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생활비 얼마드리면될까요?

d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24-04-16 16:14:26

전 40대초 미혼 여자.

타지역 아파트 살다 부모님집 근처로 발령받아 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갔는데 

생활비 얼마드리면 될까요?

월급이 적어요 공무원된지 얼마안되어 ..200도 안됨...

 

타지역 자취할땐 아파트라 고정비 30정도 들었어요.

근데 30 드릴거면 집 근처 구해서 나가살고싶긴해요.

 

부모님 70대이신데 엄마가 간섭하시고, 저장강박증이셔서 냉장고 보면 너무 더럽고

그렇지만 제가 같이 살면서 엄마는 빨래도 음식도 더 하시는거니깐요...

전 밥은 집에서 저녁 한끼 먹거나 안먹을때도 많습니다.

요리 좋아하는데 엄마의 간섭으로 못하고요.

 

그래서 나가살려다 직장이 코앞이고(차로 5분거리) 집이 60평대고

부모님 저 이렇게 살고

제 방이 그대로 있어서 들어가살게 되었습니다.

자산은 3억정도 있고요...동네는 수도권이라 3억으론....갈수있는데가 없어요 빌라 전세 정도 밖에...

참고로 부모님 현재 집얻을때(당시 싯가 4억) 1억정도 해드렸습니다.

현재 집 가격 상승으로 10억정도함...

IP : 58.184.xxx.22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6 4:15 PM (112.220.xxx.98)

    저라면 절대 안들어감.....

  • 2. 그냥
    '24.4.16 4:16 PM (161.142.xxx.99)

    나가서 혼자 사세요.

  • 3. 클로이
    '24.4.16 4:16 PM (211.234.xxx.199)

    따로요 안들어가요 50만원이 든다해도

  • 4. ...
    '24.4.16 4:16 PM (1.232.xxx.61)

    빌라 전세 가세요.

  • 5. ...
    '24.4.16 4:17 PM (220.75.xxx.108)

    저라면 절대 안들어감.....2222

    돈이 문제가 아니네요. 어머니 성향도 그렇고 어차피 좋은 끝은 없을거 같아요.

  • 6. .......
    '24.4.16 4:17 PM (211.250.xxx.195)

    정신건강을 위해서 들어가지마세요

  • 7.
    '24.4.16 4:17 PM (58.184.xxx.222)

    따로 살다가 같이 사니 부모님 건강도 알수있고 (아버지가 기침을 자주하시더라구요..) 부모님도 핸드폰, TV등 안되는거 제게 묻고
    나름 효도 하는 느낌도 납니다.

  • 8.
    '24.4.16 4:18 PM (58.184.xxx.222)

    전 퇴근후 어차피 별건 안하고 폰하거나 책보거나 자거든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 9. 들어가면
    '24.4.16 4:19 PM (211.248.xxx.34)

    나오기힘드실텐데...전세끼고 집이라도 사놓으시던지요

  • 10. ,?,
    '24.4.16 4:19 PM (161.142.xxx.99)

    엄마 간섭이 힘들면 같이 살기 힘들죠.

  • 11. ..
    '24.4.16 4:19 P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진짜 안쓰는 분이시네요. 30 드릴바엔 나가살지 싶으시면 자산도 있으신데 독립하세요. 최저시급 받아도 집밥 거의 안먹어도 최소 50은 드려야지 않을까요.

  • 12.
    '24.4.16 4:20 PM (58.184.xxx.222)

    부모님이 70대이시니 지금 같이 사는 기간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한편으론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바쁘셔서 밖에 자주 나가시는데 엄마가 외로워하시거든요 같이 주말엔 브런치도 가고요..

  • 13. ..
    '24.4.16 4:21 PM (220.72.xxx.81)

    30이 아까운데 왜 들어가시는지 모르겠어요

  • 14. 그리고
    '24.4.16 4:21 PM (161.142.xxx.99)

    솔직히 고시원도 30만원 더 내요ㅜㅜ

  • 15. 흠흠
    '24.4.16 4:22 PM (182.210.xxx.16)

    40초반인데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싶으신가요? 어차피 핸드폰 티비 안되는건 같은 동네 살면 금방 다녀갈수 있잖아요.
    정 같이 사실거면 30은 드려야죠.. 혼자살면 30보단 훨씬 더 들텐데요

  • 16. 따로
    '24.4.16 4:24 PM (1.236.xxx.114)

    살면서 자주가서 얼굴뵙고 같이 식사하세요
    같이 살면서 30도 드리기 아까우신것같은데요

  • 17. 함께
    '24.4.16 4:25 PM (119.200.xxx.67)

    20만원 드리세요

    사람은 혼자 보다는 같이, 함께가 좋더라구요
    아마 부보님도, 따님에게도 그럴겁니다

    굳이 서로 잘하려 들지 않고 각자의 방을 독립된 공간으로 존중해준다면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18. ......
    '24.4.16 4:26 PM (211.250.xxx.195)

    마음은 들어가고싶은데 30이 아까우신건지..........

