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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조국 덕분인가요?

입시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24-03-29 10:33:11

그동안 애기가 너무 어렸어서 (초딩)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입시전형 살펴보는데요... 

특목고도 그렇고 학종 수시도 그렇고 

 

논문 저자 인정안해줌 

외부 봉사활동 인정안해줌 

교외 수상경력 인정안해줌 

 

이런 거 적혀있던데 

 

이거 조국 사태 이후로 이런건가요? 

잘 몰라서 설명 좀 ㅠㅠ 

IP : 223.38.xxx.13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울까?
    '24.3.29 10:38 AM (112.152.xxx.66)

    입시제도를 바꿀만큼
    조국이
    그렇게 위대한 사람인가봐요

  • 2. 머리가…
    '24.3.29 10:39 AM (223.38.xxx.139)

    네에? 헐… 이거 이 정부 들어서 바뀐 거 아니던데 누가 무서워서 바꾼거에요??

  • 3. ....
    '24.3.29 10:39 AM (112.148.xxx.198)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4. 내일아침
    '24.3.29 10:39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조국 사태 와중에 아이 특목 입시 했는데요...
    이미 그 전부터 대입공정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어요.
    조국 이후에 달라진 건 오히려 수시 축소 정시 확대요.
    이미 진행되던 대입공정화, 고교학점제 등과 반대로 가는 정책이었지만 조국에 대한 비판 여론때문에 정시가 확대된 거죠. 이후 의대 쏠림도 생기고

    저는 그때 아이 대입이었어서... ㅠㅜ

  • 5. ..
    '24.3.29 10:41 AM (211.36.xxx.90)

    아뇨 한참 전부터 그랬어요

  • 6. 내일아침
    '24.3.29 10:42 AM (175.211.xxx.92)

    조국 사태 와중에 아이 특목 입시 했는데요...
    이미 그 전부터 대입공정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어요.
    조국 이후에 달라진 건 오히려 수시 축소 정시 확대요.
    이미 진행되던 대입공정화, 고교학점제 등과 반대로 가는 정책이었지만 조국에 대한 비판 여론때문에 정시가 확대된 거죠. 이후 의대 쏠림도 생기고

    조국 덕분이 아니라 조국사태 때문에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던 특목폐지 등 교육 정책도 흐지부지 되고 힘을 잃었죠.

    lh 와 노영민의 똑똑한 한채 이후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힘을 잃은 것과 같은 맥락...

    너무 안타깝죠.

  • 7. 아아
    '24.3.29 10:43 AM (223.38.xxx.139)

    그랬군요 완전 그들만의 리그고 얼마나 돈의 논리나 인맥 비리로 입시가 점철되는지 다들 인식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와중이었다는 거네요… 그래서 공정화하려는 마당에 끝물이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부모로서 조국 부부도 그렇게 한거고요…

  • 8. 내일아침
    '24.3.29 10:43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이미 그 전부터 대입공정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어요.

    조국 이후에 달라진 건 오히려 수시 축소 정시 확대요.
    이미 진행되던 대입공정화, 고교학점제 등과 반대로 가는 정책이었지만 조국에 대한 비판 여론때문에 정시가 확대된 거죠. 이후 의대 쏠림도 생기고

    조국 덕분이 아니라 조국사태 때문에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던 특목폐지 등 교육 정책도 흐지부지 되고 힘을 잃었죠.

    lh 와 노영민의 똑똑한 한채 이후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힘을 잃은 것과 같은 맥락...

    너무 안타깝죠.

  • 9. ..
    '24.3.29 10:47 AM (121.190.xxx.157)

    조민의 한영외고때 스펙은 mb 정부가 수시를 도입한 초기라서 극혼란기였어요.
    끝물이 아니라 초창기요.

  • 10.
    '24.3.29 10:47 AM (172.226.xxx.41)

    조국 부부는 아이 입시에 무관심해서 조민이 닥치는대로 봉사하고 경력 쌓고 했는데 그걸 꼬투리 잡아 비리처럼 보이게 만든게 검찰이예요.
    그 가족이 입시 비리라면 그 때 입시 치른 학생중에 안 걸릴 사람 하나도 없어요.

