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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글로벌 가격 폭락중인데 가스요금 인상?

속았다 조회수 : 857
작성일 : 2024-04-22 13:15:28

가정용 가스 요금 지난 2년동안 5번이나 올렸는데

2022년 4월 MJ당 0.43원 인상 (3%인상)

2022년 5월 MJ당 1.22원 인상 (8.4%인상)

2022년 7월 MJ당 1.11원 인상 (7.0%인상)

2022년 10월 MJ당 2.7원 인상 (15.9%인상)

2023년 5월 MJ당 1.4원 인상 (5.3%인상)

2024년 5월 인상폭 미확정이나 10% 정도 올리려고 "요금 현실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간보는중

 

2년전 MJ(메가줄) 당 14.22원이었던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이 현재 MJ당 19.4395원으로 올랐다

무려 36.7% 인상이다.

그런데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다음달에 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단다.

근데 도시가스의 원재료인 천연 가스는 지금 국제시장에서 폭락에 폭락을 거듭중이다.

대체 무슨 이유로 도시가스요금을 또 올린다는걸까요?

 

(기사 참조 

한국경제 "마구 퍼냈는데 쓸 곳이 없다, 천연가스 가격 30년래 최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92853i)

IP : 211.24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24.4.22 1:56 PM (221.143.xxx.13) - 삭제된댓글

    6회나 인상이 있었네요.
    문제는 한번 인상 후 단리가 아닌 복리가 된다는 거죠
    그러니 서민들 부담은 더 커진다는 거죠.

  • 2. 벌써
    '24.4.22 1:58 PM (221.143.xxx.13)

    6회나 인상이 있었네요.
    문제는 한번 인상 후 단리가 아닌 복리가 되니 서민들 부담은 더 커진다는 거.
    그리고 이미 단가는 21.0508원이네요.

  • 3. ㅇㅇ
    '24.4.22 2:09 PM (61.255.xxx.115)

    도시가스공급업체는 민영인거죠?

    —-

    도시가스공급사는 전국적으로 34개 업체가 지역을 나누어 공급하고 있으며, 사회의 중요한 생활 인프라을 담당하고 있어 공기업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공급사는 민간 중견 및 대기업군으로 정부가 도시가스 공급정책과 요금 수준을 감독하는 정도로만 개입한다.

  • 4. ㅇㄱ
    '24.4.22 2:22 PM (39.7.xxx.246)

    에너지업계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 도매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기재부도 판매단가 등을 고려할 때 인상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가스 수요가 줄어 요금을 인상해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로 구성된다. 원료비는 발전원료(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단가, 공급비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급업자의 제조·배관 투자 등에 대한 회수액이다. 원료비는 홀수달 1일자로, 공급비는 매년 5월 초 조정된다. 정부는 원료비와 공급비를 모두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도매요금이 오르면 소매요금도 인상된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1년간 가격을 억눌러왔지만 가스공사 재정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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