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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에서 친구들이 아들 자전거를 부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에효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4-03-23 13:00:32

어제오후 중학교 담임쌤께 전화가 왔어요.

같은학년생 세명이(A.B.C) 제 아이 자전거를 돌로 때리고 있어서 지나가는 쌤이 그 모습의 아이들을 붙잡았다고 해요.

아들은 바람빠진 자전거를

하교길에 고치려고 학교에 가져가서 주차해놓은 상황이였었나봐요.

 

세명이라고 이야기 들었는데

A라는 아이는 제 아이와 초등생때 한해정도 붙어다닐정도로 친했었고 B라는 한아이는 작년한해 등하교만 같이 했었던 학생들이에요.

헤어질때 친했던 A라는 아이는 초등때 강당에서 

너네 엄마 어쩌고 저쩌고 하며 욕을하며 실내화에 물을담아서 제아이에게 던졌던 이야기를 몇번 들어서 못놀게 했었어요.

 

B라는 아이는 작년에 본인의 자전거를

제 아이에게 중고로 40만원에 팔려고 했었는데

제가 안된다고 하니 제 아이가 구두로 한 약속도 약속이니 십오만이라도 달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제가 

집에 자전거가 있고 친구물건을 중고로 살 필요가 없으니 미안하다고 해라 했어요.

제 아이가 제 말을 전하니 그 B라는 친구가 제 핸폰으로 카톡을 보내왔더라구요.

우리엄마도 자전거를 팔고 있는걸 아는데 제 아이가 안산다고해서 15만원이라도 달라고 했다구요.

그래서 너희어머님과 통화해보겠다고 했고 

그 B라는 친구어머님과 통화 이야기는 

제 아이가 사겠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안산다고 하면서 금전이야기한걸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에게 제가 집에 자전거가 두대나 있는

이야기를 하며 못들이게 했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어머님이 이해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했었고 그 상대방 어머님도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었어요

 

제 아이 이야기로는 그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문자로 미안하다고 전했다고 해요.

그 후로 서로 안만났다는데

 

어제는 자전거거치대에 있는 자전거가

제 아이꺼 라는걸 알고 ABC 셋이서 같이  자저거를 돌로치고 있었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C라는 친구 한명은 누군지 모르는아이이고

이 친구는 보고만 있었는지 확실하지는 않다고 하셨어요.

 

저는 담임쌤께

아들에게 사과를 하라는 내용과

자전거 배상 이야기를 월욜날 전해주어야하는데요

아들 자전거 프레임이 망거졌으니 

새 자전거를 사다 달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프레임만 교체해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프레임만 돌로 찍었을까??

핸들은??

바퀴는??

이런생각이 들면서

그 아이들 행동이 괘씸해서 새자전거를 요구하고 싶은데요.

제가 과한행동으로 아들 중학교 생활에 또 다른 감정을 만들게 될까봐 고민이 되어요.

 

이런경우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선도위원회까지 가는건지요.?

아님 사과만 받고 앞으로 학교생활은 위해

좋게 지내라 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건지요?

아님 자전거를 프레임만 교체하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는건지 아님 새자전거로 교체하라고 해야 할까요?

 

과하지 않게 조용히 마무리 하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지혜를 빌려 주세요.

 

 

IP : 1.233.xxx.1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3.23 1:04 PM (1.217.xxx.134)

    저라면 학폭 엽니다.
    지금 자전거 값 계산할 때가 아니에요
    단호하게 나가지 않는다면 아드님 힘들어져요.
    친구 부모에게 자전거 값 직접 알리면서 전화하는 애라면
    보통 기질 아니에요.
    학폭 여시고 학폭 징계 중 하나로 사과 받으세요.
    걔네들이랑 잘 지내기는 이미 텄어요.

  • 2. ,,
    '24.3.23 1:06 P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저라도 학폭 열어 기록으로 남기겠어요.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훼손이잖아요.

  • 3. ...
    '24.3.23 1:06 PM (1.232.xxx.61)

    아이고야... 애들참
    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엄마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생각을 들어 보고 상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사과+재발방지약속+자전거 전체 수리로 말할 거 같아요.
    그쪽 집안이 어렵다면 그냥 사과 재발방지 약속만 받을 것 같고요

  • 4. 바람소리2
    '24.3.23 1:06 PM (114.204.xxx.203)

    악질이네요 자전거 강매 보니
    괴롭힘 당하는거 같고요
    학폭여세요

  • 5. ,,
    '24.3.23 1:06 PM (73.148.xxx.169)

    저라도 학폭 열어 기록으로 남기겠어요.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훼손이잖아요.
    경찰서에 세명 모두 고소할 순 없나 살펴보세요.