    일일이 따지면 그렇긴하지만
    원글님 들어가면 전기세 수도세 난방비등...
    그냥 30드리세요

  • 19. 그길을
    '24.4.16 4:2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그 길을 가지마오.
    혼자사시우.

  • 20. 그냥
    '24.4.16 4:31 PM (125.178.xxx.170)

    따로 사는 게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을 듯요.
    돈 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 21. ㅁㅁㅁ
    '24.4.16 4:32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꼴랑 30이 아까우면 나가 살아야죠.
    같이 살면서 폰 tv 안돼는 거 묻는 건 부모 아니라도 하겠네요.

  • 22. ..
    '24.4.16 4:33 PM (172.226.xxx.6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노후비 충분하다면
    집값도 보태드렸는데 생활비 안드려도 된다고 봅니다.
    보통은 부모가 재산이 있을경우
    나중에 상속분이 많아 상속세 늘지 않게
    생전에 자식에게 자잘한 생활비 등을 지원해 주지 않던가요?
    가족마다 상황이 다르니 생활비는 부모님과 의논 해 보시는게 제일 낫죠
    분가 합가 장단점이 있으니 돈문제라면 직접 의논 추천

  • 23. ㄷㅁㅁㅁ
    '24.4.16 4:33 PM (211.192.xxx.145)

    꼴랑 30이 아까우면 나가 살아야죠.
    같이 살면서 폰 tv 안돼는 거 묻는 건 부모 아니라도 하겠네요.
    자식 없는 입장인데 그게 무슨 효도지?? 싶은데

  • 24. .....
    '24.4.16 4:34 PM (121.137.xxx.59)

    집 그 정도로 넓으시면 들어가도 될 듯 한데요.

    30 드리면 어떨까 싶구요.
    그 집에 비율로 따지면 2억 이상 지분 있으신거니.

    다른 형제 없으시면 본인이 부모님 감당해야 하니
    들어가서 살다 부모님 수발 다 하게 되어도 응당 할일인데
    다른 형제들 있으시면
    그 형제들인 원글님한테 은근히 부모님 봉양 미룰까 걱정이에요.

  • 25. 반대
    '24.4.16 4: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따로사세요.

    그리고 자주 들여다보는게 효도하는겁니다.

  • 26. 원글답글보니
    '24.4.16 4:38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돈 안내고 부모님집에 얹혀 살고 싶긴한데
    좀 찔리기는 해서
    그 정도면 안내고 살아도 된다는 남들 인정을 받고 싶으신거네요
    부모님 여유있으심 그래도 될것 같고
    여유 없으심 용돈 드린다 생각하고 드려야할것 같아요

  • 27. 죄송
    '24.4.16 4:41 PM (1.242.xxx.93)

    여기서 딴이야기
    부모님 두분이 60평대 아파트라...
    너무 커요, 청소도 힘들고
    어머님 저장강박도 있는데 점점 짐만 늘텐데
    그 집이 들어가려 하지 마시고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 28. 여기에
    '24.4.16 4:41 PM (211.248.xxx.34)

    여기에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30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서 인가요? 그럼 형편에 맞게 드리면 되죠. 제3자들이 하는말이 무슨소용이겠어요. 원글님이나 부모님이 만족하는 금액이어야죠.

  • 29. ㅇㅇ
    '24.4.16 4:45 PM (119.69.xxx.105)

    눈딱감고 안드리고 돈 모아서 나오면 안될까요

    집값도 보태드렸다니 까요
    200받아서 30드리면 무슨 저축이 되겠어요
    돈부터 모아야죠

  • 30. 뭔가
    '24.4.16 4:52 PM (222.107.xxx.66)

    많이 이상해요
    두 분이 사는데 굳이 자식이 1억 보태서 60평대에 사실 필요가??
    현재 200 안되는 수입인데 자산 3억은 또??

