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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종철 열사 어머니 소천

이너피스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4-04-17 15:09:18

얼마 전 이한열 열사 어머니에 이어 박종철 열사 어머니도 돌아가셨네요. 슬프면서도 안도하는 마음이 듭니다.

드디어 자식의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셨구나 싶어서요.

자식을 잃은 어머니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어머니,  이제 마음 편히 아들 만나서 활짝 웃으시길.

기도를 바칩니다

IP : 211.104.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7년
    '24.4.17 3:12 PM (175.121.xxx.235)

    긴 모진 세월 사시다 가셨네요.
    천국에서 꼭 아드님 만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
    '24.4.17 3:12 PM (39.118.xxx.19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르게 잘 큰 아들 떠나 보내고 그 고통을 어찌 가늠할 수 있을까요. 겪어 보지 못한 애미는 차마 이해한다 말 못 하죠.ㅠ
    영면하시고 편히 쉬시길..
    아들이 마을 정자에 앉아 기다리고만 있을 듯 하네요.

  • 3. 삼가
    '24.4.17 3:16 PM (49.181.xxx.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 4. .,.,...
    '24.4.17 3:23 PM (59.10.xxx.175)

    어들따라 어머님들도 열사로 사셨지요.
    어머님 감사합니다. 그 모진 삶 위로합니다. 천국에서 부디 영면하세요.

  • 5. 쓸개코
    '24.4.17 3:42 PM (118.33.xxx.220)

    힘든세월 사시다 가신 어머님들.. 편히 쉬시길.

  • 6. ㅠㅠㅠ
    '24.4.17 3:50 PM (61.101.xxx.163)

    몇십년을 살아도 산게 아니었을 삶이 상상도 안갑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7. ..
    '24.4.17 3:56 PM (211.206.xxx.19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 곁으로 가셨군요.

  • 8. ...
    '24.4.17 3:57 PM (183.102.xxx.152)

    이 세상의 괴롭고 고단했던 삶을 내려놓고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머님,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했습니다.

  • 9. ...
    '24.4.17 4:01 PM (210.100.xxx.228)

    그곳에서 아드님과 편안하시기를...

  • 10. ditto
    '24.4.17 4:0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힘든 일을 겪으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투사가 되신 분
    이제 그 곳에서 아드님과 만나 편안하셨으면

  • 11. 삼가
    '24.4.17 4:29 PM (112.153.xxx.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겪어내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12. ..
    '24.4.17 4:52 PM (115.143.xxx.1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
    '24.4.17 6:50 PM (219.248.xxx.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ㅡㅡㅡㅡ
    '24.4.17 7:26 PM (61.98.xxx.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헬로키티
    '24.4.17 8:08 PM (182.231.xxx.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 그리워하셨을 아드님과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바래요

  • 16. 삼가
    '24.4.18 12:28 AM (124.49.xxx.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_()_

  • 17. -_-
    '24.4.18 3:20 AM (84.87.xxx.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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