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엔가 직장동료들이 우루루 주식해보자 해서
재미삼아 조금 사놓고 싹 잊어버린 주식이 있었거든요?
많은 돈이 아니라서 잃어도 그만이란 정도의 돈이고
몇년에 한번 조회해볼때 계속 마이너스라서 없는돈 쳤는데
저아래 어떤 분의 주식 글 읽고 그냥 생각나서
암 생각없이 주식 앱 열었는데
근데 수익율이 518%네요
이게 무슨일이야..
그래도 큰 돈은 아니지만 꽁돈 느낌 드네요
요즘 주식 호황인가요
주식에 대해 잘 몰라서...
이것 말고도 그 당시 4개 회사의 주식 샀었는데
그냥 잊고 있다가 3개가 평균 300%이익날때 다 팔아버리고 이거 하나 거의 깡통주식되어서 냅둔건데 이게 일케 또 올랐네요
기분이 좋네요
아 큰돈은 아니라서 미칠듯 기쁘거나 한건 아니고
그래도 손해안봤다 정도입니당