  • 11. ㅇㅇ
    '24.3.29 10:48 AM (211.250.xxx.136)

    MB때 입학사정관제도로 인턴등 다양한 외부활동 입시에 점수준다고 덜컥 들여와 온갖 편법 판을치고 문제있다 시끄러워지고 하나씩 쳐내가며 이나라 입시는 계속 변화중입니다
    너무 준비없이 덜컥 시작해놓고 딱 한사람만 끄집어내어 탈탈털고 법적처벌까지 내리니 형평성이 안맞다는 겁니다 그당시 연줄아니고는 누가 고딩 데려다 인턴을 시킵니까? 큰 책임은 mb가 져야죠

  • 12. ..
    '24.3.29 10:49 AM (121.190.xxx.157)

    그 이후 제도가 다듬어지고 수정보완되었던거죠.
    한씨가 조국자녀 10년전 스펙을 국민들까지 몸사리게 잔인하게 수사했고
    한씨딸 스펙은 조국자녀 스펙 수사 기간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 13. 172
    '24.3.29 10:50 AM (211.36.xxx.90)

    아이 입시에 무관심해서 표창장 인턴증명서 위조했어요?
    관심 있었음 어떤 짓까지 했을까요.

  • 14. ..
    '24.3.29 10:51 AM (121.190.xxx.157)

    211.36님
    표창장 위조는 증거가 없잖아요.

  • 15. 내일아침
    '24.3.29 10:52 AM (175.211.xxx.92)

    조국은 너무쎄게 당한거지 억울하게 당한게 아님

  • 16. ..
    '24.3.29 10:53 AM (121.190.xxx.157)

    211.36님
    입시 관계자들이 조민의 70개가 넘는 스펙을 보고
    모두들 부모가 참 관심없었구나, 스펙관리를 전혀 안했구나라고 평가합니다.
    정호영 두 자녀의 의대 타겟 스펙, 한씨딸의 천재만이 할수 있는 스펙들과 완전 비교되거든요.

  • 17. ..
    '24.3.29 10:54 AM (121.190.xxx.157)

    175.211님
    님이 식사하시는 깨끗한 테이블도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있어요.

  • 18. 에휴
    '24.3.29 10:56 AM (106.101.xxx.170)

    무단횡단조차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안 한 사람만 비난하세요. 그게 당신들 논리에 부합하는 행동입니다.

  • 19. **
    '24.3.29 10:57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아래 글도 그렇고..

    참 애쓴다...애써..

  • 20. ll
    '24.3.29 10:59 AM (116.120.xxx.193)

    조국 까고 싶어 교묘히 올린 글처럼 보이네요.

  • 21. 무조건까고본다
    '24.3.29 11:00 AM (45.76.xxx.60)

    유명한 아이피 또 등장.

  • 22. ㅎㅎㅎ
    '24.3.29 11:00 AM (220.85.xxx.232)

    이렇게 판 깐다고
    바닥친 지지율이 올라올꺼 같나...
    참 애잔하네요.

  • 23. *******
    '24.3.29 11:01 AM (112.171.xxx.1)

    너무 늦었잖아요?
    이런다고 멧돼지가 사람 되나요?

  • 24. 정책으로빛나라
    '24.3.29 11:02 AM (223.62.xxx.232)

    관리자님 공지 이후로 한참 조용하더니
    82에서 정치글 쓰는 유명한 분들이
    요며칠 다시 활개를 치네요.

  • 25. ...
    '24.3.29 11:03 AM (220.85.xxx.232)

    그래도 살려보겠다고 고군분투 중 인가본데...
    웃음이 사라졌다고 걱정하더라구요.
    한참 아이돌마냥 심취해서 나돌아다니더니 이제는 막말 시전중.