  • 6. ...
    '24.3.23 1:06 PM (118.129.xxx.226)

    어느 동네 애들이 그렇게 못되먹은거에요?
    이참에 뒤집어 엎어야 다시는 안 건들듯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쉽게 넘어가주면 그것들이 분명 만만하게봅니다. 제대로 사과도 수리비도 다 받아내세요.

  • 7. 지나가다
    '24.3.23 1:07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대충봐도 그 아이들은 폭력이고 고의적인데...

    뭐하려고 그 아이들과 좋게 지내나요?

  • 8. 너무복잡
    '24.3.23 1:07 PM (211.49.xxx.103) - 삭제된댓글

    일단, 새자전거가 아니니 중고가격만 받으시고.
    금전적인 배상보다 더 중요한건 아드님이 테러를 당했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어떻게 처벌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b아이는 ...약간 조폭에 사기꾼기질 아닌가요?
    무슨 구두로 한 계약이행 안했다고 금전요구를 하질않나.
    지 엄마랑 통화를 하게 하질 않나.
    그걸 앙심품고 자전거를 부수고..사이코패스일것 같아요.
    저는 그 세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요.
    아이 안전을 위한 방안을 남편과 아이와 선생님과
    필요하면 경찰이나 변호사 동원해서 생각해보세요.
    자전거값은 잊으셔도 상관없을 정도예요. 이 상황이.

  • 9. ...
    '24.3.23 1:08 PM (118.129.xxx.226)

    그리고 그것들 이미 원글님네를 만만하게 보고 하는 행동이에요. 어디 친구엄마한테 카톡을 해서 따져요?

  • 10. 지금
    '24.3.23 1:09 PM (211.49.xxx.103)

    금전적인 배상보다 더 중요한건 아드님이 테러를 당했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어떻게 처벌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b아이는 ...약간 조폭에 사기꾼기질 아닌가요?
    무슨 구두로 한 계약이행 안했다고 금전요구를 하질않나.
    지 엄마랑 통화를 하게 하질 않나.
    그걸 앙심품고 자전거를 부수고..사이코패스일것 같아요.
    저는 그 세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요.
    아이 안전을 위한 방안을 남편과 아이와 선생님과
    필요하면 경찰이나 변호사 동원해서 생각해보세요.
    자전거값은 잊으셔도 상관없을 정도예요. 이 상황이.

  • 11. ..
    '24.3.23 1:09 PM (221.150.xxx.194)

    우리집 애도 중딩인데 그쪽 중딩 애들
    보통 아니네요 ;;;
    친구엄마한테 카톡을 보내다니요
    자전거 파손여부 보상보다 너무 악의적인 행동이 문제네요

    윗분들처럼 아드님과는 이미 텄어요
    그냥 넘어가면 아드님 계속 괴롭힘 있을거 같아요

    저라면 따금하게 혼쭐 내주겠습니다
    학폭위 알아보세요

  • 12. ..
    '24.3.23 1:11 PM (175.119.xxx.68)

    B라는 아이 참 당돌하네요
    누가 아이친구 부모에게 바로 연락을 해요
    구두거래파기인데 친구부모가 15만원 받아오라고 한거 이것도 진짜 맞나요
    가족사기단 앵벌이인가

    애새끼들이 보통 애새끼들이 아니네요 (인간같지않아 애새끼라고 씀)

  • 13. ...
    '24.3.23 1:13 PM (180.69.xxx.82)

    저 집구석 어떤지 알만하네요
    1,2만원 짜리 물건 애들끼리 사고팔고도 아니고
    내자식이 자전거를 친구한테 팔고 어쩌고 해도
    부모가 간섭안하고 냅두나요
    자전거 안산다고했는데 15만원 달라는건 날강도 아닌가요
    그냥 삥뜯는건데요. 학폭신고 가야죠
    그동안 아드님 많이 당하고 살았네요

  • 14. ㅇㅇ
    '24.3.23 1:16 PM (175.114.xxx.36)

    학폭사안이고 이번에 약하게 보이면 내내 고생합니다. 폭력,금전 다 걸렸어요. 기선제압하세요.

  • 15. 그런데
    '24.3.23 1:16 PM (122.34.xxx.60)

    무조건 경찰에 학폭 신고하세요
    지금 경찰에 바로 전화하세요
    그 선생님이 증인되어 주실거고 받은 카톡도 있으니 증인, 증거 충분합니다.

    좋게 처리할 생각마세요. 그렇게 찍은 아이들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어서도 찾아다니면서 괴롭히잖아요
    더 큰 사고 있기 전에 반드시 반드시 오늘 신고하세요.