  • 31. ㅇㅂㅇ
    '24.4.16 5:02 PM (182.215.xxx.32)

    30이 아까운데 왜 들어가시는지 모르겠어요 222

    따로살면 고정비는 30이겠지만
    깔고앉은 집값이나 보증금이 있었을거 아닌가요?
    계산이 이상한듯

  • 32. ㅇㅂㅇ
    '24.4.16 5:03 PM (182.215.xxx.32)

    1억보탰으니 걍 살겠다하시면 그건 인정

  • 33.
    '24.4.16 5:05 PM (74.75.xxx.126)

    질문의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따로 살면서 30드렸는데 합가하고 나서는 30이 너무 과하지 않나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60평 집에서 엄마가 청소 빨래 다 해주시는데도요? 이게 무슨 논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합가하니까 더 드려야 된다는 말이라면 모를까요.

  • 34.
    '24.4.16 5:06 PM (58.184.xxx.222)

    사기업다니다 공무원된거라 자산이있어요. 공무원 된지 얼마안됐다니깐요..?

  • 35.
    '24.4.16 5:06 PM (58.184.xxx.222)

    1억보탠거 한달전 저한테 5천 돌려주심.. 30아까우니 20드릴생각으로 들어간건데요...

  • 36.
    '24.4.16 5:08 PM (58.184.xxx.222)

    지금까진 돈 안드렸어요 따로살고 부모님 일하셔서요..

  • 37. ...
    '24.4.16 5:10 PM (58.79.xxx.138)

    이건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여기 사람들이 뭐라한들
    원글이 부모 의중을 어떻게 아나요

  • 38. ..
    '24.4.16 5:14 PM (175.208.xxx.222) - 삭제된댓글

    먹고 자면서 30도 아까우면 나가 살아야죠.

  • 39. 아~
    '24.4.16 5:15 PM (223.39.xxx.30)

    저라면ᆢ따로 ~~원룸이라도 살것같아요

    저 모입장~~ 같이 서로 피곤ᆢ신경쓰입니다
    밥을 먹거나 안먹거나 자식이라 뭔가 챙겨줘얄것같고ᆢ

    빨래도 내것만 하고 내것만 널고 갤수있을까요
    오가는 말한마디에 서로 기분~~??

    아ᆢ진짜 따로 사는 게 정답

  • 40. ㅋㅋ
    '24.4.16 5:17 PM (49.164.xxx.30)

    아니 소중한시간 어쩌고저쩌고하면서 30도 아깝다니
    도둑심보네..요즘 물가 몰라요?추접스럽다

  • 41. ㅇㅇ
    '24.4.16 5:17 PM (119.69.xxx.105)

    돈대신 일주일에 한번씩 도우미 불러주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집도 깨끗해지고 어머니도 한결 편해지실텐데요

  • 42. 아~ 따로살기
    '24.4.16 5:17 PM (223.39.xxx.30)

    ᆢ독립해 살다가 힙가는?ᆢ다시 잘 생각해서 결정하기

    자녀들만 힘든게 아니라 엄마도 힘듦
    1달 생활비 안주고~~때로 살기 추천해요

  • 43. ㅁㅁ
    '24.4.16 5:20 PM (39.121.xxx.133)

    그냥 가까운데 집얻어 따로 사시길요..

  • 44. 로즈
    '24.4.16 5:23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무조건 부모 자식은 떨어져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같이살면 돈은 절약되어도
    서로가 스트레스

  • 45.
    '24.4.16 5:27 PM (118.45.xxx.172)

    그냥 관리비 내주는정도 하면 될거같아요.
    60평이면 그것도 비싸겠내요
    집사는데 보탰으면 안줘도 될꺼같은데
    가끔 맛있는거 사드리는정도
    부모님이 생활비 부족한것도 아니잖아요.

  • 46.
    '24.4.16 5:38 PM (58.184.xxx.222)

    관리비 50넘어요ㅠ

  • 47. ..
    '24.4.16 5:39 PM (115.138.xxx.39)

    다 큰 자식은 따로 살아야해요
    성인되서 부모와 합쳐서 끝이 좋은 경우 못봤어요

  • 48. ㄹㄹ
    '24.4.16 5:41 PM (172.225.xxx.236)

    4억 은행에 예금 넣으면 이자만으로도 30 내고 남는데요
    집을 해결하는데 30이 아까우면 혼자 사세요

  • 49. ....
    '24.4.16 5:4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치피 들어가는거 확정이고 30 아까워서 묻는건데
    왜 물어볼까요.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동의가 필요한가요?
    1억이나 보탰으니 적당히 드리세요.
    보니까 속으로 정해놓은 금액도 있겠구만.