  • 26. ...
    '24.3.29 11:05 AM (115.22.xxx.93)

    조국부부가 조민입시에 너무나 관심이없었대....
    진짜 헛웃음나오게 뻔뻔한 사람보면 민주당 안티인가싶음

  • 27. 내일아침
    '24.3.29 11:05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위에도 썼지만...
    조국 사태 와중에 아이 특목 입시를 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대입을 했어요.
    그래서 이해되는 것들도 많죠. 조국사태 당시에는 82에 조국 입장을 옹호하는 글도 많이 썼어요.

    그런데요. 조국 이후 힘을 잃은 문재인 정권의 교육 정책.... 그런 수시 못 믿겠으니 정시 늘리라는 여론을 무대책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수많은 아이들이 정시파를 선언하면서 교육은 더 파행으로 치닫는 그 한군데에 저와 제 아이가 있었어요.


    내가 믿고 지지하는
    문재인 정권의 교육 정책을 믿고 거기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던 사람으로써...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자산 계획을 세우던 사란으로써...
    조국을 이 정도 원망하는 걸로 비난받는 건 억울합니다.

    조국을 지지하는 분들은 그 가족만 불쌍하고 억울한거 같죠?
    에휴...

  • 28. 내일아침
    '24.3.29 11:06 AM (175.211.xxx.92)

    제가 위에도 썼지만...
    조국 사태 와중에 아이 특목 입시를 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대입을 했어요.
    그래서 이해되는 것들도 많죠. 조국사태 당시에는 82에 조국 입장을 옹호하는 글도 많이 썼어요.

    그런데요. 조국 이후 힘을 잃은 문재인 정권의 교육 정책.... 그런 수시 못 믿겠으니 정시 늘리라는 여론을 무대책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수많은 아이들이 정시파를 선언하면서 교육은 더 파행으로 치닫는 그 한군데에 저와 제 아이가 있었어요.


    내가 믿고 지지하는
    문재인 정권의 교육 정책을 믿고 거기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던 사람으로써...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자산 계획을 세우던 사람으로써...
    조국을 이 정도 원망하는 걸로 비난받는 건 억울합니다.

    조국을 지지하는 분들은 그 가족만 불쌍하고 억울한거 같죠?
    에휴...

  • 29.
    '24.3.29 11:10 AM (116.37.xxx.236)

    숙대 어뤤쥐…기억 나시나요???

  • 30. 애저녁에
    '24.3.29 11:11 AM (125.128.xxx.139)

    바뀌었어요
    봉사, 자소서 이런건 이번 입시부터긴 하지만
    철저히 교내활동과 교과활동위주로 평가해요
    덕분이진 않지만
    아무래도 이전의 많은 입시비리와 관계는 있겠죠

  • 31. 아니다
    '24.3.29 11:12 AM (125.128.xxx.139)

    입시비리라기보다는 편법이 맞을까요?
    고위직들
    재벌들 자녀들의 학종합격 케이스는 대부분 작용했을거라고 봐요.

  • 32. 내일아침
    '24.3.29 11:12 AM (175.211.xxx.92)

    원글님은 조국 덕에 입시 공정화가 된건지 궁금해했고... 그 질문에 대해 이미 입시 공정화가 진행되는 중이었다는 얘길 한건데... 왜 mb가 나오고 숙대 오렌지가 나오는지...

    너무 예민들 하시네요.

  • 33. 조국덕이길
    '24.3.29 11:14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바래요.. 조국이 그 일로 어떤 고통을 겪었든 그 일이 교묘하게 꾸며서 억울하게 당한 일이든 그 일로 아이들의 숨통을 트여줬다면 조금더 공정한 세상에서 살게 했다면.. 그것마저 조국 덕이죠
    조국은 억울하든.. 괴롭든 그 댓가를 다 치뤘고 그 힘든 죽음의 기로에서 떨쳐 일어났고 전혀 새로운 삶에 뛰어들었어요 새로 시작 한거에요.. 누구나 다시 일어난 사람을 보면 박수를 쳐주죠..
    그는 박수 받을 만한 일을 지금 하고 있는거에요

  • 34. 내일아침
    '24.3.29 11:18 AM (175.211.xxx.92)

    윗님
    조국 때문에 문제인 정권 입시 정책이 힘을 잃고 뒤로 갔다고요.
    이렇게 조국을 찬양만 하시니... 저처럼 당시엔 옹호하던 사람도 엇나가게 되네요.