    아들 껴안고 꼭 이야기해두세요

    겁먹지마라. 엄마가 있다. 아주 사소한 일도 엄마에게 다 이야기해라.

    힘내자

  • 16. 현직교사
    '24.3.23 1:26 PM (119.194.xxx.99)

    학폭여세요.

  • 17. 저정도면
    '24.3.23 1:30 PM (211.217.xxx.205)

    당연히 학폭입니다
    첫번 실내화 건도 그냥 넘기면 안됐고
    자전거 강매가 학폭은 좀 애매할 수 있는데
    최소 선도위라도 열었어야 해요.
    관련 업무 오래했는데요
    저렇게 막나가면 보복이 무서워 학폭을 열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힘들어도 절차 밟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흔들리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시고
    혹시 같은 반이면 분리 조치부터 요구하세요.

  • 18. 이건
    '24.3.23 1:34 PM (121.155.xxx.78)

    단순히 자전거만 부서진 사건이 아니네요.
    이전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던걸로 보여요.
    학폭을 열어서 문제의식을 갖게 해줄필요가 있어요.

  • 19. ...
    '24.3.23 1:34 PM (180.70.xxx.60)

    학폭이 아니라 경찰신고 하실 사안인데요
    증인도 있겠다
    걔 하는것 보니 학폭은 코웃음 치겠네요

  • 20. 잔더
    '24.3.23 1:36 PM (122.42.xxx.82)

    저도 자전거보다는 학폭으로
    만약 학폭이후 더 건들면 더큰패널티

  • 21. 학폭
    '24.3.23 1:43 PM (180.66.xxx.110)

    경찰에 신고하세요, 바로

  • 22. ..
    '24.3.23 1:46 PM (118.235.xxx.92)

    이거 조용히 넘어가면 원글님 아이는 저 아이들 밥이됩니다
    절대 조용히 넘기지마세요
    확실하게해야지 앞으로 조용해집니다

  • 23.
    '24.3.23 1:47 PM (61.255.xxx.96)

    학폭 여세요

  • 24. ...
    '24.3.23 1:53 PM (223.62.xxx.121)

    재물손괴, 고의성 다분
    손해배상청구하시고 학폭도 반드시 병행하세요

  • 25. 학폭노노
    '24.3.23 1:58 PM (211.234.xxx.84)

    경찰신고요.

  • 26. 혹시
    '24.3.23 2:04 PM (182.227.xxx.251)

    아들이 그 동안 더 당하고도 말하지 않은게 있는지 잘 물어 보세요.
    왠지 더 있지 싶습니다.
    자전거도 사겠다고 한게 아니라 강매 당했던거지 싶어요.

  • 27.
    '24.3.23 2:24 PM (220.123.xxx.209)

    글쓴님이 맘 약하신 거 같은데요

    단순히 돌멩이로 자전거 한두번 장난삼아 쳤다

    이렇게 넘어갈 사안이 아닌 거 같아요
    앞으로 학교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기록을 남기세요
    셋중에 한녀석은 지능적으로 너무 무서운 아이네요

  • 28. 경찰에
    '24.3.23 2:26 PM (118.33.xxx.32)

    신고부터 하시고요.학교에 학폭으로 조치해달라고 하세요. 그냥 두고 볼 일이 아닙니다. 저거 세명이 단체로 님애 위협하는거잖아요. 물렁하게 굴게 아님.부모도 물렁하게 보임 애가 더당함

  • 29. ㅠㅠ
    '24.3.23 2:26 PM (1.255.xxx.98)

    이야기만 듣는데도 끔찍해요
    자전거 배상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여 ㅠㅠㅠㅠ
    학폭 여세요 제발

  • 30. 저라면
    '24.3.23 2:28 PM (203.211.xxx.66) - 삭제된댓글

    경찰 신고하고 학폭 할 것 같아요.
    친구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학폭해야한다하고 친구는 더 일 키우면 자기랑 애가 불편해진다며 애들 사과만 받고 끝냈는데 애들이 그 이후에도 괴롭혔어요.
    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인데 최소한 액션하겠다 하시겠지만 이미 걔들은 선을 넘었어요. 선처해봐야 달라지지가 않아요. 금전적 법적으로 응징해야 그나마 사람인척은 하고 살거에요. 선생님이 증인인게 하늘이 도우신거고요. 저라면 경찰 신고하고 다시는 내 아이 쳐다보지도 못하게 할 것 같아요.