  • 50. ㅇㅇ
    '24.4.16 5:51 PM (59.6.xxx.200)

    30은 내야죠 잠자고 밥먹는데

  • 51. ....
    '24.4.16 5:52 PM (110.13.xxx.200)

    어치피 들어가는거 확정이고 30 아까워서 묻는건데
    왜 물어볼까요.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동의가 필요한가요?
    보아하니 어쨌거나 들어가시는게 돈안드니 그리 결정한건데
    알아서 하는거죠.
    부모님 돈 여유있으시면 적당히 드리고 소소하게 따로 챙기세요

  • 52. 원글님이
    '24.4.16 6:01 PM (121.137.xxx.59)

    지금 현금 수입이 월 200이 안되니 사실 30이 부담스런 것도 맞아요.
    그리고 부모님 조금이라도 챙길 게 있을거고
    그 집에 지분도 있을테니
    30이든 20이든 드리고 같이 사시면 어떨까 싶어요.

    하다못해 밖에서 음식이라도 시키게 될거고
    병원 동행이라도 하게 될텐데요.

    가족이랑 같이 살면 번거롭기도 하지만
    안정감 들고 좋은 점도 있어요.

  • 53. 그래도
    '24.4.16 6:05 PM (74.75.xxx.126)

    어쩌다 기분 날 때 용돈 드리는 거랑 매달 따박따박 다만 30이라도 20이라도 드리는 거랑 부모님 기분이 다르실 텐데요. 아직까지 일 하신다지만 수입 끊기면 그렇게 고정수입 있는 거 부모님은 굉장히 든든해 하시거든요, 액수에 상관없이요.
    제가 볼 땐 모두다 윈윈 시츄에이션인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요.

  • 54. 아니
    '24.4.16 6:16 PM (115.92.xxx.24)

    3억 있음 오피스텔 전세 구하면 되겠는데 굳이??
    30도 아까우시면서.. 따로 살면 공과금 생활비 30더 나오는건 알고도 한달 30 드리는게 아까우신거죠??

  • 55. 땅콩잼
    '24.4.16 6:18 PM (194.230.xxx.137)

    결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독립하셔야죠.
    그 나이에 부모님, 그것도 간섭하시는 부모님과 사는 것은 결혼의 가능성을 확 끊어버리는 것과 같아요.

  • 56. . .
    '24.4.16 6:39 PM (112.184.xxx.151)

    성인된 가족끼리는 최소한으로 보고 사는게 좋습니다
    따로 사세요

  • 57. oo
    '24.4.16 6:5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50 내던가
    나가서 살아요.
    나이 든, 30도 아까운 자녀와 사는 부모도 힘들어요.

  • 58. 늙어보니
    '24.4.16 7:12 PM (175.120.xxx.173)

    부모님도 합가가 달갑지 않아요...

    효도는 님 생각이고요.

  • 59. 엫휴
    '24.4.16 7:35 PM (112.166.xxx.103)

    들어가면 분명히 후회합니다.

    따로 사세요.

    다 큰 자식과 부모는 따로 살아야 합니다

  • 60. 선택
    '24.4.16 7:44 PM (211.234.xxx.178)

    들어가시면 생활비 안내도 될듯해요 님이 1억 보탠게 있으니
    근데 님이 안내면 생활비가 빠듯해지는건 아닌지 그건 좀 생각해버세요 전에 보탠건 보탠거고 당장 생활비는 다르니까요

    같이살면 후회할꺼에요
    매일 스트레스받고 참아야할수 있어요
    따로 살아도 나중에는 후회할꺼에요
    그때 좀 맞춰드릴걸...

    즉 어느쪽이든 후회는 될테니 본인 마음 잘 들여다보시고
    조금더 나은 선택하시길빌어요

  • 61. 간혹 보자
    '24.4.16 8:56 PM (222.112.xxx.220)

    두분중 성격이 누굴 닮았나요?
    엄마 닮았으면 합가 마세요.
    똑같아서 싸운다는 말이 있듯이
    70대면 자식과 부딪히는 거 너무너무 힘들어요.
    부모님 편히 사시게 두시고
    회사근처 집 얻고
    간혹 들러 브런치하세요.