  • 35. ..
    '24.3.29 11:19 A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조국때문이 아니라 윤씨 검찰때문이죠

  • 36. ..
    '24.3.29 11:19 AM (121.190.xxx.157)

    175.211님
    조국때문이 아니라 윤씨 검찰때문이죠

  • 37. 조국 무죄
    '24.3.29 11:20 AM (125.137.xxx.77)

    그당시 대학 입시 치른 학생들 전수조사해야 함
    공정하게 합시다

  • 38. ㅎㅎ
    '24.3.29 11:21 AM (211.211.xxx.168)

    조국 덕이지요. 조국이 희생해서가 아니라 조국딸 비리가 드러나서,

    원래 문통은 수능 자격증제 한다고, 수능 무력화 시키고 100프로 수시로 가려 했어요.
    대통령 되자마자 학종 수능 최저부터 없애고 수능 최저ㅜ안 없애는 대학 불이익 준다 협박하고 (고대)

  • 39. 내일아침
    '24.3.29 11:22 AM (175.211.xxx.92)

    인턴이든 보고서든 수많은 사람들도 했던 것인데 비해 너무 심하게 당했다는 것이지 아무것도 안한게 아닌데...
    조국을 비난할거면 니 식탁에 세균도 봐라 하는 건...참 별로네요.
    님들이 지지하는 조국을 위해서도 이런 대응은 좋지 않을거 같은데...
    한발짝만 떨어져서 생각해 보세요.

  • 40. 211님아
    '24.3.29 11:23 AM (119.203.xxx.70)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하는데 혼자 그렇게 보세요.

  • 41. 알았으니까
    '24.3.29 11:24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숙제가 생겼어요 이제 한동훈딸 비리 파헤쳐봐요 박수쳐줄게요~

  • 42. 내일아침
    '24.3.29 11:25 AM (175.211.xxx.92)

    어디 남들이 다 그렇다 하나요?
    에휴...

  • 43. 한숨 쉬지
    '24.3.29 11:28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마시고 이제 한동훈딸 문제 파기 시작해봅시다~~!!!

  • 44. 175.211
    '24.3.29 11:29 AM (1.224.xxx.246)

    https://youtu.be/G68S-x6Vx-I
    다시한번 보시길~~~

  • 45. 내일아침
    '24.3.29 11:38 AM (175.211.xxx.92)

    한동훈 딸 얘기 시작하면 거기에 대해서도 할 말 많죠. 심지어 한동훈 딸은 그런 것들이 아예 불법이 된 이후니까요.
    얼른 검찰개혁해서 그들의 비리도 밝혀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래봤자 저같은 일반 국민에겐 50보100보예요.

  • 46. ..
    '24.3.29 11:41 AM (223.62.xxx.221)

    한동훈 딸 얘기 시작하면 거기에 대해서도 할 말 많죠. 심지어 한동훈 딸은 그런 것들이 아예 불법이 된 이후니까요.
    얼른 검찰개혁해서 그들의 비리도 밝혀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래봤자 저같은 일반 국민에겐 50보100보예요.22222222

  • 47.
    '24.3.29 11:53 AM (1.234.xxx.84)

    입시사정관제 들어와 별별 불법이 판치던 때에요.
    봉사점수 만으로 대학가던 시절이고 조부 재력과 권력으로 개개인 맞춤 전형까지 있던 땝니다. 루머였는지 사실이었는지 모르지만 당시 전설처럼 돌던 입시 비리 얘기 들으며 걱정했던 당시 초등 엄마였구요. 말도 안되는 고등학생의 소논문, 경시, 인턴 경력들 실제로 보면서 이런거 할 애가 왜 이동네 고등학생이야 하면서 놀랐던 기억도 나요.
    무튼 조민양 가족 명예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8. ...
    '24.3.29 12:17 PM (1.227.xxx.209)

    스펙이 70개가 넘는 게 부모가 관심이 없어서라구요?