  • 31. 지금
    '24.3.23 2:43 PM (223.62.xxx.18)

    자전거 값 따지고 당근거래 수준으로 생각하실때가 아니에요 그냥 학폭이에요 실제 자전거가 있고 없고 얼마고가 아니라 돈을 뜯겠다 너는 찍혔다 네요

    자신없으시면 학폭변호사 찾아보세요
    어느지역인지 애들 유난한 동네구요
    너무너무 학폭사안인데 학교선생님들 요즘 아무것도 안해주고 네들끼리 학폭할거면 서류올린다?(그럼 담임은 손뗌) 학교에서 합의안해? (그럼교육청보낸다?) 이게 끝이에요

    학교담당경찰있나 확인해서 물어보시고 반응이 별로면 꼭 변호사알아보세요 계속 괴롭히거나 더 괴롭힐거같아서
    아이한테도 네잘못아니고 전학을 보내건 너라도 전학을가던 최대한 막아줄테니 더 괴롭힌일 있나잘물어보세요

    혹시 교내합의되면 접근피하게하고 같은반뿐아니라 동아리 다 안겹치게 해달라고 얘기해야되구요

  • 32.
    '24.3.23 2:49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자전거가 문제가 아니라
    학폭열고 강전시켜야지

  • 33. ....
    '24.3.23 2:59 PM (221.159.xxx.106)

    학폭여세요

  • 34. ㅇㅇ
    '24.3.23 3:06 PM (180.65.xxx.48)

    이거 너무 심각한 일인데 자전거값만 생각하고 계신게 너무... 누기봐도 학폭이잖아요. 첫번째 실내화사건 두번째 자전거 사건도 너무 이상해요. 질나쁜 애들이네요

  • 35. .....
    '24.3.23 4:05 PM (175.117.xxx.126)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에는 자전거였죠.
    다음에는 돌로 맞는 게 원글님 아이가 됩니다.
    학폭 여셔야죠.

    손해배상은 합리적 수준으로 얘기하셔야합니다.
    어차피 자전거는 버려야되고 새로 사줘야겠지만
    그 아이들에게 요구할 때는 감가상각된 자전거 가격에서 수리비 정도로 얘기하셔야합니다.
    새 자전거값.. 요구하시면 돈 욕심에 학폭 걸었다 소리 나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금액은 합리적으로 얘기하세요.
    오히려 자전거 가격보다는, 이번에 학폭, 재물손괴, 협박, 금품 갈취 (15만원), 정신적 피해보상을 세게 얘기하셔야할 듯요.
    그리고 너네 친하게, 좋게 지내라.. 가 아니라, 너희들은 우리 애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 가 되어야 합니다..
    절대 친하게 지내라 소리 하지 마세요.
    친하게 지내란다고 친하게 지내지지도 않을 뿐더러 그 아이들 주변에 있다가는 원글님 아이가 피해자가 되든지, 피해받다가 근묵자흑으로 물들어 내년즈음에는 다른 아이에게 가해자 되든지.. 입니다
    그런 애들은 무조건 우리 애 주변에서 떼어놔야해요.

  • 36. 선플
    '24.3.23 4:06 PM (182.226.xxx.161)

    심각해요! 그돌이 자전거가 아니라 사람이 될 수도 있죠..무슨 자전거 값을 논하시는지 답답하네요

  • 37. ...
    '24.3.23 4:16 P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자전거 얼마에 사라, 그래 산다 그랬다가 다시 번복해서 안산다,말한게 왜 미안하다고 말해야하는 문제인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이 바뀌었어 안살래.그거로 끝이지..
    그게 법적으로 문제되는것도 없고.
    강요도 학폭인데 생각이 바뀌어 안산다고 했는데 사라고했고 그부모한테까지 연락해서 사라고 하는게 강요 그자체.
    구두약속을 안지켰다고 번복했다고 문제될거 아무것도 없는데..왜 사과를..그쪽부모도 비정상인게 애들끼리 그랬던걸 듣고도 15만원이라도 내라고 하는걸듣고도 그게 아무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게 레전드

  • 38. ..
    '24.3.23 4:19 PM (61.253.xxx.240)

    자전거 얼마에 사라, 그래 산다 그랬다가 다시 번복해서 안산다,말한게 왜 미안하다고 말해야하는 문제인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이 바뀌었어 안살래.그거로 끝이지..
    그게 법적으로 문제되는것도 없고.
    강요도 학폭인데 생각이 바뀌어 안산다고 했는데 사라고했고 그부모한테까지 연락해서 사라고 하는게 강요 그자체.
    구두약속을 안지켰다고 번복했다고 문제될거 아무것도 없는데..왜 사과를? 그쪽부모도 비정상인게 자기자식이 안사겠다고 말한 남의자식한테 15만원이라도 내고 사라고 하는걸듣고도 그게 아무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게 참.. 그러고서 친구부모한테까지 전화해서 사라고 타령한거 친구부모가 그쪽부모한테 전화해서 알려주면 그쪽부모가 사과를 해야죠. 애가 버릇없이 굴어서 죄송하다고. 뻔뻔하고 이상한 사고회로가 느껴지네요 아들이나 그부모나

