직률 높은거지
뭔일은 첫술에 배부른가요 ?
정말 같은 대치여도 복불이니까 경험쌓으며 내 위치 내가 만들어야죠
실장 눈치요?
그실장도 그 과정 거쳐 그 자리 간건데요

[여자들많은곳]

반드시 인간관계들 장난아닙니다
그냥 쉽게 내능력대로 인정받겠지? 절대 아님..
여시들같이 이간질하는 여자들 널렸고
이렇게 순진하게 마냥 내가 잘해서 직급올리고 연봉올리고? 허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그냥 최저시급 알바라 생각하고 다닌다 생각하실거면 하세요

[..........]

그냥 하지마세요. 애라도 그 학원다니면 학원비라도 아낄텐데 그것도 아니고..이득인게 없는데요?

[다인]

이 일을 왜 하시려는지 목적을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경력단절을 끊어내고 돈을 벌어보고 싶은건지 단순 알바인지 아니면 추후에 학원이라도 차리고 싶으셔서 학원 경험이 어떤식으로든 필요하신건지....단순 알바인 경우면 걍 하시는게 맞겠고, 직업으로서 진지하게 다시 일을 하고자 하시면 학원 실장일은 어딜 가나 커리어라고 할 만한 업무와 급여는 아니므로 다른 분야를 알아보시는게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