    닥치는 대로 부모 인맥 동원해서 열심히 스펙 쌓은 걸 이렇게 해석하는군요. 부모의 지나친 욕심으로 눈이 흐려졌던 거 같던데요.

    어느 스펙 하나 평범한 게 없던데요.
    가재 붕어는 꿈도 못 꿀 곳에서 스펙 쌓았던데..

  • 49. 당시
    '24.3.29 12:39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조국사태 전후로 일반고와 특목고에서 대학 보낸 엄마입니다.
    입학사정관제 부모가 만들어준 경우 많았겠죠. 그러나 편법으로 할수 있는 사람들 1%도 안됐을겁니다. 깨끗한 척 했던 조국이 그랬으니 여파가 더 컸구요.
    무엇보다 조국의 죄는 위에 댓글처럼 잘못을 잘못이라 생각못하고 아직도 억울하다 생각하는 조국과 지지자들이 있다는거구요. 당시에 잘못했더라도 그 사람들은 숨숙이면 고개 숙이지 이렇게 당당하지못해요.
    부모스팩이 가능하다해도 혼자 열심히 준비했던 정직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시 조국사태 때문에 강북 변두리 일반고 대입실적 진짜 대박쳤구요
    둘째 특목고 학부모 중 강남권 형 누나들 대입 완정 망이었어요.
    학부모들 분노 장난 아니었구요. 특히나 외고는 강북 외고도 완전 처참했구요.
    갑자기 봉사활동 다 저지되고 학부모회장도 혜택 아무것도 없어져서 모든 봉사활동 다 끈겼어요. 점수에 안들어가니 인솔해주는 학부모도 없어서 저 혼자 졸업할때까지 그나마 봉사하겠다는 애들 인솔하고 다녔어요. 늘 해주던 양로원 청소 장애인 시설 갑자기 그만두면 한번이라도 빠지면 청소상태 장난아니거든요. 애들 기다리던 노인분들 얼굴도 아른거리고....
    봉사활동 나쁜게 아니예요. 학생때 장애이들 돕는것도 배우고 노인들 위하는것도 배우고....

    제가 한동훈 딸 욕하는 조국지지자들 볼때마다 화가나는게요
    조국사태 이후로 모든 봉사활동이 엄격해져서 검사 우두머리가 와도 편법으로 못만들어내요.
    하겠다는 아이들도 줄어서 비대면 과외해주는 학생들도 엄청 줄었고 그 혜택을 받는 소외 학생들 기회 많이 없어졌어요. 그런 과외활동 계획서와 사진 첨부 동영상 기록이 다 남기때문에 조작 못해요. 봉사를 안해봤으니 카더라 만들어내는거죠.
    전정권 한동훈 털때 친문검사 경찰들 그런거 못털어봤을까요? 금방 기록들 다 찾는데?
    봉사활동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사인한거로 미리 봉사활동 했다고 선동하고....
    적어도 조국은 한동훈 딸 이만시간 봉사했다고 하더라..이런건 거론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50. 당시
    '24.3.29 12:41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오타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 51. ..
    '24.3.29 12:50 PM (223.38.xxx.224)

    조국딸 스펙 털면서 바로 그 시기에 한씨딸은 더한 불법 편법 권력형 스펙 쌓은건 팩트인데
    한씨가 진정 부실한 스펙을 범죄로 생각했다면
    자신의 자녀에게 그렇게 시켰겠어요?