  • 39. ..
    '24.3.23 4:23 PM (61.253.xxx.240)

    님도 그부모한테 애가 우리애한테 자전거 15만원에라도 사라고 강요하는데 그만하게하라 구두약속이고 마음변하면 안사겠다하고 안사는거지 거기에 약속은 했으니 15만원에라도 사라고 하면되냐 거기다가 부모인 나한테까지 사라고 전화하는게 말이되냐 이거 '강요'인데 그자체로 문제가 된다고 짚어는 줘야..

    무슨 계약서 작성한것도 아닌데 미성년자 사이에서의 구두약속이었을뿐인데 거래불이행 불가를 들이대며 강매하려 드는 게 황당. 뭐 저런애가 다있는지

  • 40. 냉철하게
    '24.3.23 4: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학교가서면담을 하세요
    예전에 자건거 40 에판다는걸
    내가 반대하니 ㅣ5내놓으라 했던일
    초등때 신발던진거
    ㄱ그게 이어진겁니다
    사정봐주고 뭐고 학칙대로 하세요

  • 41. 에효
    '24.3.23 4:37 PM (1.233.xxx.17)

    아이가 학폭은 반대하고 있어서요
    A라는 아이는 같은단지내 아이인데
    제 기억속에
    그 A라는 학생은 몇해전에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자기 인사 안받아주었다고 어느친구 주변을 자전거로 빙빙돌며 약올려서 그 친구
    머리가 다친적이 있었는데 그 머리다친 친구가 A라는아이를 학폭을 걸었었어요.
    그후에 사과보다는 A학부모가 머리다친 상대방아이 몇해전일로 맞고소한적이 있었어요.

    저는 집에있지만 아들은 학교에 갈거고
    그 두아이 무리들과 제 아이가 부딪힐때 서로 불편함없이 가야될거 같은 과정을 그 초등 3학년때 소문이
    지금의 상황을 먼저본거같아서 복잡했어요.

  • 42. ㅡㅡ
    '24.3.23 7:04 PM (114.203.xxx.133)

    원글님.
    원래 학폭 관련 하여 상대방 쪽에서 맞고소해요
    그게 가해자들의 원칙이에요. 뻔뻔스러운 인간들이니까
    그게 두려워서 지금 학폭을 못 한다는 건 말도 안 돼요
    어차피 증거는 이쪽에서 가지고 있고
    재물손괴로 형사 고소라도 해서 사건 송치 시켜야 합니다.
    지금 전학도 고려해 볼 상황이에요.
    나는 집에 있고 애가 학교에 다니니 애가 불편할까봐 학폭을 안 연다는 건
    아이를 그 위험에 그대로 노출시키겠다는 얘기에요
    엄마 아빠 다 나서서 또 건드리면 가만안두겠다는 결기로 덤벼야해요. 아이 지켜 주세요. 이미 걔들에게 지배 당하는 것 같아요.

  • 43.
    '24.3.23 8:13 PM (222.108.xxx.92)

    강하게 하세요.그부모랑 맞짱뜰 각오로. 그래야 다신 안건드려요.
    부모라도 무섭다 소문나야 안건드리죠.
    저는제가 무섭다고 아이들 사이 소문나니 누가 우리애한테 짖궂게 구니까 옆에 다른애들이 말리더래요.
    쟤네 엄마 무섭다구.
    애들은 다 학폭반대해요.근데 그건 아이입장에서이고 어른이 더 크게 봐야죠.
    경험상 우리도 알잖아요. 미친년은 안건든다는거.

    저는 학폭전 그 부모 측에서 만나자해서 학교에서 교사랑 같이 만났어요.
    우리아이 가방을 훔쳐가서요.
    제가 증거잡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하니 만난거예요.
    막상 경찰조사받고 해보세요.어느부모가 그러라고 하는지.
    양쪽부모만나 얘기하고 사과받고 넘어갔지만 당시 학교에서도 언제고 학폭으로 다시 넘길수 있다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원글님보다 덜 심한경우 였어요.그래도 제가 경찰서까지 전화해서 상담하고 그 내용전달 되고하니 그쪽 부모도 사과하구.

    어쨌든 부모가 강해야 아이를지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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