  • 62. ㅇㅇ
    '24.4.16 9:10 PM (211.244.xxx.68)

    직장이 코앞이고 60평대면 같이 사는게 낫지요
    월급 200언저리면 20정도 드리면 좋을거같아요
    엄마 살림좀 도와드리고하면 괜찮아요 돈작게줘도요

  • 63. 일단
    '24.4.16 9:36 PM (203.81.xxx.15)

    분가했다가 다시 합가는 굉장히 곤란할거에요
    알고 들어가시고 부모가 달라는거 아니고 님이 생각중인거죠?
    합가하면 꼭 생활비다 하고 드리는것도 것이지만
    소소하게 써야하는 일이 생겨요

    생필품을 사도 사야하고 퇴근하고 간식을 사들고 가야할때가 있고요
    뭐 표시도 안나는 돈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들어올때 뭐즘 사와라 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거저런거 다 따져보면 독립이 좋긴하죠
    적어도 계획에 없던 돈은 안쓰고 규모있게 생활 하니까요

    들어가기로 했으니 일단 들어가서 상황대로 하셔요

  • 64. 어후
    '24.4.16 9:44 PM (106.101.xxx.154)

    성인이 되면 힘들어도 독립이 낫지요
    스스로 독립적인 개체의생활이 정신적인면에서도 낫구요
    부모님은 점점 더의지하려 드실텐데 주말에 자주만나는게 더 낫지않나요

  • 65. 상의
    '24.4.16 10:10 PM (61.82.xxx.4)

    제가 부모된 입장인데 노후가 보장된 상태라 저희 딸이 집에 들어와 산다면 미래를 위해 저축하라고 할거예요.

  • 66.
    '24.4.16 10:22 PM (121.167.xxx.120)

    부모님 돌아 가실때까지 한집 살고 책임 질것 아니면 합가 하지 마세요
    외동이 아니라면 따로 사세요

  • 67. 이상해
    '24.4.17 12:06 AM (221.140.xxx.80)

    집구할때 4억중 1억 보탠걸
    지금 집값 10억인데 그때 1억중에 오천을 돌려 받아요?
    원글님 부모가 한수위에 있어요
    30이하로 주고는 부모집에 못살듯
    그냥 따로 살고 가끔 놀러가세요

  • 68. 에구
    '24.4.17 10:21 AM (106.101.xxx.87)

    저 15년 전에도 엄마 30 드리고 같이 살았는데 30도 안드릴거면 같이 살지 마세요. 따로 살면 월에 주거비만 고정으로 (전세여도 이자랑 관리비 생각하면) 30 더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55 군인 어머님들 군복지마트 질문입니다 2 .... 2024/04/29 1,882
1589754 면세점에서 파는 저자극선크림 추천해주세요~ 3 화장품 2024/04/29 604
1589753 외부주차ㅜㅜ 노란송화가루 에어건쏘면 될까요? 3 . . 2024/04/29 1,862
1589752 지하철 어게인 빌런 학생 있잖아요ㅋㅋ 1 ........ 2024/04/29 1,654
1589751 어제 눈물에서 그레이스 긴머리 예쁘더라구요 5 ㅇㅇ 2024/04/29 2,698
1589750 기침이 심한데요 5 .. 2024/04/29 1,077
1589749 밤인데도 덥네요 8 ㅁㅁ 2024/04/29 1,713
1589748 작은아버지가 미국에서 오시는데.. 14 조카 2024/04/29 3,783
1589747 쌀국수 배달시켰다가 화들짝 4 ㅇㅇ 2024/04/29 4,266
1589746 미니믹서기 사용 후 검은색가루 정체 9 미니믹서기 2024/04/29 1,461
1589745 고등 백점여도 1등급이 안되는 경우 궁금해요 14 땅지 2024/04/29 2,299
1589744 로보락 청소기 일반세제 사용해도 되나요? 3 ㅇㅇ 2024/04/29 734
1589743 테슬라 14% 폭등 4 ... 2024/04/29 3,835
1589742 당근이 너무 잘됩니다 5 ㅋㅋ 2024/04/29 4,653
1589741 뉴진스는 '민희진의 것'이 아니다 46 기사 2024/04/29 5,904
1589740 과외를 구했는데.. 23 .. 2024/04/29 2,648
1589739 영어 고수님들! 질문 있습니다~ 2 영어 2024/04/29 654
1589738 선재 너무 설레요 22 나도선재업고.. 2024/04/29 2,930
1589737 솔직히 파운데이션 종류는 백화점이나 외제(?)가 아직은 갑인 듯.. 21 2024/04/29 4,436
1589736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일 못하나요? 10 ㅇㅇ 2024/04/29 2,601
1589735 오늘 아침부터 계속 왼쪽 흉통이 있어요 ... 2024/04/29 431
1589734 눈물의여왕 나쁜상황의 원인은 할아버지였던듯요. 13 보니깐 2024/04/29 4,888
1589733 일을 해도 가난한(저축 불가) 이유 6 .. 2024/04/29 4,257
1589732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려드립니다 6 유지니맘 2024/04/29 1,304
1589731 쿠쿠 가전 AS 해보신 분 계신가요 7 .. 2024/04/29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