  • 52. ..
    '24.3.29 12:51 PM (47.136.xxx.128)

    2008년 외고에서 근무했던 선생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33123

  • 53. ..
    '24.3.29 12:51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리도 부실한 스팩이 그리 중범죄라면
    국힘자녀들이 다 무혐의된게 설명이 안되잖아요

  • 54. ..
    '24.3.29 1:01 PM (223.38.xxx.224)

    그리고 부실한 스팩이 그리 중범죄라면
    국힘자녀들이 다 무혐의된게 설명이 안되잖아요

  • 55. 그러니까
    '24.3.29 1:04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조국지지자들이 한동훈딸 권력형 스펙이라고 말하는데 그거 뒤져봐도 안나올거라구요.
    조국사태로 봉사활동 엄청 까다로워져서 비대면 과외하는 활동도 다 계획서랑 사진 동영상 남겨야했어요. 단체에 속해서 한거잖아요. 한동훈 딸만 편법으로 안한걸 했다고 만들어낸다는거 자체가 힘들다니까요. 단체가 아니라 혼자서 했다면 모를까.
    단체가 2만시간 했다고 안썼으면 저도 의심해 보겠는데 거긴 단체 소속 과외봉사였어요.
    애들 과외 몇번 편법으로 만들어줬다 무슨 낭패 보려구요. 그 단체 소속자들이 왜 한 아이 봉사활동때문에 자기 목을 걸어요? 한동훈이 돈이라도 왕창 준대요? 단체하던 사람 정치권 자리라도준대료? 털려면 쉽게 털릴 봉사활동이라니까요. 털어도 나온거 없잖아요.
    나온데 개인정보활용동의한다고 사인 미리 해둔거?
    국힘 자녀들도 예전엔 많았겠죠.
    그런데 조국처럼 국민들 길거리로 나오지않았고 그 여파로 국민들 가슴 파는 일은 없었잖아요. 그리고 2심까지 실형 나오는데 당당하게 니 딸도 입시비리했잖아? 하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 56.
    '24.3.29 1:32 PM (211.250.xxx.74)

    이와중에 한동훈 옹호글이 있네요.. 봉사활동으로 시장상 받은건 누구랍니까?? 고등학생이 학술논문지에 몇달에 걸쳐서 수십편 논문낸건 또 누구랍니까?? 그 와중에 앱도 개발하시시고..
    봉사활동 하지도 않고 미리 적어논거 MBC에 걸렸는데 그 얘기는 또 안하네요????


    남의 티끌은 엄청 부풀리면서 자기 똥은 깨끗하다고… 사람들 바보취급하네요..

    일반국민들 당신들이 생각하는거 보다 더 똑똑해요.. 거짓말 좀 그만해요!

  • 57. 보세요
    '24.3.29 2:20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을 안해봤으니 내가 설명을 써도 못알아듣잖아요
    봉사활동 하지도 않고 미리 적어낸게 아니라 개인정보동의란 미리 사인해둔거라구요.
    봉사연계 올릴때 그거 사인받아놔야 봉사하고 사이트에 연결해서 올릴수 있거든요

  • 58. 보세요
    '24.3.29 2:23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선거 끝나고 한동훈은 꼭 자기딸 입시비리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처는 해줘야한다 생각해요.선거 시즌이라 자기딸 언급이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거라 말 못하겠지만
    선거 끝나면 82쿡 게시판에 별거로 한동훈 인신공격한 사람들 상대해줘야한다 생각해요.

  • 59. ..
    '24.3.29 2:33 PM (121.190.xxx.157)

    115.140님
    한씨딸은 검찰에서 수사부터 제대로 받아야하죠.
    스펙기관에 문의했는데 답신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받은거잖아요.
    조국딸이었으면 이런 식으로 수사했을것 같습니까?

  • 60.
    '24.3.29 4:20 PM (1.234.xxx.84)

    봉사활동 엄청 했던 학생 엄마에요.
    개인정보 동의에 사인한거랑 미리 봉사했다고 실적 올린거랑 같나요?
    개인정보동의는 봉사활동 하는 학생들 다 필수로 하는 과정인데 그거 했다고 몇백시간 봉사했다 올리는 학생이 어딨어요? 잘 모르고 하는 말씀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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